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높이는 931m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
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
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깍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계곡은 폭포수와 담소가 연이어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대야산의 산행들머리는 동서로 양분되어 있는데 서쪽은 충북 괴산군 농바위마을 이고 동쪽은
문경시 가은읍 벌바위마을이다.
대야산은 동-서 양쪽다 계곡 이름이 선유동계곡이므로 서쪽 계곡을 괴산선유동계곡이라 부르고
동쪽 계곡을 문경선유동계곡이라 부른다.
양쪽 선유동 비경은 글로표형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절경이 기기묘하다.
대야산은 여성스런 아름다움이 넘쳐나 음기가 센 산으로 불린다. 명산에는 으레 있는 사찰이 대야산
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도 이때문이라는 것이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
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
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에서 약 20분을 오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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