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지난 2월 주권매매거래 정지 종목으로 지정된 모바일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전 직원을 불러 모아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일부 인원은 회사에 남아 당장 종료할 수 없는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지난 30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전 직원과 만나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열심히 노력했으나 회사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고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에는 당분간 최소 인원만 남을 예정이다.
이날 회사로 출근한 관계자는 "대표가 전 직원을 모아놓고 권고사직 통보를 한 것은 맞다"며 "어제(30일)는 직원들끼리 마지막 인사를 나누느라 뒤숭숭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첫댓글 헐..
헐.. 갬재밌게했는디
헐..... 연봉이라도 올려주고 권고사직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퇴직금올라가고 실업급여도 받을수있어서..?
퇴직금도 밀렸대ㅠㅠ
@놀고먹고싶다구 미쳤다ㅜ..그건줘 빨리
에구 안타까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