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30173638007
영상에 테이저건 쏘고 발로 차는 장면 담겨.."위험하다 판단"
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2시쯤 광주 광산구 월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걷던 베트남 국적 A씨(23)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조리용 칼을 들고 주택가를 배회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112신고 출동 단계 중 가장 높은 대응단계인 '코드제로(0)'를 발령했다.
출동 직후 경찰은 5차례에 걸쳐 그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고지한 뒤 그럼에도 그가 칼을 놓지 않자 장봉을 휘둘러 흉기를 손에서 떨어뜨렸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흉기를 빼앗긴 직후 저항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듯 그 자리에 주저 앉는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머리를 발로 찍어 내리고 장봉으로 어깨를 가격했다. 뒤에 있던 또 다른 경찰은 A씨와 근접한 거리에서 테이저건까지 발사한다.
영상에는 A씨가 테이저건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며 뒹굴지만 경찰이 이후에도 그를 발로 차거나, 발로 목을 짓누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경찰이 과한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찰 입장은 달랐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당시 인근 유치원의 하교 시간과 겹쳤다.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이 현장과 가까이 있어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갑을 채우는 과정으로 매뉴얼에 따라 저항하지 못하게 붙잡았던 것이다. 또한 테이저건이 첫발에 '불발'이 나와 경찰들도 당황해 가까이서 쏘게 됐다"며 "테이저건을 쏜 경찰은 측면에 있어 흉기가 떨어진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통역사를 통해 "경찰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며 "인근에 사는 친구네집에서 요리를 해먹기 위해 조리용 칼을 들고 간 것이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옆에 유치원차아님? 걍 저항못하게 누른 것 같은데 짓밟은 것도 아니고
남경 오랜만에 일하노 근데 이걸 또 혼낸다고 기사로 내노.. 이러니까 남경들이 일을 안하고 오또케오또케나하고있지
이게 잘한건데 현실은 시말서나 쓰고 에휴 내가 다시는 이짓안해야지 이생각하고 반성하겠지.
그리고 똑같은 일있을때 테이저건도 못쓰고 진압도 하면 혼나겠지...ㄷㄷ 하다가 우리나라 국민만 다치겠지
그리고 저 베트남남이 진짜 요리하려고 한건지 길가던 애기를 요리하려고 한건지 어떻게 아노..
미국미국 좋아하면서 왜 이런건 미국안따라햐
애초에 칼을 왜들고 돌아다니노 제대로 일했구만 남경
과잉진압 이러는 것들은 뭐임?
경찰이 대응 적절하게 한 것 같은데? 외국에서 그랬음 이미 총맞고 뒤졌을듯
경찰도 일좀하게해줘라,,,,잘한건 잘했다해야지
오랜만에 일했구만 뭔 과잉진압
나도 과잉진압처럼 보이진 않아
?????일하면 과잉진압이라하고 안하면 안햇다고 뭐라하고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뭔 과잉진압이야 도라인가 ㅋㅋ
기사무ㅓ냐 ㅋㅋㅋㅋ
한남들한테도 좀 저렇게 과잉진압 해주라 제발 식칼들고 설치는 ㄱㅅㄲ한테 잘햇노
기사만 보면 존나 과잉진압 맞는데 ㅋㅋㅋ 영상보니까 걍 메뉴얼대로 한거로 보여
뭐 쥬ㅓㄴ내 폭행한줄 ㅋㅋㅋ 시바 남의 나라에서 왜 칼가지고 다니고 지랄이야
뭐 어쩌라고... 칼 들었다잖아 그럼 못하게 막아야지
인천경찰사건 모르냐고
무슨 과잉진압이야ㅡㅡ
이러니까 경찰이 대응을 못하지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일했는데 왜 난리야
뭐가 과잉임 ..?
응~일 잘함
칭찬해!~
근데 저 사람이 아무리 의사 소통이 안되는 상황이었어도 경찰이라는 건 알지않나?? 사복도 아니고 경찰복 입고 있는데 말 안 통해도 저렇게 나오면 칼부터 떨어뜨리고 두 손 들 것 같은데..
잘했는데 뭐가 과잉이야 영상보니까 아닌뎈ㅋㅋㅋㅋ 어이없어
심지어 불법체류자구만 누구 찌르면 우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