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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경찰관 - 혐의 모두 유죄 평결
ΕΜΙΝΕΜ 추천 0 조회 1,763 21.04.21 09: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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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1 10:06

    첫댓글 흑인들의 인권도 소중하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동양인의 인권은 안 소중한건지. 모든 흑인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뉴스로 봐서는 한 두건이 아닌거 같습니다....

  • 21.04.21 10:07

    저는 이게 경찰이 인종혐오 범죄라기 보다는 사적인 감정으로 살해한거라 생각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이 사건 덕분에 쌓여있던 문제가 덩달아 터진거 같기도 해요

    지금 아시아계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게 진짜 인종혐오죠

  • 21.04.22 00:10

    플로이드와 쇼빈이 무슨 사적인 관계가 있나요? 걍 미국에 흔한 흑인 대상 공권력 남용 사건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흑인들이 경찰 등의 공권력 남용에 희생되는 사례가 많은 건 통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고 그 기저에는 인종차별적 소지가 다분하다는 연구도 여럿 있고요. 양상이, 층위가 다를 뿐 흑인이나 히스패닉이나 아시안 등 소수인종들은 다 어떤 식으로든 인종혐오에 노출되어 있는 게 미국의 현주소인데 인종혐오의 진짜/가짜는 누가 어떻게 구분을 합니까.

  • 21.04.22 00:16

    @욕쟁이아가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저한테 뭐 화나신거 있습니까?

    https://news.v.daum.net/v/20200612082845379
    이거 생각나서 한 얘기입니다

  • 21.04.22 02:24

    평소 가지고 있던 사적인 감정에 공권력을 썼죠.
    저도 이 사건은 평소에 있던 인종혐오 사건의 가장 큰 사건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마약을 파던 흑인과 공권력을 남발하는 극우백인 사이에서 항상 터지는 사건중에 하나죠.
    동시에 범죄를 하고 있는 범죄자와 언제나 죽을수 있는 경찰과의 대립이기에 풀릴수 없는 하나의 주제죠.

    팬더믹의 분노와 트럼프를 떨어내려는 세력들과 동시에 터졌다고 보는거죠.

  • 21.04.22 03:32

    @빵꾸똥꾸 사적감정이 섞였다면 더 문제적인거죠. 공권력을 사적 복수에, 그것도 사람 목숨을 빼앗을 정도로 남용한 거니까요. 그리고 그 기저에는 결국 인종차별 요소도 한 몫 했을 거란 편견(?) 아닌 편견을 떨치기가 어렵고요.
    화를 내거나 한 건 아니고요, '진짜 인종혐오'라는 구도로 인종차별에 순위 내지는 참/거짓을 구분하는 논지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기에 반박을 하는 요지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문제의 사건이 워낙 언짢은 사건이라 격앙되서 좀 거칠게 댓글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 21.04.21 10:17

    얼마전에 필리핀계 아시아인이 거의 흡사한 상황에서 목이 눌려 경찰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역 군인이었는데 외상증후군이 있었다곤 해도 거의 이슈가 안됐죠. 뭐든 쪽수가 많아야 장땡이란 생각도 드는데
    그동안 아시아인은 인종차별의 사각지대에 있었지만 점점 주류 이슈로 끌려 올라가긴 하는것 같습니다.

  • 21.04.22 00:24

    감옥에서 얼마나 버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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