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버린 아픔 / 1988년 발표된 곡으로 가수 김동환을 세상에 널리 알린 노래다. 2년 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구은재(장서희분)의 오빠 '강재(최준용분)'의 열창으로다시한번 화제를 모았었다. 한간에 떠도는 소문에는'조폭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였다고 한다.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그렇다..!
흔한 게 '사랑'이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하지만, 최희(25, KBSN)아나운서를 향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3)의 짝사랑(?) 아니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을듯 싶다. 왜? 손아섭은 "의리에 살고, 사랑에 죽는'부산 사나이'니까.
TO 손아섭에게..!
가고시마 화산(사진)이 폭발해 언제 지구가 멸망할지, 또한 어느날 갑자기 지바 롯데 김태균이 김석류를훔쳤듯이 언제 다른 선수가 최희 아나운서를 가로챌지, 그건 절대 장담할 수 없는법.
그래서 하는 말인데..
▲손아섭이 모르는 게 있다. 남녀 사이에 '이상형'이란 단어는 없다는 것을.
귀국하는즉시 최희 아나운서에게 사랑을 고백할 지어다. 더이상 짝사랑의 아픔을 묻어두지 말고 과감하게 말이다. 직접 말하기 곤란하면 '전국구 마당발' 홍성흔을 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러분은 지금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자이언츠 사나이 손아섭의'묻어버린 아픔'과, 그리고 그 간절한 사연의 주인공 최희 아나운서의 스프링 캠프 활약상을 살핀 곳,지난 27일 오후 롯데와 KIA의 연습경기가 열린 가고시마였다. 이날 경기가 끝나자마자, 손아섭의 '이상형'최희 아나운서는 먼저 서울로 돌아갔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냐하하하하하
잘 보고 갑니다~ ^^
스크랩해갈께요
잘 읽고갑니다 ^^
잘 읽고갑니다 ^^
좋은 글이네요..
좋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