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승우군의 자세한 사연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승우군의 울음소리가 담긴동영상 한번봐주세요..
화나납니다..
K대 병원측의 의 답변.. 황당합니다 정말 여러분..
승우 홈피로 와주세요.. 응원합시다
그 사연을 세상에 알립시다
승우홈피
baby.cyworld.
com/01191268630
서명하는곳
병원에서
아이를 감염시켰데요~
내
아들 승우를 살려주세요.
저는 4월20일경 회기동에 있는 K대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는 아주 건강하였으나 퇴원하기 이틀 전 큰아이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아주
독한 균에 감염이 되어 패혈증이 되었고 감염으로 뇌출혈이 생겼습니다.
관계자들은 조금의 미안함도 없이 감염이 흔하다고 했고 뇌출
혈은 시간가면 좋아질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기다리라하고 머
리사진도 자주 찍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느 날 간호사가 아이의 머리 둘레가 커진다며 출혈이 계속
진행되고 있을지 모른다고 해서 소아과 주치의에게 물어보니
한번 출혈이 일어난 부위에선 출혈이 없다 하였습니다. 그리
고 머리가 점점 가분수처럼 커지고 말랑말랑하여 어떻게 하
냐고 묻자 정상아이도 머리가 원래 조금씩 커진다며 정상적인
회복과정인거 같다며 한달 있으면 퇴원해도 될 거 같다고 하
고선 이틀 후 뇌사 진을 찍고나 선 아이가 출혈이 심해졌으며
뇌가 너무 부어 있고 위독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제가
의사에게 머리가 말랑말랑 한데 혹시 물찬게 아니
냐며
3명의 소아과 주치의 정○○,김○○김○○에게 물
어보니
모두 뇌가 부은 거며 수술할 수 없다며 물찬게
아니라고
했으며 다른 병원에 가도 소용없다고 했습니
다. 그래서 3명의 의사 말을 하늘같이 믿고 눈물 흘리며
우리아기
좀 살려달라며 애원했습니다. 이후 아이의 머
리는
터질듯 커져갔고 고통 속에서 울어댔습니다. 안되
겠어서
마지막으로 원이나 없게 다른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옮긴 후 다음날 바로 보호자를 찾아서 가보니 그
유명한 S대 병원 신경과 선생님이 저희아이의 머리에 물
이 가득 차서 뇌를 눌러 뇌가 거의 없고 지능에 문제가
분명 있을 거라 했습니다. 빨리 물을 빼줘야 한다고 했
습니다. 기가 막히고 미칠 것 같았지만 참고 밤에 응급
수술을 했습니다. 3일 동안 400cc 가량의 물이 나왔고
지금15일
현재 1000cc가까운 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
다.
뇌척수 액이 뇌출혈과 염증으로 길이 막혀 나오는
물로
앞으로 계속 나올 거고 뇌와 배를 연결하는 관을
넣는
수술을 다음주에 할 예정입니다 처음에 기가 막혀
서
예전에 있던 병원원장실에 가니 우리아이 머리사진을
보더니 “네. 물찬게 맞군요 지능에 문제가 있겠군요.”
사과드립니다. 하고 허리 굽혀 인사하더니 며칠 있다 다
시 가보니 물찬게 아니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며
자기는 모른다는 식의 변명만합니다. 그리고 그건 빼는
게
아니며 S대병원이 오진한거라고 파렴치한 말만합니
다.
그 원장 방에는 자기 손자의 사진이 있더군요. 자
기
손자는 귀하면서 남의 핏덩이는 그렇게 생명이 무시
되고
짓밟혀도 되는지 한 병원의 원장의 자격도 없는 것
같군요.
주치의의사 김○○는 만나러 가니 도망을 가서
만나지 못하고 왔습니다. 저희 아이 뇌사진도 저들은 보
지
않은 거 같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났으나 죄 없이 고
통
받고 앞으로도 장애와 어떤 고통이 기다릴지 모르는
우리아이와
살아 보려는 이엄마의 삶의 의지마저 꺾으려
는
저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대신 여러분이 저에
게
용기를 주세요. 저는 결코 저의 아이를 포기할 수 없
습니다
저희 아이가 뇌는 거의 없지만 얼마나 예쁜지 여
러
분에게 보여 드리고 싶군요. 저는 제 아들 승우를 너
무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아니 죽어서도
가장
소중하니까요.. 참 그 원장 저한테 그러더군요.
“내가 당신 딸을 죽였냐고요.” ..“아뇨. 제 아이는
아들이구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죽음보다 더한 고
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유를 빨고 싶으나 마음대로 되
지
않아 계속 울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번 울면 울음
을
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저의 고통
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분하고 억울합니다.
불쌍한
제 아들을 생각하면 잠을 자고 먹을 수 가 없습
니다.
저는 이제 어떡하여야 합니까. 이게 사람 사는 세
상입니까
저 보상 같은 거 원하지 않습니다만 저들이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승우를 한번만 이라도 생각한다면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여야 그들이 사람일 것입니다 하루
두
번 면회를 가면 중환자실 들어 갈 때마다 제일 크게
우는
아이가 제 아들입니다 뇌가 물에 눌려 괴사되고 거
의
없는 고통 누가 상상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제 아이의
머리는
벌어지고 벌어진 사이로 머리가 푹 꺼져 있습니
다.
주치의가 물을 빼고 나니 뇌가 없어 비어서 그렇다
는
군요 그래도 제 아이 동그란 눈을 굴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경기도 마석에서 회기동으로 하루 두 번 면회를
다니면서
아이의 머리 둘레가 커진 날은 돌아가는 발걸
음이
너무 무겁고 괴로워 울면서 돌아갔고 밥도 하루에
한
끼 밖에 아니 굶는 날도 많았고 수술하여 아이를 낳
은
지 5일부터 하루도 쉬지 못하고 퉁퉁 부은 다리로 면
회를
다녔고 이제 젖도 말라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면
뭐합니까. 내 아이의 뇌가 물에 눌려 죽어가는
동안
그것도 모르고 그저 의사한테 머리 숙여 애원하며
지켜보고
있던 꼴이 되었으니 제가 부모 자격이 있겠습
니까.
제 아이한테 그저 미안하고 용서를 빌 뿐입니다
저는
오늘도 기도합니다. 내 아이가 어떤 장애가 생기더
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당장의 주사와 모든 고통에
서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어미인 제게 고통을 주시고 저
어린
핏덩이를 살려 주십시오 제 아들을 살리고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이 어미가 죽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어떡해야 합니까. 이런 말은
하면
안 된다는데 저는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다만 집
에
있는 쌍둥이 동생 아이와 아픈 아이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왜 병원에서 더구나 대학병원에서 그렇게 감염이
되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의사를 볼때마다 우리애를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왜 말만 하면 눈물이 나는지 울면서 사정했는데
억울한건 우리애 뇌사진을 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이차서 뇌
가 다하얀데 그걸 왜 몰랐을까요 주치의 여의사 마지막 뇌사
진은 안봤다고 시인하더군요 제생각에는 전에것도 안본거 같
습니다 새삼 그들에게 한말이 후회가 되네요 우리애만 살려주
면 내머리카락을 뽑아 짚신을 삼아줘도 아깝지 않겠다고 여의
사에게 했거든요 저를 봐서라도 우리애를 조금만 잘 보살펴
줬으면 감염이 안되고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
승우홈피
주소를
올릴 수 없어서 이렇게 써요
baby.싸이월드.컴/01191268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