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하는 중국의 광저우 헝다가
기존의 아챔 외국인 규정인 3플러스 1보다 많은 4플러스 1명을 등록하고
경기에 뛸 수 있게 해달라고 아시아 축구연맹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AFC 회장에서 물러났지만 배후에서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카타르 출신의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은 다수의 용병들을 보유한
자국클럽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이 제도의 변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성남 일화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하는 나고야 그램퍼스의
주전 중앙 수비수 다나카 툴리오 선수가 브라질리그의 명문 보타포구의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툴리오 선수도 브라질 리그 이적에
긍정적이며 브라질 출신이기 때문에 현지 적응 문제에 거리낄게 없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3. 아챔 H조의 전북 현대가 크로아티아 공격수 로브렉을
방출하고 브라질 전지 훈련기간에 새 브라질 용병을 테스트 할것이라고
합니다. 최강희 감독은 새 용병의 포지션으로 윙어와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수 있는 선수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4. 전북과 한조에 속한 중국의 광저우 헝다가 기존의 용병 클레오를
대신하여 네델란드 리그 트벤테의 주전 스트라이커 마르크 얀코를
영입하려 합니다. 얀코 선수는 2010시즌 네델란드 리그에서
38경기 24골을 득점하였고 이번시즌에는 14경기(10선발 4교체)출전해
10골로 득점순위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5. K리그와 J리그 1위 팀과 H조에 속하게 된 광저우 헝다의
리우 용줘 회장이 강호들과 같은조에 속한것에 대해 전혀 두렵지 않으며
광저우 헝다는 어느 팀에게도 겁을 먹지 않는다며 조별리그 통과를 자신했습니다.
6. 중국 슈퍼리그 전통의 명문 상하이 선화가 첼시의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아넬카를 영입했습니다. 상하이 선화는 같은 리그의 광저우 헝다의
이번시즌 예산인 7억 인민폐(한화 약 1200억)에 자극받아 이번시즌
예산으로 4억 인민폐(한화 약 720억)를 선수 영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7. 아챔 동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태국의 FA컵 우승팀과 맞대결
하는 팀이 K리그의 강호 포항 스틸러스로 결정되자 태국리그의 푸차이 사무총장은
이길 확률이 높은 중국이나 호주팀을 만나길 원했는데 최악의 상대인 포항과
만나게 됬다며 플레이오프 통과를 비관적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8. 아챔 C조의 카타르 리그 챔피언 레크위야는
알 사드에 이어서 카타르 리그의 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위해
수비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카리 코네와 아루나 딘다네등 강한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이 다소 약한것으로
평가받는 레크위야는 그리스 PAOK팀의 칠레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파블로 콘트라레스나
올림피아코스의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올로프 멜베리로 수비진의 경험부족을
채우려고 합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타르의 양대 갑부 구단인 레크위야와 알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주전 수비수인 네마냐 비디치 선수의 장기 부상과 선수 본인의 맨유 잔류
의지가 워낙 강해 영입에 실패한것으로 보입니다.
9. 아챔 D조의 카타르 알가라파의 공격수인 이란의 칼라트바리 선수가
비록 죽음의 조에 속해 있긴 하지만 팀의 주축인 유니스 마흐무드나
주닝요 페르남부카누 선수등과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며 선전을 다짐 하였습니다.
D조에 속한 알가라파는 아챔의 강호 사우디의 알 힐랄과
이란의 페르세폴리스(피루지)를 상대하게 되며 다른 한팀으로는
이란의 에스테그랄이나 좁아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딱보니까 용병제도, 사우디랑 카타르랑 중국이 엄청 지지하면서 할것 같은데,,쩝,,,
첫댓글 주니뉴는 브라질로 돌아가지 않았나??
아마 임대일걸요?
1번 좀 억지네 ㅡㅡ 광저우 돈많다고 너무 막나가는듯
유니스 알가라파에서 떠난지 꽤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