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주차하기 편한 2인승 접이식 전기차를 공개했다.
차명은 히리코(Hiriko)로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와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중소기업 7곳이 공동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바스크어로 '도시형'이란 뜻을 갖고 있는 '히리코'는 2인승 소형 전기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120km까지 달릴 수 있다.
히리코는 도시 사용자를 타켓으로 2인승 소형 전기차다. 몸의 뒷면을 접을 수 있는 것이 최대 특징으로 주차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차량은 전면 유리를 열고 탑승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대신 조이스틱으로 조작하게 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고 속도는 80km/h에 달한다고 한다.
히리코는 20대 정도 프로토 타입으로 생산되어 테스트를 걸쳐 2013년부터 양산되고 약 1만2500 유로(한하로 18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주차하긴 좋겠지만 사고 위험에 안정성이 문제가 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