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큐비즘 전시회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지인이 주신 티켓으로 에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회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 세차게 내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큐비즘이란 입체 주의를 모티브로 한 20 세기 초 회화, 건축,
조각, 공예 예술 운동을 일컫는 말로 흔히 알고있는 고흐,
에곤쉴레, 밀레등의 사진을 그림화 한거 같은 인상주의의
화가와는 다른 좀 더 난해하고, 전위적인 예술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피카소와 큐비즘전은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I. 입체주의의 기원 : 세잔과 원시미술
II. 입체주의 발명 : 피카소와 브라크
III. 섹시옹도르와 들로네의 오르피즘
ⅳ. 1,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입체 주의
v. 대형 장식화: 1937~193
파리시립미술관의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오리지널 전시회로 진행됩니다.
제 1 전시실부터 제 4 전시실 까지는 촬영이 금지되고
제 5 전시실 5번째 섹션인 대형 장식화로
이 곳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대형 작품의 화가는 대부분 소니아들로네의 작품으로
화려한 색채의 화풍을 가진 우크라이나 입체주의의
대표적 작가입니다.1,2,3,4의 섹션 요약입니다.
피카소를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으로 작품이 이루어집니다.
1섹션에선 인상파의 마지막 불꽃인 폴 세잔이
입체 주의 패러다임의 시작을 보여 주며,
2,3,4 섹션은 피카소와 브라크의 작품을 기점으로,
그들의 영향을 받는 들로네 부부와 섹시옹 도르파의
작품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그림이 난해하지만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감상..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미술관을
나와 인근 맛집에서 식사하고 분위기있는 찻집에서 커피향에 취하며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티켓 주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자 잠깐 폭우가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예쁜 추억도 떠 올리며 넘 좋드라구요. 추상화는 좀 난해하지만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면서 자세히 바라보니 화가가 전달하려는 주제가 보이드군요. 순간 Upgrade 된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함께하는 식사 Tea Time도 기쁨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죠. 아직은 활동할 수 있슴에 넘 감사하답니다. 호세님! 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칼러풀한 작품 속에
또다른 영혼의 입체적인 영상이 맺힌 것
너무 반갑고 함께 늘 공감의 장을 채워주는
동행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자 잠깐 폭우가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예쁜 추억도 떠 올리며 넘 좋드라구요.
추상화는 좀 난해하지만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면서
자세히 바라보니 화가가 전달하려는 주제가 보이드군요.
순간 Upgrade 된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함께하는 식사 Tea Time도
기쁨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죠. 아직은 활동할 수 있슴에
넘 감사하답니다. 호세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