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0월 19일)❒
🌸빨강 봉선화 (Balsam), 봉숭아
✦학명: Impatiens balsamina
✦쌍떡잎 속씨식물 한해살이풀
✦개화시기 : 7월~ 8월
✦원산지 : 인도, 동남아시아
✦크기 : 25cm ~ 60cm
✦꽃말 : 날 건드리지 마세요
(Please don't touch me)
봉숭아라고도 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
(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
(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
(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
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
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
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
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꽃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
도 홑꽃 ·겹꽃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
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
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
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빨강 봉선화 꽃점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성질이 급하여 금방 내팽개치고
마는 것이 결점 이군요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싫은 사람에게는
조금 냉담 합니다
제 멋대로 보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어린 시절 뿐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선천적인 명랑함으로 골치 아픈 사람도
당신의 팬으로 만들어 보세요
✦빨강 봉선화 전설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어떤 아름다운
여신이 무언가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국은 심술궂은 신의 장난임이 밝혀져
서민은 풀렸지만 결백한 여신에게는
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수치
였고 분함과 부끄러움 때문에 스스로
봉선화가 되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살짝만 만져도 씨앗이
흐트러집니다 그것은 여신이 지금도
무고함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날 건드리지 마세요 꽃말을 가진 "빨강 봉선화"
전설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