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20 (화) 쾌청한 봄날씨에 서해 무의도를 찾아서 인천 서해 앞바다도 보고
주변의 관광 및 산행하며 두루 즐거운 산행을 가져 보았습니다.
인생의 선물/양희은의 노래를 들어며 산행 출발~~~
무의바다누리길은 마을 당제를 지내던 부처깨미, 몽여해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족 휴양지였다는 명사의 해변 등 이른바 ‘누리 8경’을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소무의도 섬은 한때 새우잡이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었고 6 · 25전쟁시에 인천상륙작전 당시 군 병참기지로 사용될 정도로 전략적인 섬이다. 소무의도 근해에는 명령만 기다리는 전함들이 닻을 내리고 있었다.
팔미도는 멕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섬으로 유명하지요
해발고도 245.6m이며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마당바위·부처바위·수직절벽 등 많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과 함께 황해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 이름은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실미도사건 1971년 실미도에 있던 북파부대원들이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자폭한 사건.
실미도사건은 1971년 8월 23일 이 섬에 있던 북파부대원들이 자신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탈출하여 인천에서 버스를 탈취한 뒤, 서울로 진입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한 사건을 말한다.
이 부대는 1968년 4월 창설되었고, 일명 '684부대'로 불린다. 같은 해 1월 북한의 특수부대인 124군부대 소속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서울 세검정고개까지 침투해 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1·21사태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창설 목적은 북한에 잠입해 김일성(金日成)을 죽이는 것이다.
해상관광탐방로 연결사업을 진행했으며, 기존 둘레길까지 탐방로를 연장 바다 위 852m의 장엄한 규모의 해상관광탐방로로 변모시켜 기존 등산로와의 연결을 통한 순환 둘레길을 완성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칭찬 및 기대를 받고 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개펄을 개방하기 때문에 조개류 등을 잡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천국의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