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반려견인 단지를 찾고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시는 분들 꼭 좀 눈여겨 봐주세요.
때론 동생같고 때론 딸같은...가족같은 아이입니다.
비도 내리는데 어디서 뭘하는지...너무 걱정되서 이곳저곳 찾다가
인터넷에 글 올리는 중이에요. 혹여 닮은 아이라도 보신분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름: 단지(여아 / 11개월 / 중성화無)
견종: 시바견(진돗개와 닮은 얼굴이지만 체구는 훨씬 작은 중형견입니다.)
실종일: 2011년 7월 6일 저녁10시~7월 7일 새벽시간대로 추정
실종장소: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남현교회 건너편 고물상 (배명고와 엄마손백화점 중간지점입니다.)
특징:
-털이 엄청 촘촘하고 복실복실 많고 부드럽습니다.
-전체적으로 갈색털을 갖고있고 얼굴 가슴 배 부분은 흰색털입니다.
-비가와서 몸이 젖었을 경우엔 검정빛을 띄는 짙은 갈색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상당히 온순합니다. 억지로 잡으려고하면 도망가지만 쪼그리고 앉아 이름을 불러주면 다가와서 장난을 치거나 안깁니다.
-다른 개나 고양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연락처: 010-2700-0995
닮은 아이라도 보셨거나 보호하고 계시다면 꼭 연락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석촌역 근처에서 사랑하는 율이 잃어버렸어요 눈여겨서 꼭 볼게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
찾았답니다~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