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판금 먹었다는 비운의 A6 Avant 소유주입니다.
웨건의 무덤이라는 우리나라 길거리에서는 Avant 뿐만 아니라 웨건 차량 자체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웨건을 한번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매력이 터지는 차종인데도 말이죠.
사진은 좀 뚱뚱하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저 정도로 뚱뚱하진 않아요.
우리 부부는 아둥이라 부르는데, 나름 이쁩니다.
울산에 한대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길바닥에서 보이면 빵빵 인사 한번 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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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이 @ 호안재, 강릉 씨마크 호텔
첫댓글 좋아보이네요. 참 실용적이고 애착?이 갈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웨곤 참 실용적이고 좋은데~ 한국의 특수성 ㅠㅠ.. 멋지 십니다요
괜찮은데요. 근데 왜 웨곤이죠?
원래 해치백 타입을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