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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晚泊七里灘(만박칠리탄)-許渾(허혼, 791?~858?)
巨村 추천 1 조회 30 26.08.25 09: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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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59 새글

    첫댓글 오늘은 許渾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11:15 새글

    날이 저무니 해는 깊이 잠기고
    외로운 배 버드나무 그늘에 닻줄을 매네.
    강촌은 평평하니 멀리 있는 곳에 절이 보이고
    산성 마을에서는 멀리까지 다듬이질 소리 들리네.

    나무는 조밀하여 원숭이 소리 울려오고
    파도소리가 깨끗하니 기러기 그림자 짙게 보이네.
    영화는 잠시간의 일인 것을
    누가 알리요 엄자릉이 낙시터에 있는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하는 마음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날 저물어 배 버드나무 그늘에 매누나
    강촌이 평평하여 멀리 절이 보이고
    산성의 마을서 멀리 다듬이 소리 들리네

    물결 맑으니 기러기 그림자 깊게 비치고
    부귀영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일인 것을
    그 누가 자릉(엄광)의 마음 알아주리오

  • 14:25 새글

    子陵(자릉)을
    존경합니다.

  • 17:22 새글

    許渾이 지은 晚泊七里灘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天晩日沉沉 (천만일침침) ; 날 저물어 해는 어둑어둑 가라앉고,
    歸舟繫栁隂 (귀주계류음) ; 돌아가는 배를 버드나무 그늘에 매누나.
    江村平見寺 (강촌평견시) ; 강촌이 평평하여 멀리 절이 보이고,
    山郭逺聞砧 (산곽원문침) ; 산성 마을에선 멀리 다듬이 소리 들려오네.

    樹宻猿聲響 (수밀원성향) ; 나무가 빽빽하니 원숭이 울음소리 울려 퍼지고,
    波澄鴈影深 (파징안영심) ; 물결이 맑으니 기러기 그림자 깊게 비치네.
    榮華暫時事 (영화잠시사) ; 부귀영화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일인 것을,
    誰識子陵心 (수식자릉심) ; 그 누가 자릉(엄광)의 마음을 알아주리오.

    오늘도 많이 더운 하루였습니다.
    시원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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