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상품권, 금강제화의 횡포

금강제화 상품권... 우리나라 최초의 상품권이자 제일 널리 알려진 상품권입니다... 하지만... 오늘 정말 소비자로서 정말 태어나서 젤 불쾌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정말 물건을 사는 사람으로서 제가 왜 그런데서 따져야하나 그런생각까지 들더군요.. 오늘 금강제화 상품권도 있고 정기세일도 하여 신발을 사러 갔습니다.. 고르고 나서 결제를 할때 상품권을 주고 2만3천원정도를 현금으로 거슬러 줘야 되는데..상품권 다발을 꺼내어 2만3천원...천원짜리까지 동원해서 상품권을 주는것이였습니다...제가 그래서 현금으로 주세요... 이러니까 하는말이 딱 잘라 안된다는 거에요...그러서 상품권법상 말을 꺼낼려고 하니까 싸가지 없게 상품권 법상은 그렇고 우리는 대리점이고 본사가서 그렇게 사라고 막 언성을 높이더군요...ㅡ.ㅡ;;황당해서... 왜 안되냐고 그러니까 남는게 없다면서 본사 가서 사라고 그러고...왜 소리지르냐니깐 내가 먼저 소리를 질러서 질렀다네요..ㅡ.ㅡ;;; 참나 물건 파는사람이 고객한테 고객이 언성을 조금 높여 물었다고 해서 그런식으로 말해도 되나요?ㅡ.ㅡ;;; 그리고 전 물어봤지 소리는 안질렀습니다... 그러다가 그럼 물건 안팔겠다면서 나가라면서 상품권 안받으면 물건 안팔겠다면서 다짜고짜 그러는거에요... 정말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동네 식당도 이딴식으로는 손님을 대하지는 않습니다.. 살다가 국내에서 제일 큰 제화 브랜드인 금강제화에서 그런 대접을 당했으니까 말은 다했죠 뭐....ㅡ.ㅡ;;; 그리고 본사에 전화해서 따졌더니...고작 이름 전화번호, 매장 이름만 듣고서는 담당자가 없으니까 내일 연락 준다네요................. 정말 물건을 거래 하는데 있어서 고객이 먼저 아닌가요.....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 정말 정말 평생 기억남을 불쾌한 경험이였습니다...ㅡ.ㅡ;; 지식인님들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조언주세요... 질문추가 (2004-03-29 17:25 추가) 아 그리고 제가 그런 경험을 당한 매장은 경상북도 상주시 금강제화대리점입니다... 차라리 상주에 그런매장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