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一. 백성들이 회개함.
1절-38절: 그 달 이십 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다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 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셨사오며 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나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저희가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저희가 견고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취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을 채운 집과 파서 만든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 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크게 설만하게 행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붙이사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저희가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크게 긍휼을 발하사 구원자들을 주어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저희가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 대적의 손에 버려 두사 대적에게 제어를 받게 하시다가 저희가 돌이켜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긍휼을 발하사 건져내시고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열왕의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당한바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시지 마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셨음이니이다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고로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난이 심하오며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하였느니라.
불신세상의 절기는 먹고 마시고 춤추는 육의 누림성지만 선민 이스라엘의 절기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뜻을 찾고 신앙으로 바로 살고자 하는 절기이다.
회개는 기준을 찾은 후에 나온다. 기준만 찾으면 회개는 바로 된다. 기준을 못 찾으면 회개가 어렵다. 기준을 찾지 못하고 하는 회개는 하나의 양심적인 가책에서 나온 일종의 반성이다.
기준에는.
1. 하나님의 기준.
영적 신앙적인 기준이다. 이 하나님의 기준이 양심의 기준, 마음의 기준, 사상의 기준이다. 행동은 거기에 따라 나온다.
2. 인간기준.
영이 죽어 있는 상태에서 양심에서 나온 활동 행동의 기준.
철두철미한 회개는 역시 조목조목의 기준에 의해서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바로 배우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이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어떻게 잘못 갔는지 모른다. 바로 배워야 알게 된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금식하고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릎 쓰고 이방사람과 절교하고 자신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회개를 하는데 왜 이와 같은 행동이 나올까? 인간이 생각이나 행동을 잘못하면 손해를 보는 수가 있다. 작은 손해 큰 손해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손해가 클수록 잠을 못 자고 가슴이 쓰리고 아프고 고통이다.
하지만 이런 현실의 고통만이 아니라 인간이 무엇을 하든지 안 하든지 한 순간의 동작이 영원한 이력이 되어 나에게 그 결과성을 가져다준다.(상벌)
영적인 영원한 그 결과성을 믿을진대 어찌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어물쩍 넘겨버리는 방관의 태도가 나올까? 결과성에 대한 느낌이 진한 신앙일수록 그 회개와 고통과 탄식도 크다.
금식: 자기를 부인하고 육을 죽이고.
굵은 베를 입고: 낮아지고 죄인이고.
티끌을 무릎 쓰고: 비천한 자임을 고백하고.
죄에 대하여, 그 결과성에 다하여 마음이 아파 죽겠는데 어떻게 음식을 실컷 먹고 이방사람을 슬슬 찾아가며 놀 수 있겠는가?
이방사람과 절교하고.
이방사람과 장사하고 결혼하고 감염되고 타협하고 이방 우상종교 사상에 오염되고.
이제는 이방인의 기준을 버림.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함.
회개는 먼저 자기부터.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의 죄이다. 자기도 바로 서고 다른 사람을 바로 세우고.
과거 열조들의 신행을 알 때는 현재 자기에게 좋은 역사의 거울이 된다. 자기가 잘못된 과거적 역사를 재현 재판하지 않게 되고 바른 길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낮 1/4은 율법을 낭독하고, 낮 1/4은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1/4은 3시간) 8명은 큰 소리로 기도하고, 8명은 큰 소리로 찬송하고.(3사람만 이름이 바뀌고 5사람은 같은 사람이다) 성경 읽고 회개하고 경배하고 찬송하고.
시간을 왜 짰을까? 시간을 짜면.
① 마음에 시간을 생각하게 되고.
② 마음을 같이 하게 되고.
③ 동족의식이 있게 되고.
④ 성도 간에 사랑의 교제가 있게 되고.
여호와를 찬송함.
1. 천지창조주의 주권을 찬양함.(6절)
2. 아브라함을 선택하고.(7절)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개칭, 주 앞에 충성심을 보시고 언약을 세우시고, ‘가나안 땅을 주마’ 한 그 약속을 이루시니 주는 의로우시도다!(8절)
3.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 받는 것을 감찰, 홍해애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10절)
바로를 치셨고 그 나라 온 백성을 침. 열조에게 행한 자를 치심.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다. 바다를 갈라지게 하고, 육지 같이 건너고, 뒤에 좇아오는 자를 돌처럼 깊은 물에 던졌다.
4.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행할 길을 비쳤고.(12절)
5. 시내산에서 강림, 율법과 계명을 주셨고.
6. 주림을 인하여 하늘양식을 주시고,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7.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라고 했지만 교만히 행하고 목을 굳게 하고 이적기사를 생각지 않고 애굽으로 도로 가자고 했지만 저희를 버리지 않으셨다.(17절)
8. 송아지를 부어 만들었지만 버리지 않았고, 불과 구름기둥으로 계속 인도하셨고.(19절)
9. 주의 선한 신도 주어 가르치고 만나도 주시고 물도 주시고.
10. 10년 동안 결핍이 없었고 발도 부르트지 않았다.(22절)
11. 그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고, 약속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그 땅을 차지하여 가나안 거민을 복종케 했고, 여러 왕들을 손에 붙여 임으로 하게 했고.(24절)
12. 기름진 땅을 차지하여 모든 농산물이 풍부했고.
13. 불순종한 선지자를 죽이고.(26절)
14. 그래서 대적의 손에 붙였고 환난을 당하게 했지만 그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하여 주셨고.
15. 평강을 얻은 후에도 또 그랬고.(28절-32절)
하지만 주는 공의로우시다.(33절-) 주는 진실하시다.
16. 차지한 땅에서 감사할 줄 모르고 도리어 그들의 종이 되었다.
이방이 농산물과 모든 유축과 우리의 몸까지 임의로 관할하게 되었다. 우리의 고난이 심하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신앙의 결심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성경을 바로 앎으로써 믿음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 성경을 모르면 안 된다.
① 하나님은 창조주로 신령계와 물질계를 만드셨다.
② 조상들이 순종과 교만, 어떻게 사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하셨나?
즉 창조해서 불러내어서 약속하고 광야 40년 생활동안 율법과 계명과 규례와 법도와 율례를 주었고 가나안 땅을 주었지만 교만하니 징계를 하고 또 돌아오게 해서 또 교만하니 징계하고 왜 자꾸 그렇게 하실까? 약속한 가나안 땅을 주셨으면 이스라엘이 어떻게 살던 그것으로 끝날 일이지 왜 자꾸 간섭을 하느냐 그 말이다.
① 믿음의 조상들의 역사를 앎으로써 신앙의 결심이 생긴다.
② 천국에는 추호도 거짓되고 추한 것은 못 들어간다.
③ 세상에 있는 동안에 다 바꾸고 가자는 것.
④ 어려울 때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믿음이 있는 것 같아도 좀 넉넉해지니 제 잘나서 되는 줄 알고 있다. 이것도 고치자.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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