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아니면 도?"
삼산을 이르는 말입니다.
다녀오신 분들마다
고흥 외나로도항 삼산은,
그래도 대물이 나와 주니까 갈 수 밖에 없다고...ㅋ
날씨 예보가 좋게 나와서 오랜만에 또 쏨뱅이 포인트로 항해 봅니다..
멀긴 멀어요~~
선실에서 자다 일어나도
밖에 해가 떠오르고 밝아오는데..
1 시간 반 더 가야 한다네요.

고흥, 외나로도를 출발한 삼산1호가
거의 4 시간 걸려 도착한 포인트..
수심은 150m에서 시작합니다.
첫 판부터 쏨뱅이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쏨뱅이 손맛은 봤으니,
이제 대물 우럭으로 더 조황을 만들어 보려고 포인트 이동합니다.
그 사이 점심 식사하면서..
헐~ 우럭 포인트까지 이동이 2시간 반이나 걸린다네요...

선실에서 단잠에 빠져..
금방 도착한듯 하지만..ㅋ
평소 같으면 철수했을 시간인데,
오후 3시 넘어 우럭 낚시를 시작합니다.^^






덕분에 이런 사이즈의 우럭으로 쿨러를 무겁게 하고..



쏨뱅이 번출로
대물 손맛 보고 왔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대물 쏨뱅이 입맛은 어때요? ㅋ
축하 드려요.^^
저 쏨뱅이말고 빨간색 생선은 무슨 생선이에요?
홍치라고 합니다.
식감이 쫄깃하다고... 드셔 보신 분들은 쏨뱅이보다 회맛이 낫다고 하네요.^^
와.. 심쿵심쿵!!
ㅋㅋ 어쩌나
5월 단기방학 때 함 갈까요?
와우~부럽습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대물이라..ㅋ
그 손맛을 못잊어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시간 배타고 나가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먼 길 다녀와서 피곤한데.. 또 가고 싶네요..ㅋ
150m 수심에서 올라오는 대물의 묵직한 손맛
원거리 출조길이지만 보람이 있으셨네요..
출조못한 사람들의 대리만족이라도 느끼도록
출조후기도 남겨 주시고...
차기 싱코의 스텝으로 수고하실 제레미님의
명품조행기 자주 접할 수 있을거라 믿으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삼산호 외나로도 봉래면에서 타는군요.
기회되면 한번 승선해봐야 겠어요^^
우락투 고문님이 같이 가 주신다면.. 환영합니다.^^
이제 우럭 입질이 살아나고 있으니까 묵직한 손맛 보실 겁니다~~
ㅎㅎ 쏨뱅이 맛은 정말 짱입니다 우럭두 와 오랜만에 입이 호강을 했습니다
구영탄님이 하도 성화를 부려서..ㅋ 삼산행을 계획한 건데..
다행히 손맛을 봐서..ㅎㅎ
축하 드리구요, 또 봅시다.^^
먼여정 큰손맛 때문에 다니지요 저도 오늘 대물은아니지만 횐분들과 즐낚 하고 왔습니다
눈호강 했습니다
행운호 다녀오셨군요..
쿨러 조황, 축하 드립니다.^^
궁금한게있는대요 인천권 배들은 4~6시간 나가고 아침도주고 선비가 12만원인대 왜 밑에쪽은 선비가 멀리나간다싶으면 15만원 보통 13만원인가요?
그러게요. 저도 궁금한데...
그건 선사에 운영방침이겠죠 ?
인천권에서 저런고기가 나오면 굳이 아래지역으로 갈까요
어차피 선상낚시는 하루 일정입니다
돈더주고 귀한고기가 나온다면 나래도 가겠죠
제레미님이 안불러쥐서 못가지만 ㅎ
당연지사 어차피 하루 시간내서 큰거 잡으러 가고픈 마음이 들겁니다
일단 고기가 귀하잖아요
저포인트는 가기도 힘들고 많은 시간이 든 포인트라 기름값을 떠나
포인트가기가 힘들어 비싸지 않을까요?
번개님이 대신 답하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담에 출조할 땐 연락 드릴게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학도님, 요즘 어디 다니심?
홍치, 아랫 글 참조하삼..ㅋ
쏨뱅이 기록어는 현재까지 64cm입니다. 조만간 최대어가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하여튼 쏨뱅이 회는 감칠맛이 월등하여 감성돔 못지 않은 횟감으로써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운탕의 제왕이라 할 정도로 그 맛은 우럭 매운탕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치는 회맛이 아주 뛰어나며 일본사람들이 고급횟감으로 즐겨한다합니다. 이번에 함께 동출하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다울님이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
그러게요. 쏨뱅이는 회맛 못지않게 탕으로도 인기가 있네요.. 마치 게살처럼 쫄깃하고 맛있다고, 또 잡아 오랍니다..ㅋ
담에 같이 가게요~~
저도 어제 드래곤 타고 제가 잡은 솜뱅이 , 우럭 , 놀래미 세 가지를 배에서 일행 들과 동시에 시식했는데 역시 솜뱅이 더군요..
ㅎㅎ 손맛 축하드립니다.^^
우럭 입질이 살아나는 계절이네요.
둘다 씨알이 장난아니네요.....
그러게요..ㅎ
대물 손맛을 못 잊어 또 가고 싶네요.ㅋ
대박입니다 ㅊㅋ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