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원단으로 아빠 자동차 방석 세트~♥

[미싱에빠진날]

5000원 주고 산 퍼원단으로 요녀석 만들고도 천이 남는 기적이ㅋㅋ 너무 좋아용~~~*^^*
엄마가 찾아주신 방석 솜 5개로 만들었구요,
정말 따뜻하고 무게감도 있어서 차에서 내릴때 차 밖으로 밀려나지 않네요.
오늘 아빠 차 방석을 본 동생이 넘 괜찮다며 추가 주문을 해왔어요.
자를때 털 날려서 고생좀 했는데, 보람있어요~^^

[클러버]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고 좋으시겠어요.

[미싱에빠진날]

네^^ 아빠 차에 앉을 때마다 의자가 차가워서 신경쓰였었는데 넘 좋아요~~

[아리움]

주문까지 받으시고 좋으시겠어요ㅎ재료값 많이 받으세요 ㅎ

[미싱에빠진날]

ㅋㅋ방석이 예쁘게 만들어지면 흥정 좀 해볼게요^^

[얼음이]

오~ 돈버셨네요. 하나씩 사려면 돈 좀 줘야할텐데!ㅎ

[미싱에빠진날]

그러니까요~^^ 돈벌었어요ㅋ

[허니레인]

오옷 이거좋은데요? 음..해볼까?

[미싱에빠진날]

가격과 노력 대비 너무 만족해요^^ㅎ

[행복한하루]

와 엄청 따실것 같아요 정말 돈 버셨네요

[미싱에빠진날]

^^ 퍼원단이라 완전 포근해요~

[악기바리]

저희 차에도 깔아야지 하면서 겨울 다 지나가네요^^ 포근하겠어요^^

[미싱에빠진날]

저도 천은 작년 12월 이벤트할 때 구입해놓은거예요ㅋ 겨울 가기 전에 시도해봤어용^^

[현정82]

효녀시네요~^^ 저는 아빠가 츄리닝바지 하나 만들어달라시는데 패턴이없어 아직도 못만들어드리고 있어요..^^;;

[미싱에빠진날]

저는 패턴 따로 없이 옷 뒤집어놓고 본뜨는 일인입니다ㅋ 무식하면 용감하다는데용ㅋ

[현정82]

네ㅋ 저도 신랑 옷은 그러고있는데 아빠랑 사이즈가 많이 차이가 나서요ㅋㅋ
아빠옷 가져와서 재기에는 거리가 넘 멀구요ㅋ

[미싱에빠진날]

아, 그렇겠네요ㅠㅠ
저도 아직 아빠 옷은 못만들어 드렸어요ㅋㅋ

[소리엄마]

부모님께서 참 좋아 하셨겠어요!

[미싱에빠진날]

그러셨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