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마을일기44 <바보 민주주의>등/10월 막주
<입방정> 10.28.월 우리는 수출 돈벌이로 잘사는 나라 먹는건 편해졌는데 말은 불만 투성 경제 무너지면 나라 망한다 입방정
<막놀이 관광> 10.29.화 비행기 버스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서 맛난거 먹고 돈똥 싸대는 막놀이 관광 여행은 배려-동행-소통의 배움터 인데
<사람이 그리운> 10.30.수 서울과 도시는 차량 아파트로 뒤덮히고 제주는 차와 관광객 비행기로 뒤덮히고 반면에 산촌엔 많은 빈집이 사람 그리워
<바보 민주주의> 10.31.목 선거가 민주주의 꽃피우는 것이라더니 이렇게 추잡한 꼬라지를 견디어야 하나 뽑고는 흔들고 끌어내리려는 여론몰이
<품가족> 11.1.금 어려서 따뜻한 가족 품에 안겨 자랐지요 제값을 할때엔 품 떠나 세상살이 했지요 이제는 가족을 품어안고 살아야할 차례
<바보 건축가> 11.2.토 10년전 지어준 집을 살펴주는 건축가 인연줄 놓고싶지 않아 바보짓 한다며 손-때 묻힌 집이 잘있는지 간절한 마음
<처방약> 11.3.일 똑바로 서서 걷질 못하고 휘청거린다 처방전 받아 약을 지어 먹은건데 항의 처방약 먹고 죽은 사람 없다고 달래네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품마을일기44 <바보 민주주의>등/10월 막주 - Daum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