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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백패킹클럽 』의 15차(12월 19~21일/2박3일간)투어후기
이번 15차클럽투어는 원래 신청하셨던 3분이 급작스러운 사정으로 연기를 하신관계로
그동안 15차례의 투어 중 가장 단촐한 인원인 2분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모처럼만에 힐링을 하는 좋은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해피엔드 닉네임을 쓰시는 나상진선생님 부부의 한라산등반을 포함한 2박3일간의 제주도백패킹클럽의 투어 후기입니다.
지난 수요일까지 14차투어를 끝내고 모처럼 투어가 없는 목요일에 제주시 동쪽해변마을을 찾아 예상대로 아무도 없는 해변가에서
고즈넉한 야영을 하며 다음차수의 클럽투어를 준비합니다.
▲모처럼만에 바람도 자는 해변가 야영지의 파란하늘에 해가지며 붉은색이 번져갑니다.
늘 하는 야영이지만 왁자했던 클럽투어가 끝난뒤의 솔로캠핑은 더욱 적막하게 다가옵니다.
▲제주바다에 바람의 강약은 저 풍력발전기의 움직임을 보면 대충 감이 온답니다.
바람이 강하지 않은 오늘같은 날은 풍력발전기의 거대한 바람개비(?)도 멈춰서 한풀 쉬어가는가 봅니다.
▲다음날 아침 한라산을 바라봅니다.
오늘 시작하는 15차 클럽투어의 참여자이신 해피엔드님 부부는 둘째날 선택일정을 한라산 산행을 선택하셨기에
한라산의 상황과 일기상태를 사전에 꼼꼼히 체크해 두어야합니다.
한라산의 일기와 등반루트의 컨디션은 기상여건에 따라 매일 그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몇일전 14차 투어때의 한라산등반을 선택하셨던 회원들이 전일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인해 입산통제가 되어 결국
한라산등반을 못하기도 했으며 이는 동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일단 성판악탐방안내소에 올라 공단직원들과 몇일만에 재개된 등반루트의 컨디션을 상세히 전해 듣습니다.
어제부터 재개된 등반루트의 초등러셀은 진행이 완료된 상태이며 어제 오늘 이틀간 등반객들이 적잖이 오른상태라
등반루트는 문제없이 다져져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관음사탐방안내소에 들러 야영장상황을 점검하였는데
관음사야영장상황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많은 눈이 쌓여있었고 야영장의 눈은 치워지지가 않은 상태여서 야영은 가능하지만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 이번 차수에는 다른 야영장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 이곳은 제주시의 시립야영장으로 해발550M의 고도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원래는 2006년도에 준공이 되었으나
본격적인 야영장소로 알려지고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2012년부터로 제주의 훌륭한 야영장 중 개인적으로는 최고중의 한곳으로
여기는 곳입니다.
▲한겨울이 무색하게 파란잔디가 훌륭한 컨디션으로 유지되고 있어 야영하기 최상의 상태였습니다.
베이스캠프를 가장 좋은 위치에 구축을 하고 커피한잔 하며 캠프안에 온기를 저장(?)해 둡니다.
▲ 원래 클럽투어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시작하여 2박3일간 주2회 운영을 하며 시작일의 낮12시부터 투어를 시작하여
제주서쪽의 한림과애월부근의 올레길을 트레킹하는 첫날 일정이 있습니다만
오늘 도착하시는 해피엔드님부부는 시간관계상 첫날의 집결시간인 낮12시에 못오셨고
좀 늦은 저녁시간에 제주에 도착하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늦은시간이라 제주시내에서 제주식 한정식으로 저녁을 드시게 하고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야영장으로 서둘러 복귀합니다.
▲해피엔드님 부부도 카피애호가이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드립핑해드린 커피를 여러번 칭찬해 주시며 또한 맛있게 드셔주셔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한켠에선 커피를 내리고 한켠의 난로위에는 밤을 굽습니다.
오늘따라 땀이 더 잘구워져 속껍데기마져 술술 잘벗겨져 늦은밤까지 커피와 군밤으로 두런두런 겨울밤이 깊어갔습니다.
(둘째날 선택투어시 한라산 등반선택팀은 음주는 가능한 삼가하며 취침은 가능한 일찍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음날 새벽에 한라산등반이 예정되어있어 장비를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것을 도와드립니다.
▲여행중 파트너는 그 여행 성패의 절대조건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연배가 훨씬 위이신 해피엔드님 부부께도 내자신이 최상의 여행파트너가 되어야하기에 예의를 겸한 열정의 파트너가 되고자했으며
몇시간 말씀을 나누면서 참으로 배울점이 많은 인생의 선배분들이란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결혼 25주년의 기념일을 맞아 제주도백패킹을 선택하신 두 부부의 소중한 날에 성공적인 제주도여행추억을 꼭 만들어 드리고 싶었답니다.
▲다음날 새벽 5시쯤 기상하여 어제 준비한 야채죽과 아욱국으로 조식을 챙겨드리고
(새벽에 입맛이 도는 분들이 물론 많지 않겠지만 동절기한라산 등반시 많은 체력소진이 됩니다. 따라서 준비해드리는 조식이
행여 입맛에 덜 맞아도 다드시길 바라며 또한 준비해드리는 중식용 식사도 진달래대피소에서 컵라면과 꼭 드시길 바랍니다.)
현재 백록담을 오르는 산행루트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두곳 뿐이며 그중 컵라면을 드실 수 있는 곳은 진달래대피소가 유일합니다.
따라서 클럽의 한라산등반루트인 성판악을 시작점으로 백록담정상에 올라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내의 유일한 식사장소인
진달래대피소에서 휴식을 겸한 식사를 꼭 하시길 권합니다.
▲보통 성판악에서의 새벽6~7시사이에 대부분 등반시작시간입니다만 제주도백패킹클럽에서는 최소 30분 이상 일찍 출발을 하며
때에따라 클럽회원의 등반경력과 연령등을 고려하여 더 빨라지기고 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등반객들의 출발시간에 함께 출발을 하면 등반객이 많은 시즌이나 주말등엔 병목구간에 등반객이 몰려 정체를 빚게되며,
진달래대피소에서 라면 한그릇 사먹기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클럽회원의 경우 최소 30여분이상 일찍 출발을
하며 산행이 익숙치 않은 분이거나 노약자들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등반 또는 하산시에 여유있는 산행시간이 필요하기에
1~2시간 정도 일찍 출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라산의 경우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 시간의 변동이 있지만 진달래대피소에 도착해야하는 시간과 백록담에서 하산해야하는 시간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만약 그시간을 초과할 경우 백록담까지 동릉 정상을 오르지 못하게 되거나 올랐던 성판악으로 원복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산행은 시간의 여유로움이 없다면 부상의 위험과 추가적인 체력소모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한라산 등반시 특히 동절기 등반시엔
본 클럽의 가이드인 저의 통제나 조언을 종중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숙지해야할 산행과 관련한 상세안내는 현장에서 최대한 자세히 해드리고 있습니다.)
▲성판악탐방안내소내의 휴게소에서 마지막 복장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현재 동절기 한라산은 이미 2m가까운 적설상태이며 하루가 멀다하고 적던많던 눈이 내리고 눈보라가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장과 장비는 동절기산행시 필요한 필수품을 반드시 갖추어야하며
만약 현장에서 부족하단 가이드의 판단이 들경우에는 산행을 다음으로 미루시도록 권고 하게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한라산은 분명 등반루트가 고난이도의 산은 아닙니다만 동절기 한라산산행은 때때로 기후나 당일 루트상황이
극한의 상황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모처럼 제주를 찾으시고 한정된 일정동안 계획된 투어를 마치고싶은 심정이야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준비가 미흡한 상태로 등반을 강행하도록 방치해 드릴 수 없음을 다시한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분의 장비운용과 착용등을 꼼꼼히 봐드리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시게 하며 본격적인 산행준비를 합니다.
▲또한 해피엔드님도 부인의 장비등을 꼼꼼히 챙겨주십니다.
부부애에 동지애가 더해지는 아름답고 훈훈한 모습입니다.
25주면 결혼기념일의 선물로 두분 서로에게 가장 의미있는 한라산산행을 택하신것 같습니다.
▲드디어 들머리에서 두분이 어둠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안전산행과 백록담의 장관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클럽투어의 둘째날은 이렇게 한라산산행과 오름/오레길 트레킹 투어 2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라산 산행 선택팀을 위에서처럼 입산시켜드리고 난 후 오름/올레길 트레킹 선택팀들과 투어를 하게 됩니다.
그런 후 둘째날 야영지에 오후에 모든 투어참가회원들이 다시 합류하시게 되는 투어일정입니다.
▼아래의 8장 사진은 당시 산행을 하셨던 해피앤드님께서 촬영한 사진을 허락하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보내오십니다.
비록 일기가 안좋아 백록담을 안타깝게 보지는 못하셨지만 안전하게 무사히 한라산 정상에 도착하셨다는 반가운 소식 입니다.
▲하산시간에 맞춰 성판악으로 해피앤드님 부부를 픽업하기 위해 도착합니다.
원래는 관음사로 하산예정이었으나 당일 매우 강한 강풍으로 인해 관음사 하산이 불가하게되어 부득이 성판악으로 원복하산하게 되었습니다.
동절기의 경우 북서계절풍이 불경우 관음사방향은 맞바람이 되어, 강할 경우 눈을 뜨지 못할정도로 시계가 불량해지고
하산시 부상의 위험이 많아 바람의 강도(풍속)와 방향에 따라 하산루트를 판단해야 할 경우도 발생합니다.
▲정상에서 보내주신 인증샷으로 탐방안내소에서 한라산정상등정 인증서를 준비해 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현재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정상등정 인증서를 발행하는 곳이 한라산인데 정상에서 표지석이나 등능정상표식과 찍은 인증샷과 1천원만
준비하면 성판악탐방안내소와 관음사탐방안내소 2곳에서 발행이 됩니다.
물론 잘알고 기존에 발행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홍보부족으로 2008년에 시작된 이 인증서발행을 아직 잘몰라 실제 발행되는 수는
매우 미미하다는 탐방소직원의 안타까운 하소연이더군요...(하소연 할것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홍보를 해야할 듯..ㅎ)
▲제가 결혼선물로 준비해드렸다니까 껄껄 웃으시던 해피엔드님의 인자한 웃음이 지금도 기억 납니다.
▲산행당일은 원래 저녁식사로 서귀포부근의 돼지고기구이가 일정이었으나
예정되어있던 서귀포의 모구리야영장의 야영장상태가 폭설로인해 정상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으로 하루더 제주시에서 야영을 하고
서귀포는 내일아침에 넘어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요즘 제주의 최고별미인 방어회와 방어지리로 메뉴를 바꿔 소진된 두분의 쳬력을 보충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베이스캠프에서 제주식돼지고기는 맛을 보여드렸고 오늘은 방어회를 메뉴로 선택한것에 매우 만족해하시고
어찌나 잘 드셔주시던지 감사하고 다행이었답니다. (결혼기념일이시라 좀 더 신경써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많은 눈은 아니라 투어를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온 종일 비가 예보되어있지만 제주의 날씨에 민감하면 제주여행하기 힘들어집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종잡을 수 없는 기후를 때론 무시하고 여행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ㅎ
눈이 오면 오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ㅎㅎㅎ
▲북서쪽에서 몰려오는 먹구름을 뒤로하고 남쪽인 서귀포쪽으로 냅다 밟아 벗어나려 합니다...ㅎ
▲제주시엔 벌써 시작한 비가 서귀포인 이곳엔 아직 시작전입니다.
투어를 시작하는 올레길7코스의 시작점인 황우정해안의 절경에 흠뻑빠진 해피앤드님과 안지기님.
▲ 25년전 결혼 당시엔 두분의 가정모두가 넉넉치 않아 굳은 결심을 하고 지금껏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오셨다 하시더군요.
해피앤드님은 현재 대기업의 중역으로 근무중이시고 안지기님은 학교선생님으로 재직하시며
이제사 살만한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생겨 여행을 함께 다니신다는 애틋하며 귀감이 되실만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밖에도 참으로 귀담아 듣고 가슴에 남겨야 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연배만 위가 아니라 인성이나 성품이 참으로 기억에 남을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아래의 사진부터는 별도의 글없이 제주도 올레길7코스의 전경들입니다.
▲올레길 7코스의 중간지점이자 클럽투어 3일째의 중식장소인 법환포구에 도착합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포구이자 잠녀(해녀)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근무(?)중인 법환포구는
특히 겨울철 제주의 북서쪽이 파도가 강하게 일어도 이곳은 거의 조용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여행객을 따뜻하게 맞는 곳이랍니다.
▲클럽투어 3일째의 해녀분들이 특이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식당으로 중식을 하러 도착합니다.
▲오늘 중식은 늘 처럼 회국수인데 해피앤드님께서 한라산등정의 성공과 클럽투어에 만족하신다는 의미로 비싼 자연산 해삼을 사십니다.
▲올겨울들어 처음 잡혔다는 귀한 자연산 홍해삼입니다. 요즘 이곳에선 1마리에 2만원정도합니다.
▲오늘 식당 당번인 2분의 해녀할머님들이 익숙치는 않지만 주문한 회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곳식당은 수십명의 해녀분들이 공동출자하여 식당을 운영하여 그 수익을 분배하며 장사나 요리는 매일 두분씩 당번을 정해
순번제로 근무를 하시는 재밌고 특별한 곳이랍니다.
▲클럽투어의 중식메뉴인 제주식 회국수에 오늘은 해피앤드님이 따로 사신 소라회와 해삼회까지 말그대로 산해진미의 상차림입니다.
▲중식 후 다시 트레킹이 종료점까지 이어집니다.
클럽투어3일째의 트레킹코스는 제주올레길 7코스로 올레길 중 가장 아름답다는 16km정도의 구간을 트레킹하게 됩니다.
시간은 오전10시에 시작하여 오후2~3시쯤 종료점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두분다 50대가 훨씬 넘으신 연배신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체력을 보여주십니다.
어제는 한라산 동절기등반완주를 하시고 오늘은 올레길7코스를 전혀 문제없이 즐기시고 완주를 하셨으니 말입니다.
등반과 여행을 참으로 흔쾌히 즐기시는 두분의 열정적인 모습이 더없이 좋아보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았습니다.
▲클럽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엽서쓰기를 매우 진지하게 임하시는 해피앤드님.
군에있는 아드님께 애정을 전하시는 중이랍니다.
저런분의 아드님은 분명 훌륭한 청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박3일간의 15차 투어를 멋진 해피앤드님 부부와 마무리합니다.
▲예보상으로 계속 날씨가 안좋을거란 일기였지만 큰 문제없이 투어를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 주셨던 해피앤드님 부부와 서귀포를 떠나 제주를 향합니다.
제주에 도착해 비행시간에 여유가 있어 뜨끈한 사우나에서 여독을 함께 풀었답니다.
▲또 한차수의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활주로가 내려다 보이는 제주시내의 오름에 올라 떠나는 분들을 배웅합니다.
민족의 3대 영산인 한라산의 정기를 가득받고 가시니 올 한해 마무리와 내년의 새로움도 분명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도백패킹클럽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8 19:26
첫댓글 멋진 트레킹투어입니다. 해피님 부부가 부럽습니다.
멋지게 인도해 주시는 가이드님은 더 멋져 보입니다.
비슷한 연배인 저도 2월말 쯤에는 참가 해 보고 싶습니다.
기대 됩니다.^^
좋게 봐주심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 우전님 ~
제주도백패킹 안가도 될거 같네요~ㅎㅎ
너무도 리얼하게 묘사해 주셔서 사진만봐도 투어 다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배도부르시죠 ? 드실것도 다드셨으니..ㅋ
23일 제주에서 뵙겠습니다.
@제주도백패킹클럽 꼭한번 가겠습니다
기록 잘보앗음니다,
동절기인데도 파란 잔듸바닥이 신기함니다
글구요,,시립야영장의 정식명칭이 어찌되는지 알고싶네요,,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저런시기에 마눌이랑 같이
이런 여행을 할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너무 보기 좋으네요 ^^
그러게요...멋진 분들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부러우시다뇨 ~
언제던 참여해보시면되지요..ㅎ
감사합니다 ^^
그 좁은 제주땅도 한라산을 가운데 두고 동과 남의 기후가 어쩜 저렇게 다른지요.^^
그러게말입니다.ㅎ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전 이번 주에 관음사 야영장에 자리를 잡을까 했는데 .... 죄송하지만 저도 사용하신 야영장위치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관음사도 괜찮은 편입니다...ㅎ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황선생님, 1월 투어를 하고 저도 집사람이랑 별도로 한라산 철쭉이 만개하는 계절에 다시 가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이번 투어는 두분께서 복받으셨네요. 언제 두분이 걸어가는 모습을 여기저기 담을 수 있답니까? ㅎㅎㅎ
부럽습니다. 그리고 참 다정한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늘 멋지게 사시고 부지런하신 황선생님이 존경스럽네요. 여행후기 넘 잘보았습니다
ㅎㅎㅎ 철쭉이 만개할때 영실코스가 한라산등반의 백미죠..^^ 2번째 참여부터는 투어코스가 완전달라집니다. 이번 16일에는 2번째 참여회원분들로 투어를 하게되는데 영실코스를 포함해 2박3일 트레킹일정이 완전다르답니다. 위의 두분때문에 오히려 제가 복받은 투어였지요 ~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었으니요..^^ 감사합니다.
@제주도백패킹클럽 ㅎ ㅎ 기대하겠습니다..^^
@유 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
산행과 더불어 트레킹 투어후기를 매번 즐감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접하고 보니 마치 제자신 함께 투어길동행하는듯한 느낌이랍니다.
제주도 여행을 자주 하곤 하지만 언젠가는 황선생님과 함께할 날을 기대하여봅니다.
다음번에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이 어떤 모습으로 전해질련지 기다려지는걸요.ㅎ..건강하시구요.~~~
고마운 말씀 가득한 댓글에
많이 감사드립니다.
기억하고있겠습니다..ㅎ
투어안내와 후기를 더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 충실을다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아우님.....또하나의 역사를 쓰셨군요...
매일 톡으로의 대화법으로는 안어울려 조만간 또한번 아우님보러 짐을 싸려 합니다.ㅎ
그때의 여행은 모든걸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하지구요..
좋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