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날씨가 너무추어서 방콕하려다...
우리가 사는 작은도시에(군포) 두분이 방문하신다기에..
이제26개월된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와이프와함께 잠시외출을하였어요~
엄청추운날에도 불구하고 발딛을틈없는 현장을 보고나선 와 대박!!!!!
사람이너무 많아 멀리서 잠시 두분 뒷통수? 만보고 돌아왔어요~~
가까이서 볼수없어서 좀 서운했어요 ㅎㅎ (박근혜 후보님도 오면 꼭 가보려합니다.^^)
오늘 TV토론 2차하니 한번더봐야겠어요 우리아들을위해 냉정하게 판단해보렵니다...ㅎㅎ
1번2번3번4번5번6번7번...누가든 당선되신다면.. 본인이 말한 공약만큼은 반드시 지켜줬으면 하는바램입니다..

PS. 이런것도 카페 정책상 문제가되면 삭제해주세요 ^^
첫댓글 오늘 토론회군요. ^^ 기대됩니다.
토론회 우리와이프가 디게좋아라합니다??......일찍와서 ㅡㅠ.
동감합니다 누가되든 힘들겠지만 공약은 꼭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읽은 20대에 꼭해야할 20가지...란 책에서 인생에서 한번은 좋아하는 후보를 위해서 선거운동을 뛰라고 하더군요 첨 그글귀를 읽을때는 그뜻을 잘 몰랐는데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을 갖는다는게 얼마나 큰일인지 깨닿습니다 제일 무서운게 정치 더럽다고 회피하는것, 투표안하는것, 인것같습니다
전 13년동안 아마추어 축구클럽감독을 하고있어요2~30대 연령이위주고여~전 항상 말합니다...투표를 하지않고 불만을말하지말라..기권표라도행사 하라고..누굴찍는것도 중요하지만 투표권 행사가 민주주의에기초라고...
토론회 2회가 남았는데 박근혜는 아무래도 표를 깎아 먹을거 같애요. 말 잘하는 사람이 꼭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건 아니지만서두... 그래도 일반사람들보다는 언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은 이번대통령은 어떤때보다도 힘든시기의 대통령이될꺼같아요.. 힘들때일수록 국민들을 하나로묶어 이 어려운시기를 헤쳐나갈수 있는분이 꼭당선되었음 합니다~
2차 토론회 봤는데, 왠지 여자들 싸움하는 것 같아서 보기가 그렇더군요. (흔히 말하는 꼬투리 잡기 + 남의 말 안 듣고 자기 얘기 반복해서 강요하기 "너 6억세금, 너 6억 세금", "너는 27억, 너는 27억") 이정희도 충분히 어필했으니 공약 위주로 가면 좋으련만, 오늘도 문재인은 중간에 끼어서 쳐다보고 있군요. 지난번보다 강한 어조이긴 했지만, 안철수와의 약속때문에 네거티브는 못하나 봅니다. 과오는 인정하고 반성하는 정치가를 기대하는것은 과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