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 Market Weekly_Check ME up (1월 2주차)]
▶️ 금주 증시 동향(1/6~1/9)
- KOSPI(+3.3%), KOSDAQ(+2.5%) 상승. KOSPI는 조선(+8.5%), 반도체(+6.1%), 건강관리(+4.8%)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비철,목재(-1.1%), 통신(-0.5%), 소프트웨어(-0.3%) 업종 하락. 금주 CES 2025가 진행된 가운데 기술주 중심 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2,500포인트선 회복. 삼성전자 어닝 쇼크 기록에도 실적 저점 확인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 매수세 유입, 지수 상승 견인
- DOW(-0.2%), S&P500(-0.4%), NASDAQ(-0.7%) 하락. 미국증시는 견조한 경제 및 노동지표에 3대지수 약보합권 거래. 주초 ISM 제조업지표와 ADP 고용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1월 금리동결 전망 강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가 확대되며 10년물 국채 금리 4.7%, 달러 인덱스 109포인트 돌파. 유가는 주간 휘발유 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 차주 증시 전망(1/13~1/17)
- 연초 우호적 소재들이 중첩. 수출호조와 외환보유고 안정, 환율 급등세 진정이 지수 저가 메리트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고, 이 같은 배경 하에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발표와 CES 모멘텀 조합도 우호적 소재로 작용. 개선된 분위기에도 불구 현 시점에서 지수 차원의 추가 상승에는 신중한 견해 유지
- 근거는 금리와 환율에 대한 불안감. 현재 흐름이 추세화되려면 금리 고점 통과에 대한 확신이 필요. (1) 인플레이션, (2) 트럼프 임기 초반 정책기조, (3) 연준 금리 경로, (4) 미국 재정 등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 상방 리스크가 존재하는 1~2월은 추세적 자금 유입 가능성보다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무게. 연초 분위기에 무게를 두고 추종하기보다 방어적 관점에서 접근하되, 수출 둔화 국면에서도 매출 기대가 유효하고 실적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은 업종들이 등락과정에서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 대상으로 헬스케어, 조선, 화장품, 미디어/엔터 등을 선별
▶️ Key Chart & 핵심지표
- 미국 증시 역시도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흐름
- 기관투자자들에게서부터 경계심이 형성되고 있는 미국, 한국물에 대한 관심은 아직 회복 조짐이 확인되지 않고 있음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uly.kr/Nj1y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