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5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사사기15:9-20(구388P)
제목:엔학고레의 은혜
9.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가득한지라/
10.유다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온 것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하는지라/
11.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
12.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내려왔노라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치지 아니하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하매/
13.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넘겨 줄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밧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14.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7.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1)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8.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20.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만나시는 분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는 증인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제목}***“엔학고레의 은혜”
사사기15:1-8절에는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을 친 두 번째 사건과 그 상황이 나옵니다.
먼저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의 재산(추수한 곡식과 아직 베지 않은 곡식,포도원과 감람나무)에만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 불레셋 사람들이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태워 죽입니다.
이로 인해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을 죽인 이 두 번째 경우도 첫 번째 경우처럼 이스라엘 민족이나 지파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도덕과 윤리를 상대적 가치로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가치와 기준도 절대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세속화를 경계해야 합니다(1-3절).
2.본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4-5절).
3.하나님의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6-8절).
“한절 묵상”
“삼손이 그들애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7절)
자신의 아내를 친구에게 준 장인의 행동에 화가 난 삼손은 불레셋 사람들의 밭을 불태웠습니다.
그러자 불레셋 사람들은 다시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죽였고,삼손은 이에 대한 복수를 행하다가 결국에는 불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이게 됩니다(15절).
이 일은 결국 불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는 과정이 되었지만,이는 삼손의 힘이 아닙니다.
삼손은 “내가”원수를 갚겠다고 말했지만,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임해(14절) 나귀의 턱뼈로 1,000명을 죽인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가 사자를 맨손으로 잡아 죽인 일이나 아스글론 사람 1,000명을 죽인 일에도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임했었습니다(14:6,19).
중요한 것은 성령의 임재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입는다면 날뛰는 사자나 1,000명의 사람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세상과 갈등하지 않는 교회는 길을 잃은 것입니다.
세속화의 흐름에 벗어나 본래 사명에 충실하며,진리를 대적하는 세상이 심판받을 것을 믿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엔학고레의 은혜”(사사기15:9-20절)
본문에서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임해 나귀 턱뼈로 1,000명을 죽이고,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받았습니다.
세상의 힘에 위축되어 패배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1.하나님이 계시니 담대해야 합니다(9-13절).
하나님의 백성답게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무기력한 모습은 우리의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유다 사람들의 비루한 모습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기들이 쫓아내야 할 블레셋 사람들에게 오히려 점령당하고 통치권을 빼앗긴 채 그들의 통치를 당연히 여기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동포이자 구원자인 삼손을 결박해 대적 블레셋의 수중에 넘겨주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심에도 그들은 믿음을 잃어버리고 무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세상이 막강해 보일지 모릅니다.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상은 하나님이 구원과 승리를 주십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 구원의 하나님을 믿고 담대해야 합니다”아멘
2.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14-17절).
우리는 어려운 상황과 열악한 조건에서도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삼손은 결박당한 채 블레셋 진영으로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밧줄을 끊고 나귀 턱뼈로 1,000명이나 죽이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이제는 모든 성도들이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충만한 은혜를 받고 능력을 행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박된 것 같고 주어진 것이나 나귀 턱뼈밖에 없을지라도 성령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만 경험할 수 있는 것도,간혹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을 받습니다.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령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아멘
3.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18-20절).
우리가 어려움 앞에서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고,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셨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손이 크게 부르짖으며 간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이미 큰 승리를 베푸셨고,삼손 자신이 할례 받은 언약 백성임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이 부르짖자 샘을 터트려 마시게 하시며 그가 정신을 회복하고 기운을 차리도록 하셨습니다.
삼손같이 결함 많은 자가 부르짖을 때도 하나님은 응답해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역시 하나님이 얼마나 확실하게 응답해 주시겠습니까?
기도할 때마다 샘이 터지면서 생수가 흐를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과 약속에 기초해 간구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19절)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난 후 삼손은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이 말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향해 사람들이 부른 노래를 생각나게 합니다.
문제는 삼손의 고백속 어디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랑에만 몰두했습니다.그런 그가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목마름이었습니다.갈증 앞에 선 삼손은 비로소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경험한 큰 구원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을 지닌 “엔학고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감사하며 부르짖을 때 그곳은 바로 생명의 샘이 터지는 곳이 됩니다.
***{결론}***
본문에서 삼손이 불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임해 나귀 턱뼈로 1,000명을 죽이고,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받았습니다.
세상의 힘에 위축되어 패배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1.하나님이 계시니 담대해야 합니다(9-13절).
2.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14-17절).
3.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18-20절).
“한절 묵상”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19절)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난 후 삼손은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이 말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향해 사람들이 부른 노래를 생각나게 합니다.
문제는 삼손의 고백속 어디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랑에만 몰두했습니다.그런 그가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목마름이었습니다.갈증 앞에 선 삼손은 비로소 여호와를 기억했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경험한 큰 구원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을 지닌 “엔학고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감사하며 부르짖을 때 그곳은 바로 생명의 샘이 터지는 곳이 됩니다.
여러분!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우선 사기가 높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기력해서야 되겠습니까?
담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시고 응답을 확신하며 부르짖을 때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어 주저앉아있을 때, 탈진하여 울고 있을 때,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 울부짖을 때 주님은 찾아오셔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엔학고레의 은혜,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런 엔학고레의 은혜, 회복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사사기15:9-20절입니다.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엔학고레의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고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2)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사사기15:18-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