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가 되어야만 가해자들의 죄악을 응징할 수 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이 북한의 김일성 일가들이 지금껏 저지른 살인 만행에 대해 그들을 하나님께 고발해 응징하여 북한 주민을 지옥 같은 상황에서 구출하려 하지 않고 그저 예수님의 사랑으로 김일성 일가들의 만행을 용서하는 것이 기독인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김일성 일가들이 지금껏 북한 동포들에게 저지른 죄악에 대해 저들이 하나님께 용서를 빌 자격이라도 갖추고 그런 생각을 하는지 답답합니다. 사람이 남을 용서하려면 남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어야 합니다. 즉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고 구경꾼과 같은 제3자의 입장에서는 오로지 가해자를 관계 당국에 고발하거나 아니면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피해자의 편에서 가해자를 대적해 싸워야 합니다.
일례를 들어, 어느 사람이 길을 가다 남을 폭행히는 사람을 현장에서 보고 "당신의 이런 행동은 폭행죄에 해당되니 급히 저분에게 사죄하여 고소 고발을 당하지 않도록 하십시오."라고 일러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폭행자가 사죄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을 못된 가해자로 취급하였다 하여서 그런 권면을 하는 사람마저 폭행하였습니다. 이럴 때 폭행자는 자신의 과오를 지적해 형벌을 모면받도록 일깨워 준 사람마저 폭행한 가해자가 되고, 반면에 그 폭행자를 벌받지 않도록 일깨워 준 사람은 선량한 피해자가 됩니다. 이런 일로 가해자가 관계당국에 포박되면, 어떤 사람들도 그 폭행자를 용서해 줄 수 없고 오직 선량한 피해자만이 그 폭행자를 용서해 줄 자격이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조폭 같은 폭력배들로 뒤덮여 있어서 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빛과 소금 노릇을 하여야 할 신앙인들이 저들로부터 당하여야 할 피해가 이만저만한 고통이 아님을 예수님이 내다보시고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8:15~18) 하신 특권을 주셨습니다.
또 예수님의 말씀을 베드로처럼 확신하는 신앙인들에 대해서도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미태복음 16:18~19)는 막강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 노릇을 하여야 할 전도자(신앙인)들과 또 예수님의 말씀을 확신하여 교회의 기초가 되는 반석 같은 믿음을 지닌 자들을 이단으로 취급하는 세상의 그 어느 유명 기득권자들이나 또 유명 목사들이라도 그들 모두는 의인을 가해(폭행)한 가해자의 신분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북아 한반도에서 사악한 마귀의 권세로 뭇 사람들을 괴롭힌 살인 독재자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을 용서할 수 있는 자격자는, 오직 그들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북한 주민들이나 또 그를 악인으로 취급하였다해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 뿐입니다. 하나님의 공법(말씀)에 어긋나면 중벌을 당한다고 일깨워 주는 사람을 도리어 악하다고 단죄해 해악을 끼칠 때에는 이들 모두에게 김일성 일가들은 빚진 죄인이 됩니다. 그래서 김일성 일가들은 하나님 앞에 가해자로 서게 되고 또 이들에게 고통을 당한 북한 주민들과 또 김일성 일가들을 꾸짖고 책망하다 폭행을 당한 전도자들은 피해자 신분으로 김일성 일가들의 생사여탈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피해자 신분이 아닌 구경꾼들, 다시 말해 방청석에 앉은 방청객 수준의 사람들은 결단코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을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청원(기도)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데 북한에 가서 김일성 일가들을 접견한 수많은 남한 사람들 중 어느 목사나 정치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저들 김일성 일가들의 악행을 꾸짖고 책망한 자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 중 어느 누구도 김일성 일가들이 저지른 죄악을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빌 수 있는 자격자(피해자)가 아니며 다만 제3자의 신분인 구경꾼(사람)으로서의 마땅한 본분, 곧 피해를 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편에 서서 가해자들을 제압해야 할 책무만 있습니다.
사람이 공법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조폭 같은 자들이 이웃 주민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악행을 보았을 때에 꾸짖어 책망치 않고 다만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 하여 지내쳐 버리거나 아니면 관계 당국이 되시는 하나님께 고발하지 않으면, 이건 바다 건너 불구경과 같은 한반도의 6.25사변이 발발하였을 때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우방국들이 진리의 안목을 갖고서도 개입해 구원치 않는 악행으로 취급되어 장차 하나님께 중징계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악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의 악행을 꾸짖어 책망하거나 또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악인을 대적해 싸우게 되면, 이것은 재판관이 되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일이 되어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의 남북한의 분쟁은 하나님 앞에 서서 선악을 판결받는 재판 과정이 아니라 여전히 길거리 패싸움의 연장선에 서서 각기 자신들의 이념이나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뛰어나니 상대방더러 굴복하라는 수준의 패싸움에 불과합니다. 즉 구소련과 중공을 배경 삼은 북한의 공산주의자들과 미국과 자유우방을 배경 삼은 남한의 민주주의자들의 대결이 한반도의 6.25 사변입니다. 두 진영들 중 어느 한 쪽이라도 하나님께 옳다 인정함을 받았더라면 하나님이 분명한 승패를 규정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 모두가 점령지에서 살인 만행과 부녀자들을 강간하여 어느 쪽도 하나님께 옳다 인정함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무승부의 휴전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남쪽에 뿌리어진 신앙인들을 위해 6.25사변의 결말을 유보토록 하였으니 그게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남한 국민들이 의롭고 선량하게 살면, 비로소 앞서 치르었든 6.25사변의 결말을 남한의 승리로 확정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휴전 이후의 남한의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어 죄에서 벗어나는 최강의 길을 버리고 육적인 기복신앙으로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만 구가(謳歌)하였습니다. 이름 뿐인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나 실질적인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월맹과 월남 사이의 전쟁은 공산 월맹이 승리하였습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월맹에게 패한 이유는 세상 어느 누구도 모르나, 월맹의 호지명은 자유 진영에서도 찾아 볼 수 의인으로서 음란방탕한 죄악을 용인한 미국도 그만은 이길 수 없었습니다.
미국 같은 세계 최강국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을 실행하지 않는 부패타락한 월남 국민들에게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을 목격하였으면서도 대한민국의 신앙인들은 여전히 김일성 일가들보다는 자신들이 풍요하고 또 자신들은 김일성 일가들만큼 흉폭하지 않다하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들을 이기려 할 뿐, 여전히 모든 전쟁에서 패망할 수 있는 기복신앙을 필두로 하여 온 국민이 서구 사회의 뒷골목에서 유행되는 음란방탕한 습성과 소돔·고모라인들의 동성애 습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의 무엇을 기뻐하고 사랑해 승전국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겠습니까?
남북 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은 기독인들의 기복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저들의 죗값을 대신해 죽어 주셨건만, 저들은 자신들의 죄와 이웃들의 죄를 주적으로 취급해 싸우지 않고 다만 물질적인 풍요로 소돔·고모라인들의 음란방탕한 생활만 추구하였습니다.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잠언 14:9) 하심 같이, 죄보다 더 포악무도한 독재자는 세상 천지에 없건만, 저들은 음란을 대수롭지 않은 한낱 문화인이 누릴 수 있는 관행으로만 간주해 마구 저지르고 김일성 일가들의 악행만 탓하였습니다. 신앙인들이 거하는 곳에 음란방탕한 풍토가 만연한 것은, 저들의 믿음이 하나님께로 나온 것이 아니라 인간 혈육의 감성에서 자생된 신학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세상 죄에 대해 빛과 소금 노릇을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행입니다, 이런 믿음을 지닌 자들은 예수님처럼 이웃의 죄악을 근실히 꾸짖고 책망하여 저들이 하나님께 매맞지 않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나 이웃들이 자신들의 죄악을 뉘우치지 않고 도리어 전도하는 자들을 미워해 대적하게 되면, 그들은 영원히 전도한 사람들에게 빚진 죄인이 되어 전도자들의 허락이 없으면 땅(사람)도 하늘(하나님)도 저들을 용서해 줄 수 없습니다. 빛과 소금 성분을 지닌 신앙인들과 예수님의 말씀을 확신하는 신앙인들의 권세는 막강하여 이들을 대적하고 생존할 수 있는 개인이나 사회나 나라는 있을 수도 없고 이들을 교회에서 밀어내고 부흥하는 교회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늘과 땅 중에 김일성 일가들을 용서할 수 있는 자는 저들에게 고통을 당한 북한 주민들과 또 저들의 악행을 꾸짖다가 욕을 당한 전도자들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태복음 5:21~26) 하심 같이, 재판장이신 하나님도 이런 피해자의 허락 없이 임의로 가해자된 악인들을 하나님의 직권으로 용서해 줄 수 없습니다.
김일성 일가들에게 짓밟힘을 당한 북한 주민들과 또 저들의 악행을 꾸짖고 책망하다 폭행을 당한 의인들만 하늘의 하나님께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피해자가 아닌 상태에서 저들의 죄악을 자신들의 감성적인 믿음으로 임의로 용서해 주려는 파렴치한 자들이 있으니 이들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예수를 잘믿는다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그들을 맹신해 따르는 철부지 교인들입니다. 이들은 짓밟힘을 당한 실질적인 북한 주민(피해자)들도 아니며, 또 김일성 일가들이 버젓이 악행을 저지를 때 그 일이 참혹한 지옥 형벌에 떨어질 일이라고 일깨워 주다가 폭행을 당한 피해 당사자들도 아닙니다.
피해자 신분도 아닌 자들이 재판장의 직권으로도 임의로 용서해 줄 수 없는 악인들의 악을 용서해 달라고 청원(기도)하는 이런 무리들의 정체성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누가 이들의 행위를 변호해 줄 분이 있으면 말해 보십시오. 저들의 믿음은 인간적인 신학에서 발생된 감성적인 믿음일 뿐, 예수님의 언행을 친히 따름에서 발생된 성령의 믿음이 아닙니다. 저들의 감성적인 믿음으로 인해 온 땅에 죄악을 범하는 죄인들이 만연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한술 더 떠 소돔·고모라의 풍습을 좇는 동성애자들마저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해 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죄인(동성애자)들이 지금껏 예수님의 말씀을 얼마나 무시하고 천대하고 박대하였는지 저들은 도무지 살피려 하지 않습니다.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줄을 알라 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화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누가복음 10:10~14) 하심 같이, 복음의 시대에 동성애자들의 악행은, 복음이 없었던 시절에 동성애 짓한 소돔인들보다 훨씬 더 흉악하다는 예수님의 지적을 저들은 믿으려 하지 않고 다만 사단의 거짓된 인류애의 감성으로 저들을 포용하여 하나님보다 인간들이 더욱 자비하다는 것만 자랑합니다.
그러므로 손발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는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을 용서해 보겠다는 사단의 허황된 감성적인 믿음에 빠져 헛된 기도에 신경 쓰지 말고, 바로 자신들 주위에 산재해 있는 온갖 성향의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을 꾸짖고 질책하여 그들로부터 친히 미움과 천대와 학대를 당하는 실질적인 피해자가 되십시오. 자기 주위 사람들의 죄악, 곧 처와 남편과 자식들과 목사들과 교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경시해 버리고 세상의 온갖 죄악들을 탐닉해 좇는 악행부터 부지런히 꾸짖고 책망하여 그들을 심문할 수 있는 피해자 신분이 되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은 여러분을 까닭 없이 미워한 죄로 인해 그 죄를 여러분에게 사죄하기 전에는 결단코 하나님이 주신 분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요한계시록 3:19) 하셨으며 또,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요한계시록 3:9) 하셨습니다. 신앙인들이 자기 주변에서 김일성 일가들 노릇하는 자들은 꾸짖고 책망치 않으면서 손발이 닿지 않는 38선 이북의 김일성 일가들의 죄악만 용서하려고 하니 이런 모순이 어디 또 있습니까? 가장 가까히 있는 분들의 죄악부터 꾸짖고 책망하십시오. 그로 인해 그분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면, 그것이 피해자 신분이 되어 그들의 죄악을 심문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