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아~~
어때??
좋지???
엄마가 그곳이 어떤곳인지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서 미안해..
그치만, 네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알아보는게 더 좋을 거 같아 알려주지 않은거야..
지금은 적응하기가 다소 힘들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동훈인 어디서나 잘 적응하는 좋은 성격을 가진 아이니까 엄마는 걱정하지 않을래..
그곳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좋은곳도 많이보고, 영어에 대한 새로운것도 알아보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훈이얼굴 많이 볼수있게 사진도 많이찍고 웃는얼굴 많이 보여줘.
주말에 꼭 통화하자..
아들~~ 사랑해~~
참,, 밥 너무 많이 먹지말고, 적당히 먹고~
우리훈인 하나님을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힘들때 기도해봐. 이전에 엄마가 책에서 읽어준거 기억하지??
첫댓글 어 처음엔 좀 힘들었어 그러나 엄마말처럼 지금 나아졌어 주말에 통화하고 더 있을수도 있으니까 돈챙겨나 남은이야기는 전화로 얘기할께
그래. 머리아프다 걱정했는데, 역시 울 아들이네.. 너가 더 있고싶다면 돈 챙겨놔야지.. 동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