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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 특구시범지 가점 확보
대학등록금·거주비 지원 호평
▲ 최수명 화천부군수와 군청 교육복지과 직원들이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이 교육부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를 열고 화천군을 포함한 17개의 우수 모델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이번 우수 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과 함께 앞으로 진행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관리에서 가점도 확보했다.
보고회에선 군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화천 커뮤니티센터는 각 돌봄반마다 외국인, 내국인 담임을 동시에 배치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과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초중고교생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지원,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 지자체 운영 기숙형 학원인 화천학습관 운영, 세계 100대 대학 유학비 지원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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