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에코프로비엠
■ 에코프로비엠 -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는 중
-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 15만원으로 15% 하향. 미국, 영국, 유럽 중심의 EV 정책이 기존 대비 비우호적(규제↓, 보조금↓)으로 변화될 조짐이 보임에 따라 중기 판매 성장률을 하향 반영한 결과. 최근 영구채 발행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를 반영해 할인율(WACC)도 기존 5.1%에서 5.7%로 상향
- 실적 회복의 키는 삼성SDI향 유럽 판매 회복과 SK On향 Ford, VW 미국 판매 회복. 유럽과 미국 모두 EV 정책 스탠스 변화로 단기 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눈높이 조정 필요하다고 판단. 그럼에도 점진적인 판매량 회복은 여전히 유효
- EV 전환 속도가 느려져도 동사의 내실 다지기는 잘 진행 중. ①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수직계열화 구축을 통해 중국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사들과 가격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②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삼성SDI, SK On 외 메이저 신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매출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
- 4Q24 매출액은 4,529억원(-62% y-y, -13% q-q), 영업이익은 -249억원(OPM -5.5%)으로 컨센서스(5,306억원/-122억원) 하회 예상. 예정된 전방 고객들의 재고조정이 진행되며 양극재 판매가 부진했던 탓. 판가는 -8% q-q, 판매량은 -9% q-q 변동 추정. 연말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재고평가손실 환입이 약 100억원대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5.5% 전망. EV, Non-IT향 수요는 부진한 가운데 ESS향 출하는 증가하며 전사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대 안착 예상(vs 3Q24 매출비중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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