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 중공업이 만회할 4분기
[Buy 유지/TP 550,000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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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은 12%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미국과 유럽의 비중 확대 등 때문. 2025년 중공업 부문 PER은 15배 수준
■ 지속되는 중공업의 수익 개선
- 효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55만원(기존 50만원)으로 10% 상향 조정.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의 교체 주기, 재생에너지向 설치 확대 등 전력기기 내 수급 불균형으로 관련 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건설 부문은 부진한 분양과 원가 부담 등으로 외형 축소와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전망. 참고로 건설 부문의 영업가치는 이를 감안해 목표주가 산정에서 제외함
-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중공업 부문에 적용하는 EBITDA를 10% 상향했기 때문. 3분기 누적 중공업 부문의 북중미와 유럽向 합산 매출 비중은 31%(+8%p y-y)인데, 수주잔고 내 지역별 비중을 감안해 영업이익률을 기존 추정 대비 1.3%p 상향 조정. 참고로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부산 온천동 주상복합과 같은 일부 현장의 이슈 등을 고려해 순차입금을 추가로 반영
■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 연결기준 4분기 매출 1.3조원(+4% y-y), 영업이익 1,212억원(+91% y-y)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1,080억원(+135% y-y)으로 전사 영업이익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미국과 유럽向 매출 비중 확대에 기인
- 건설 부문 영업이익은 132억원(-24% y-y)으로 원가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추정. 추가로 대구, 부산 등 일부 현장의 비용도 반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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