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먹은거 복기겸 올려봅니다.
서울에 그 동네 사람 맛집이라길래 급 후기 보고 땡겨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랑 제가 도착했을때는 코로나 여파때문인가 오후2시라니 애매한 시간대때문인가 바로 웨이팅 없이 먹을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추천대로, 새우만두,사천소면, 어향가지를 흰밥 시켰습니다.
먼저 새우만두 탱글한 새우와 살짝 육즙 부드러운피 술술넘어갔습니다 음 굿초이스인데라고 기분좋은 스타트
두번째 사천소면, 여기서부터 탁 와 대박이다 외쳤습니다. 강렬히 매울줄 알았는데 맛있게 매운 국물과 땅콩씹히면서 청경채 신선함과 부드러운 옥수수면이 술술넘어갑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어향가지입니다. 이게 진짜 대박이었습니가. 부드럽게 튀긴가지에 맛있게 매콤한 어향소스가 어울러져 입에 쑥 들어가는데 정말 딱 포인트로 맛주면서 술술 넘어갑니다. 흰밥에 먹어도 꿀맛이고, 그냥먹어도 꿀맛 미친듯이 와이프오 먹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얼빈 맥주랑 꿀걱꿀걱 시원하게 마시가보니, 20분만에 둘이서 다 먹었네요.
그만큼 맛있어서 집중한 한끼였습니다. 아무튼 나올때는 조금의 웨이팅 행렬을 보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결심하면서 와이프와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첫댓글 어딘가용 키세님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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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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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용??? 알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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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님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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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딘지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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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님 저도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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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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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꼭 가보고 싶어지는 비주얼이네요. 어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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