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아버지가 집에 계신 시간이 많으시고 적적해 하셔서<br><br>제가 고양이 한마리를 분양받으려 하고 있는데요.<br><br>어릴때부터 샴고양이 로망이 있어서 <br><br>일터 근처 고양이 전문 펫샵에 갔는데 샴은 없고 <br><br>렉돌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br><br>제가 인터넷 바스락바스락 뒤져본 결과<br><br>렉돌은 온순하고 개냥이고 얌전하고 다 좋은데<br><br>성묘되면 크기가 ㅎㄷ ㄷ 하고 더위도 많이 탄다고..<br><br>수명도 짧은 편에 속한대서 좀 망설여지더라구요.<br><br>그래서 다시 샴을 알아보고 있는데<br><br>집사님들에게 질문 드리고 싶은건<br><br>1. 펫샵 같은데서 분양 받아도 될까요?<br> 새끼 만드는 공장 같은 곳에서 태어난 고냥이들이<br> 이런 샵에서 파는것 아닌가 해서요..<br><br>2. 펫샵이 비추라면 샴같은 품종묘는 <br> 어디서 분양 받아야 될까요?<br> 분양비는 터무니없는 가격만 아니면 상관없어요.<br> (신촌의 한 펫샵은 샴 70만원 부르더라구요.<br> 알아본것에 비하면 좀 비싼 분양가더라구요?)<br><br>고냥이 전문가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br><br>확실히 결정한게 아니라 잘 알아보고 분양 받으려구요!!<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5a99a805c47226cdd6861ed92e09652683eb1a5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5a99a805c47226cdd6861ed92e09652683eb1a51" data-origin-width="451" data-origin-height="640"></div><p style="text-align: left;">짤은 우리 구여운 휘인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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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다 털은 어마어마하지만, 렉돌은 그 중에서도 대단한지라.. 유기동물 보호소 사이트나 카페에서 찾아보시는 게 일반적이고 좋은데, 품종묘는 잘 안 올라오긴 합니다.
샴이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순해서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좋죠. 제가 10년전 아무것도 모를때 펫샵에서 러블을 들였는데(물론 둘째는 분양이죠), 그때 55만원 정도였습니다. 러블과 샴이 거의 비슷했던 거 같은데...10년 전 가격이니 참고하시길.. 샴이 꼭 들이고 싶으시면 펫샵에서 들이셔야겠죠. 장기적으로 펫샵같은 델 없애려면 비추해야겠지만, 막상 갇혀있는 애들 보면 짠해보여서 주인 잘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좋은 냥이 만나시길
고양이 카페 같은곳에서 아가들 책임비 받고 분양하는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까운곳 방문해서 환경 잘 보고 댈고 오면 좋아요. 부모묘 꼭 보셔야하고 환경도 봐야 하는게, 가정분양하는척 하는 업자도 있고 가정분양은 맞는데 그걸로 돈벌이 하는사람도 있어요. 그런아가들은 약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중성화 필수에요.
첫댓글 어르신이라면 산책도 같이 할수있는 댕댕이는 선택지에 없으신가요????
아버님이 키울라믄 고양이가 낫겠다 하시네요ㅎ 강아지는 자신 없으신듯!!
사시는곳 주변에 유기묘 입양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아요
그것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샆에서 터무니없는 분양비에 높은확률로 병걸린아이 분양받지말고 시간이걸려도 카페나 밴드에 가정묘 분양받으세요
역시.. 그렇군요!! 추천해주실만한 까페가 있을까요?
@김천박-KCP 저는 분양받은지 13년되서 지금은 어디서 받아야할지 잘 모릅니다 네이버카페가 가장 많지않나 싶어요
@legendKOBE 감사합니다!! 네이버로 가즈아~
흠...... 개인적으로 펫샾이나 이런곳에서 분양받는거 비추 합니다...
지금 냥이 2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머리 더 입양한다면 보호소에 있는 냥이 입양할 생각입니다
보호소도 괜찮으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역시 집사님들은 펫샵 비추 해주시네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박-KCP 아 그리고 네이버 카페 비추 합니다
대부분 책임비 받거나 접종비용 달라고 하거나 해요
은근 돈벌이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AMON 네네!! 시간 들여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봐야겠네요~
카페에 분양 원합니다 글 올리면 연락 엄청 왔던걸로 기억나네요
아..그런 방법도.. 근데 저는 좀 그래서 ㅎㅎ
냥이들 다 털은 어마어마하지만, 렉돌은 그 중에서도 대단한지라.. 유기동물 보호소 사이트나 카페에서 찾아보시는 게 일반적이고 좋은데, 품종묘는 잘 안 올라오긴 합니다.
샴이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순해서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좋죠. 제가 10년전 아무것도 모를때 펫샵에서 러블을 들였는데(물론 둘째는 분양이죠), 그때 55만원 정도였습니다. 러블과 샴이 거의 비슷했던 거 같은데...10년 전 가격이니 참고하시길.. 샴이 꼭 들이고 싶으시면 펫샵에서 들이셔야겠죠. 장기적으로 펫샵같은 델 없애려면 비추해야겠지만, 막상 갇혀있는 애들 보면 짠해보여서 주인 잘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좋은 냥이 만나시길
네네 펫샵은 제끼고 알아보려구요!!
고양이 카페 같은곳에서 아가들 책임비 받고 분양하는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까운곳 방문해서 환경 잘 보고 댈고 오면 좋아요. 부모묘 꼭 보셔야하고 환경도 봐야 하는게, 가정분양하는척 하는 업자도 있고 가정분양은 맞는데 그걸로 돈벌이 하는사람도 있어요. 그런아가들은 약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중성화 필수에요.
네 이렇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기묘 코숏이 가장 낫습니다. 손내밀면 뭐지 하면서 오는 유기묘가 가장 키우기 편하실겁니다...
네네 고양이는 다 이뻐요~~ 신중하게 알아볼게요!!
큰 애는 코숏 3살때 보호센터서 입양.. 둘째는 일반 분양으로 페르시안 냥이 데려왔는데 행복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예쁜 냥이 데려오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