당 짓는 데 가담한다는 뜻은 무엇인가? 고린도 교회에도 이런 사람이 많았다. 이들은 바울파, 베드로파, 아볼로파, 심지어는 예수파도 있었다. 사도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질책하면서 책망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작금의 교회에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탄핵정국의 폭풍우가 교회에도 휘몰아쳐서, 진보파와 보수파로 나뉘어서 광화문 광장에서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 정치이념을 추구하는 어떤 목사들은 분별력이 없는 교인들을 선동해서 두려움과 불안, 걱정과 분노를 넣어주어 싸움과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나라를 구하는 애국자라고 믿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나라의 역사와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불쌍히 여겨달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성령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마다하고 당을 지어서 분열과 싸움을 일삼는 자들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의 뜨거운 곳에 던져진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 죄악을 토설하고 회개하시기 바란다.
첫댓글 아멘입니다.
(갈 5: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당짓고 분내고 분쟁하는 것은
육신의 일이므로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하셨으니~
우리가 '확증편향'의 오염된 세상지식
에 몰입하여
하나님나라를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줄을 놓지 않게 하소서
목사님&사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