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이에요~~
잘지내시요?
꿈풀이 잘 해주셨는데 시험성적이 영 안나와서
올해 포기할까하다가 어제 원서를 넣었어요.....ㅜㅜ
1.
전에도 총에 관한 꿈을 해몽해주셨었는데
그 후로도 총에 관한 꿈을 두어번 더 꿨어요.
그중 최근것은 아마 10일 전인데요...
총을 가진 사람들에게 쫓기는데 5명의 일행중에
저만 남고 다른 이들은 한명씩 총에 맞아 죽었어요
그래서 저도 총을 들고 맞섰구요....
2.
지난주에 꾼 꿈
강남쪽에 있었는데 백두산에 화살폭발이 일어나서
하늘에 화산재가 덮어오는 거에요...
그래서 막 일행들과 도망쳤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동쪽에서 서쪽으로 도망을 쳤죠...
은평구 저희 집있는 곳까지 도망쳐 왔어요
저희 집이 지대가 좀 높아서요
저희 집까지 오고 그 보다 더 높은 남의 집이 비어있길래 거길 일행이었던 친구와
들어갔어요
창문 넘어로 강이 왼쪽(동쪽)부터 화산재 때문데 뿌옇게 흐려가는게 보였으나
이제 올 때까지 와서 더는 흐려지지 않는구나 멈췄구나 했어요
동생을 봐서 일로 오라고 신호했고
모르는 사람들이 그것을 피해서 문을 부시고 들어오려고 했어요
3.
그리고 어제 저녁에 꾼 꿈인데요!
저희 집 앞마당에 꿈속에서만 아는 사람으로 나온 사람이
작은 흰 쥐를 잡고 있었어요
쥐를 죽여서 달걀한판 30개짜리 같은 판에 30마리가 이미 죽어서 배를 갈라
안에 뭔가 채워넣어 30마리짜리 한 판이 앞에 있고
또 죽이고 있었는데
우리집에 저렇게 쥐가 많았구나 싶었어요
어떤 네모난 상자에 쥐가 들어가면 저절로 죽는 기계인데
한마리씩 차례로 쥐가 알아서 들어가서 비명소리가 나고 죽은 쥐를 꺼내서
또 차례차례 정리하는 거에요....
그리고 방 한쪽에 큰 연못같은 어항이 있었어요
돌맹이로 만들어지고 맑은 물이 깊이 흐르고요
거기에 물고기들을 넣었고
손바닥만한 사슴벌레같은 벌레도 살고 있었어요
조금 멀리서 어항을 보니 어항 주변이 살 얼음 언것처럼
둥근 타원형 가장자리가 뭔가 흐리게 되어있었어요
물이 흐린것 같기도 하고 살얼음이 언것 같기도 하고 어항 테두리부근의 물이 뭔가 탁했어요
가운데는 맑게 잘 보였구요.
자세한 기억은 안나는데 대략 여기까지에요 ^^
요즘 밤낮없이 일하느라 꿈을 적어놓을 여유가 없네요...ㅜㅜ
그럼 쌀쌀해지는 날씨 몸조리 잘하시길 바래요..
전 감기가 영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ㅜㅜ
첫댓글 님 꼭 서울에서만 갈려고 그래요?
아니면 지방에서도 합격만 하면 갈려고 해요?
지방에 한번 지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어떻게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이미 지원했어요 ^^ 둘 다 서울에서 아주 먼 곳으로여 ㅋㅋㅋ 일단 갔다가 내년에 다시 볼 생각도 있어요.....>_<
매우 잘 선택한 일 같아요 소식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