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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朴 前대통령 퇴원 "5년만에 인사"…
현충원 거쳐 대구 사저行
■인수위 "법무부 尹공약 정면반대,
분노"…업무보고 사실상 거부
■尹당선인측 "시진핑 주석과 통화,
이번주 내 이뤄질 것"
■75명의 '별', 이달 말 청와대서
삼정검 받는다
■신규확진 39만5598명…하루 사망자
470명으로 역대 최다
■이창용 "성장·물가·금융안정
균형 고려해 통화정책 고민"
■코스피, 유가 급등·뉴욕증시 하락에
장 초반 약세…2,710대
■삼성 오너 일가, 삼성전자 지분
1조3천700여억원 블록딜
■공수처, 尹 '검찰총장 직권남용'
의혹 2건 추가 입건
■전국고교학력평가 홈페이지 접속량
폭주로 마비…재택 응시 차질
■오늘부터 5∼11세 화이자 백신접종
사전예약…접종은 31일 시작
■기재부,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
'50조 추경' 재원 마련 방안 주목
■박근혜 前 대통령, 오늘 퇴원해
대구 사저行…대국민 메시지
■민주, '尹정부와 견제속 협치' 이끌
차기 원내대표 선출
■한경연 "한국 유자녀가구 세제혜택,
OECD 국가에 비해 적어"
■"작년 판매된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60%가 아이폰"
■美, '러 전쟁범죄' 결론…"의도적
민간 겨냥, 책임물어야"
■"나토, 우크라 전쟁 한달간 러시아군
7천∼1만5천 사망 추정"
■브렌트유 120달러 재돌파에 뉴욕증시
'뒷걸음'…다우 1.3%↓
■ 美, 352개 中제품 관세면제 부활…
인플레 해소·중국달래기 포석
■'한은총재 인사' 협의했다? 안했다?…
靑·尹측 진실공방
■尹 대통령 취임식, 국회 앞마당서…
"민의의 전당서 새 시작"
■'용산 시대'까진 서초동 자택서 출퇴근
…尹 "통의동엔 간이침대"
■1주택 보유세·건보료 작년 수준 동결
…고령자 종부세는 유예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
우선 도입…26일부터 현장 공급
■우크라 침공 한달 공급망 차질·고유가·
원자잿값 상승에 산업계 직격탄
■"尹당선인·시진핑 주석, 이번주
전화통화 조율 중"
■인수위, 정부조직개편TF 구성…
"여가부 폐지, 일관된 공약"
■소상공인에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9월까지 연장 확정
■총리 인선 신경전 '모락모락'…
尹측 "안철수는 아냐" 공개 견제
■첼시 지소연 vs 토트넘 조소현
'코리안 더비' 코로나19에 미뤄져
■피겨 유영,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4위…첫 메달 노린다
■벤투호 이란전 카드섹션 문구는
'보고 싶었습니다'
■피츠버그 박효준,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신고
■예열 덜 된 최지만, 3타수 무안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침묵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와 7년 연속 스폰서십
■첼시, 입장권 판매 재개…수익은
'우크라 침공' 피해자에 기부
■'허리 통증' 케이시, WGC 델 매치
에서 '매치 컨시드' 패배
■'PBA 최강' 쿠드롱 23연승 질주,
'천적' 마민캄 앞에서 멈췄다
■미국프로야구 1호 '여성 감독' 볼코벡,
타구에 얼굴 맞아 부상
■브레이브걸스 "기적 같은 역주행…
새 음반에 감사한 마음 담아"
■상처를 치유하는 모성의 위대함…
영화 '패러렐 마더스'
■'뷰티풀 민트 라이프' 5월 14∼15일
열려…폴킴·정준일 등 참여
■'이태원 클라쓰' 일본판 나온다…
올여름 日 전역서 방송
■NCT 127, 5월부터 일본 돔 투어…
도쿄·오사카 등 5차례 공연
■할머니 물어 숨지게 한 반려견 주인
김민교 금고형 집행유예
■야구판 '미생' 그린 왓챠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배우 여진구, 코로나19 확진
■나훈아, '버추얼 가요톱텐' 출연…
'절대자 퍼포먼스'
■피원하모니, 미국 MRC 데이터
'핫 싱글즈 세일즈' 차트 1위
■'영등포의 밤' 부른 원로가수
오기택 별세
■코스닥 4.28p(0.46%)
내린 926.29
■코스피 18.80p(0.69%)
내린 2,716.25
■외환 원/달러 환율
4.7원 오른 1,218.5원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4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지나야 유행 정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머크 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품이 많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나, 주사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 5월부터 '거대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이 오늘 선출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박광온 의원, 이재명 전 지사와 가까운 박홍근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대선 패배 이후 주류세력 교체 여부를 가늠할 장으로 주목받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를 지명했는데, '당선인 측 의견을 들었다'는 청와대 설명에 당선인 측은 즉각 협의가 없었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과 협의했는지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맞붙은 양측 간 갈등이 계속해서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관련 공약을 놓고 현 정부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는 계획인데, 박범계 법무장관이 거듭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현 정부가 줄여 놓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윤 당선인 측이 다시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검찰은 환영하지만 법무부는 부정적입니다.
● 지난해 12월 특별 사면을 받은 뒤에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30분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 입주할 예정인데요.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저에 도착한 뒤에는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대국민 발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24일 나토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EU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배치 조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동유럽에 미군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늘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달이 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97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국제사법재판소나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한 처벌 추진도 시사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급식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공공 급식실이 문을 닫거나 마비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학교는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네요. 급식실 인력 공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은 교정시설에서도 생기고 있는데, 경기도의 한 구치소에서는 지난달 식사로 건빵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대기업이 1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이사를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21곳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연봉 인상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 넘게 오릅니다. 보유세 역시 늘어나야 하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라는 부담 때문에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의 경우는 지난해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깁니다.
● 정부가 노선·전세 버스 기사 8만 6,000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다는 것을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기사인데요.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일했고 이번 달 4일 기준으로 근무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사업이 진행됩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유연 근무제의 한 종류입니다. 관광공사의 경우, 11개 기업의 직원이 강릉, 남해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직원은 숙소에 머물면서 평일에 지역 공유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에 일이 끝나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용 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료나 통신비를 자주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전업주부 등은 신용 평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금융 항목에 연체 기록이 남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80~90대 노부모가 숨지면, 노인이 된 자녀가 재산을 물려받는 이른바 '노노 상속'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 물려받은 자산은 투자나 소비에 쓰이기보다는 장롱 속에 잠겨 버리는 '자산 잠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이미 일본에서는 '노노 상속'이 오래전부터 중요한 사회 이슈라고 합니다.
● 운동의 성별 영역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하는 여성, 필라테스 하는 남성이 늘면서 운동에서 성별 꼬리표가 떨어지고 있다는데요. 최근 2030 여성들은 풋살과 복싱은 물론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남성도 여성들로 가득 찬 요가 수련원에서 뻘줌해하는 건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 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강한 생명력을 가진 '돌나물'
봄에 먹으면 딱!
http://naver.me/Ghvz0Oyg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24일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
됐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1㎜ 안팎의 비가
오겠고, 강원 영서 북부에도 1㎜
안팎의 비나 1㎝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서·대전·
세종·충북·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
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흐림] (4∼14) <20,30>
✦인천:[구름, 구름] (5∼12) <20,20>
✦수원:[구름, 구름] (2∼14) <20,20>
✦춘천:[흐림, 흐림] (1∼13) <40,30>
✦강릉:[구름, 맑음] (6∼17) <20, 0>
✦청주:[구름, 구름] (3∼16) <20,20>
✦대전:[구름, 구름] (2∼16) <20,20>
✦세종:[구름, 구름] (1∼16) <20,20>
✦전주:[맑음, 맑음] (2∼16) < 0, 10>
✦광주:[맑음, 맑음] (3∼17) < 0, 0>
✦대구:[맑음, 구름] (3∼18) < 0,20>
✦부산:[맑음, 맑음] (6∼17) < 0, 0>
✦울산:[맑음, 맑음] (4∼17) < 0, 0>
✦창원:[맑음, 맑음] (4∼17) < 0, 0>
✦제주:[맑음, 맑음] (6∼16) < 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첫댓글 文~ 임기 말
물러날 때까지 지저분하네요
임기가 한 달 남짓 남았는데
인사 알박기에~ 발목잡기에~
이런 내로남불 꼴통은 첨봅니다
새 대통령 文이 똥싸질러 놓은거
청소하기 힘들겁니다
코리아 이멜다 옷값 공개도 못하면서
청와대 관저 주변에 있는
여러 그루 감나무에서
감 따 곶감깍아
비서관에 선물로 돌리고
청와대 감나무가
이멜다 지꺼냐? 국민들꺼지
왜 육영수 여사같이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못 돌리나
하루빨리 청와대와 관저까지 개방돼서
도대체 어떤 아방궁인지
국민들에게 보여줬으면 합니다
청와대 개방되면
이명박의 청계천 준공 열광은
저리 가랍니다
그 열기는 6월 지방선거로 이어지니
文이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 개방되면 녹지원
위에 있는 관저 감나무 밑에서
캔맥주나 한잔 마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