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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완전한 기쁨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
심안 心眼, 지혜로 보지 않고 육안으로 보니까 "왜 내가 저걸 낳았나?" "저 사람을 만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렇게 만나서 빚을 갚아서 덕을 쌓아야하는 진리가 그 속에 있다. 만나야 할 이유가 반드시 있다. 만남의 핵심은 덕을 잘 쌓나? 못 쌓나? 하는 데에 있다.
복을 받아서 다 써버리면 복을 다 잃어버리게 된다. 세상적인 것은 상대가 내게 잘해주어야 복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법으로는 친구이든 그 누구이든 그 사람 앞으로 덕을 쌓아 주고 복을 쌓아주고 해야한다. 상대에게 축원을 하면 복이 증장된다.
악연인연은 상대에게 주지도 않으면서 안 좋은 것은 다 골라서 하고, 짐승 같은 짓을 한다. 보살님들이 "나 같으면 저렇게 안 산다"고 하지만 익숙해지면 다 살게된다.
사람은 자기가 당해보면 입장이 다 바뀌게된다. 그럴 때 여자가 지혜 의 단칼을 사용해야한다. 천하의 어떤 때는 바로 칠 수 있는 지혜의 칼을 쓰야한다. 내(스님)가 결정해주어도 의심스러워서 묻고 또 묻고 한다.
'어느 것이 더 이익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 욕심이다. 지혜로워야 빚을 갚을 수 있다. 마음 속에서 뒤틀리면 안된다. 내가 마음에서 불쌍한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덕을 쌓아야된다.
어떤 것에도 상相이 없는 것이 선행이다. 모든 일에서 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살으면 빚이 늘어나게된다. 부부 싸움을 하면 계속 빚이 느는 것이다. 빚을 갚으라고 내게 오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갚는 것이 아니라 빚을 더 쌓는다. 방향을 위로 딱 틀어서 진심으로 딱 틀어서 살려고 애쓰며 올라가다가 푹 빠진다. 될 때는 좀 올라가다가 다시 푹 떨어지고...반복이 된다.
여러분 마음이 왔다갔다 출렁일 때마다 흔들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그냥 살게된다. "누가 그러던데 이런거 저런거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라고 말하면 안된다.
사람의 성품을 볼 줄을 모른다. 상대방을 까는 말을 하면 상대의 지존감이 싹 없어진다. "네 주제에 네가 그렇지~" 하는 비하하는 말을 쓰는 순간 상대의 지존은 없어진다.
상대의 자존을 건드린다면 어떤 말도 잔소리가 되어버린다. 손녀딸을 사랑하려면 늘 격려해주고 생각해주라. 방종하게 기르라는 말은 아니다.
"네 생각을 말해봐, 한번 더 생각해봐"라고 말해야한다. 지존감이 없어진 아이는 할머니를 쫓아내야하니까 분노케한다. 안 좋은 소리를 해서 할머니를 빨리 밖으로 내보내야한다.
사람은 관속에 들어가서도 좋은 말을 해줘야한다. 더러운 소리를 하면서 상대말을 들어주는 것은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내면 상대의 일이 풀어진다.
장사도 현실에서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하면 될 것 같아도 영에서 신명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망하게된다. 시댁 조상들이 안 도와주면 안된다.
없는 집은 꼭 돈이 새는 곳에다가 갖다 바치고, 있는 집은 꼭 필요한 곳에다가 돈을 갖다 바친다. 성공한 사람과 망하는 사람은 머리차이가 안난다. 성공의 영원한 법칙이 있다.
형제나 권속한테서 돈을 빌려서 사업하는 사람은 망하게된다. 일가친척들에게 돈을 받아서 하는 것은 안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한다. 사업으로 설려면 사람이 얼마나 냉혹하고 잔인한 것인지를 알아야한다. 보통 사람은 냉혹하다.
손톱만 조금 아파도 자기 아픈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안나게된다. 승리와 이치를 모르면 성공을 절대로 못한다. '타인에게 풍요와 이익을 절대로 주겠다' 하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한다.
그런 사람에게만 지혜를 줘서 성공을 한다. 사업하는데에 신뢰가 없으면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무에서 유를 주게된다. 보이게되면 이긴 게임만 할 수밖에 없다.
과거 재벌은 이미 50~60대에 다 보였다. 뜻이 커야 다 보인다. 자기 뜻이 나올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한다. 대충하면 다 망한다.
자기 것만 하면 괜찮은데 남의 것까지 가져가서 하면 안된다. 그리고 남에게 돈을 빌려줬으면 받을려고 꿈도 꾸지 마라. 며칠 안으로 해준다는 사람이 돈을 왜 빌려가겠나?
겉으로는 실력 싸움을 하는 것 같아도 사람을 이끌어갈 능력이 없으면 사업은 망하게된다. 왜냐하면 사업은 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내 대신 일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욕하고 하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못 움직이기 때문에 사업을 하면 망한다. 자질과 능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피를 말리게 만든다. 신뢰와 믿음으로 할 수 없으면 법회도 펼 수가 없게된다.
껍데기를 보지말고 속을 보라. 남의 떡집이 잘되는 것만 보고 따라하면 안된다. 남 잘되는 것을 보고 하는 사람은 무조건 안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못 보는 것을 봤을 때 성공하는 것이다.
확실히 보였을 때 하면 성공하는 것이다. 현실적인 지식, 안목이 있어야하고, 안목이 넓고 깊어야한다. 경험과 비젼, 마켓팅이 확실해야 30%가 된 것이다. 마인드가 훌륭해야한다.
무엇을 하든지 긍정적, 창조적이어야한다.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고 복되게 하는 것이고 뜻이 거룩해야한다. 먹고 사는 데에 한정해두면 망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음식 장사를 할 때에는 "우리 집에 와서 밥 먹는 사람은 부부 싸움을 했더라도 다 풀어지라"라고 기도하라. 보이지 않는 과학이라 증명을 못해서 그렇지 이것을 인정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영적인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작은 것이라도 덕을 쌓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다 성공하게된다. 음식도 사람들이 "이것을 안 먹어보면 억울해서 못 죽겠다"는 그런 마음이 나와야한다.
생각 자체가 이런 마인드가 아니면 구멍가게를 차렸다 하더라도 다 망하게된다. 미워하지 마라. 원수 같은 남편을 용서해야만 다른 길이 보이게된다. 마음에서 미움이 없어져야한다. 내 앞에 딱 온 것은 똥도 내 것이고 떡도 내 것이다.
자식이든 남편이든 시부모이든 다 내 떡이다. 열받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출발부터 지고 하는 게임이 된다. 시작과 중간과 끝을 다 알고 한다. 믿음의 신앙생활은 어설프게 하지 마라.
집안 문제도 못 풀면서 절에 다닌다고 명함 내밀지 마라. 가정내에서 마음 갈등, 번뇌, 미움, 원망을 해결을 해야만 밖으로 뛰어나갈 수 있지만 안되면 집으로 자꾸 들어앉히게 만든다.
상대의 마음 끝을 잘 알고 살아라. 남편, 자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고 살아라. 불자님들은 스님의 마음 끝을 알아야한다. 나하고 마음 끝을 맞춰야 모든 일이 이뤄진다.
땅을 살 때나 팔 때도 어떤 경우에라도 내놓아서 내 조건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처리하면 안된다. 마켓팅이 확실하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져서 망하는 것이다.
총알이 한발밖에 없어도 자기 앞에 완전히 올 때까지는 기다리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총알이 백발이 있어도 손에 넣기 힘들어진다. 천억짜리 건물인데 수중에 백억 밖에 없다면 백억 주고 못사면 못사는 것이다.
빚내서 하면 안되는 것이다. 일체의 지혜를 발휘해서 모든 일에서 일심법으로 세상을 보아야한다. 물질적, 기술적, 욕심, 감정으로 보기 때문에 답이 없는 것이지 뒤에서 돌아보면 답이 다 보인다.
그 사람 뒤통수를 보면 답이 다 나온다. 앞에서 보면 원수인데 뒤에서 보면 나를 살리는 부처이다.
-덕일스님법문-
극락세계가 저 너머에 있거나 죽어서나 가는 곳인줄로 알았는데 극락세계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었습니다.
여기가 극락이어서 저 사람들이 나를 힘들게했다는 사실도 없고, 제가 슬펐던 사실도 없었습니다.
여기가 극락이어서 제가 무엇을 하든 행복합니다. 여기가 바로 극락입니다.
제가 만약에 빌어먹더라도 그것이 축복입니다.
지금이 극락세계이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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