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좋아 일들을 많이 하시나요?
후기가 하나도 없어 할 수 없이 제가 먼저 ^^
어제도 시작은 불안하게, 그러나 8시 넘어서는 연습실 찬 듯한 느낌으로
후끈한 열기로 창문까지 활짝 열고 알차게 연습하였네요.
제 옆의 독생자요한군은 시바의 여왕이 제일 재미있다고 하고
지휘자님도 몰다우가 어렵다는 말씀만 하시는데
나는 시바의 여왕 불 때마다 왜 그리 손이 엉키는지 ㅠ.ㅠ
무라마츠님 귀가 좀 괴로우셨을 듯. 죄송...
그나마 좀 느린 곡인줄 알았던 time to say goodbye한테도 뒤통수 맞은 기분
휴- 진땀. 여기저기 안되는 곳 동그라미, 별표 치다보니 악보가 동그라미와 별세상이네요.
이번 주는 연습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고.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악보 특별히 준비해준
아빠곰, 감사하고 결혼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소화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합주할 때는 편안히 할수 있었어요~~ ^^
제가 첫번째 후기를 썼는데 메모장에 저장이 되어 있지요... 마무리는 내일에 ㅋㅋㅋ 우리 1st화이팅!!!
1st의 메인멤버 매지션님 화이팅입니다.~!!
동그라미 별세상 ㅋㅋ 공감해요~~ ㅎ
매지션님~ 별말씀을 다하세요~ ^^ 처음부터 단원분들과 함께 공유할려고 만든 악보 였는데요,
조금 일찍 드린것 뿐이에요~ ㅎㅎ
즐거운 연주 하시구요,
항상 저희가 연습할수 있도록 장소 제공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