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롤토체스어려움
멍젤리 속 멍젤리...
저 무늬보고 신기해하는 여시들이 많았는데
저건 타고난 무늬가 아니라
핑크젤리가 까망젤리로 바뀌는 과정임!
갓 태어난 멍멍이들은 발바닥이 핑크임
(견종에 따라 아닌 경우도 있음)
이 상태에서 조금씩 크면서 멜라닌 색소가 올라옴
발바닥에 까만 얼룩점들이 생기기 시작함
앞발은 까매졌지만 뒷발은 아직 핑크인 댕댕쓰
이렇게 점점 핑크젤리가 까망으로 덮이고
아직 애기지만 까망발바닥으로 변신을 마친 댕댕쓰
짜잔 우리가 아는 까만 강아지 발바닥이 됨
보통 애기때 발바닥 변화는 이미 끝남
성묘인데도 분홍젤리인 냥이
고양이는 보통 타고난 발바닥 색깔이 평생 감
핑크->핑크 / 핑크반까망반->핑크반까망반
강아지는 아기때 짧게 핑크 발바닥시기를 스쳐지나감
그래서 냥집사 멍집사들은 서로 신기해 함
젤리 색깔이 바뀌는 거였어?? /평생가는 거였어??
아무튼 강아지를 키운다면 짧은 핑크젤리 시절 사진을 많이 찍어서 남겨두는게 좋다
(+타고난 색소가 특이해서 드물게 젤리색 안변하는 댕댕&변하는 고양쓰도 있기는 함! )
마무리는 핑크반 포도반인 친구네 냥이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