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00M에 가까운 제의를 받으면 로날드 아라우호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ESPN에 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월 아라우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바르샤 소식통들은 뮌헨이 여름에 제의와 함께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또 다른 소식통들은 ESPN에 최소 하나의 PL 빅클럽도 상황을 주시 중이고 바르샤가 최종적으로 비드를 장려할 경우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아라우호는 2022년에 바이아웃 €1bn에 2026년까지 재계약을 했고 이는 구단이 그를 장기적인 미래의 핵심 부분으로 간주했다는 신호이다.그는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바르샤는 올 여름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그는 가장 큰 시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내 미래는 구단에 달려 있다"고 아라우호는 나폴리전 승리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모두가 내가 바르샤에서 행복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그가 나에게 준 믿음에 정말 감사한다."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 주 "아라우호에게 종신 계약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소식통들은 ESPN에 자금 조달을 위해 중요한 선수를 매각해야 할 가능성에 대한 내부 논쟁이 있다고 인정했다.구단은 덜 극단적인 해결책을 먼저 모색할 것이고 다음 시즌과 그 이후의 구단의 계획에 필수적이지 않은 다른 선수들에 대한 제의를 받기를 희망한다.그러나, 구단은 그의 나이와 성과로 인해 아라우호가 구단의 가장 소중한 자산 중 하나이고 다른 재정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그를 매각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바르샤는 현재 라리가가 부과한 샐러리 캡 €204M를 약 €200M 초과하고 있으며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이번 달에 구단은 한계를 위반하지 않기 위해 올 여름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르샤는 (구단의 재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구단 고위층이 취할 수 있는 옵션을 테이블 위에 갖고 있다"고 테바스 회장은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말했다."구단은 이적할 수 있는 2~3명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것이다."바르샤는 이전에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미래 중계권의 일정 비율을 포함한 자산을 매각했지만 이번에는 큰 이적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이 같은 상황은 바르샤 스튜디오(Barça Studios)의 지분 10%를 지금까지 매각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독일 투자 펀드 리베로(Libero)는 지분을 매입한 대가로 €40m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리베로는 구단이 지불 기한을 지난해 12월까지 연장했다는 사실에도 아직까지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Sources: Barça open to Araújo transfer in summer
Barcelona will consider letting Ronald Araújo leave if they receive an offer close to €100 million ($109m) for the centre-back, sources have told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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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BBC 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