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총리부터 바꿀 듯 “인사파일 열었다“.
1.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 방침을 세우고 총리 후보자를 먼저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미 일부 총리 후보자의 인사 파일을 살펴본 것으로 안다”며 “총리 교체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국무회의 의결에 바로 거부권 행사.
2.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이 대통령실로 넘어오자마자 곧바로 거부권을 행사하고 특검법을 국회로 돌려보냈습니다.
‘김건희 인맥’ 4명 문화계 기관장 자리 차지.
3. 김건희 씨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한 인물 가운데 최소 4명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오랜 기간 전시업계에 몸담았던 김건희 씨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젠 반격“ 대여 공세 강화한다.
4. 이재명 대표가 위증 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된 민주당이 앞으로 대여 공세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야권 단체와 연계해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원내에서는 ‘김건희 특검법’ ‘검사 탄핵’ 등을 밀어붙일 예정입니다.
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연기 검토.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시점을 다음 달 2일이나 10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를 계기로 여권 내 단일 대오를 흔들고 한동훈 대표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한동훈, 재판보다 민생 신경 써야”.
6.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재판보다 민생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제3자 특검'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반대하고, 상법 개정도 주장을 하다가 정부여당 태도가 바뀐 것 같다"며 "그런 문제를 조정하는 게 여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정치적 땔감' 악용“.
7. 진성준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동덕여대 사태를 '정치적 땔감'으로 악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원은 "동덕여대 사태를 걸고넘어져 혹여 젠더갈등,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거기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 따위는 집어치우길 바란다"며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명태균 PC에서 ‘김종인 카톡’ 나와.
8. 검찰이 김종인 전 위원장이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지를 이메일로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 사무실에서 사용한 PC에서 김 전 위원장이 “명 박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세훈, 명태균에 준 돈 “관심 없고 알 수도 없어“.
9.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씨 측에 2021년 여론조사 대가로 3300만원을 건넨 사업가 김모 씨에 대해 “수많은 후원자 중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김 사장이란 분이 3300만원을 줬거나 혹은 그 이상의 액수가 갔다는 것을 저로선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스폰서' 김 씨 측근들, 줄줄이 취업.
10. 오세훈 시장의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알려진 가운데, 김 회장이 운영한 사단법인 '공생과상생학교‘ 이사진 대다수가 서울시 유관기관의 임원으로 취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취업은 오 시장이 보궐선거에 당선된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무죄에 특별 방송 축소한 ‘KBS’.
11.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특별 방송을 편성했던 KBS가 무죄 선고 뒤 급하게 편성 시간을 축소하고 재방송을 내보내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KBS의 보도 행태에 대해 “유죄였으면 24시간 특집 방송을 편성했을 것”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 외압’ 의혹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내달 전역.
12. 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다음 달 전역합니다. 2022년 12월 임명된 김 사령관은 통상 임기인 2년을 모두 채우고 다음 달 7일 군복을 벗게 되는데, 김 사령관은 지난해 7월 발생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군 간부 63% "군인 직업 추천 않겠다".
13. 군인이라는 직업을 지인들에게 추천하지 않겠다는 장교와 부사관이 10명 중 6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가 조사한 장병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웬만하면‧절대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군 간부는 지난해 63.4%로, 추천하겠다는 응답자보다 갑절 이상 많았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리스크 반사이익 누리기 어려워졌다”.
장예찬 “당게 진은정 작품 아니면 날 고소” 한 측 고소할 듯.
친윤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엔 장관직 걸더니 지금은 왜“.
김종인 "다음 대통령, 젊어질 것, 국힘 희망은 한동훈뿐".
오세훈 "고소하고 싶지만, 검찰수사로 진실 드러날 것".
야당, 내달 2일 '김건희 무혐의' 검사 3인 탄핵안 처리키로.
4000명 교수 '시국선언'에도 잠잠한 대학가 달라진 풍경.
국민의힘 “시국선언 교수들은 좌파 정권에서 꿀 드시던 분”.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내 자신이 가진 거 없고, 볼품없다고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못나고, 흉해도 반갑게 맞아 주는 것, 그게 친구이며 동지입니다.
우정과 동지간에는 사랑처럼 '짝사랑' 이라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http://www.iseogu.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177
첫댓글 경제가 날씨만큼 얼어 붙었는데 골프나 치는 G는 알려고도 않네...
길조심차조심눈조심늑대여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