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회(회장 박대석)는 7,4(목)~7.5(금) 1박2일간 도회에서 주관하고
과천시재향군인회 3개 동회(갈현·별양동회,문원·부림동회,중앙·과천동회)
동회장 및 부회장, 동회 지역대표, 과천시회 임원 포함 24명은 DMZ투어 및
평화공감 캠프 행사를 성료하였습니다.
1일차는 경기 연천 재인폭포 트레킹 후 1·21침투로,비룡전망대,상승전망대를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하였습니다.
현직 정훈장교의 안내와 해설을 통해 알게된 1968년 1월21일 무장간첩 김신조의
침투로 견학 후 비룡전망대로 이동 하였습니다.
서부전선 절대방패·GOP완전작전 25사단 비룡대대의 푯말은 믿음 그 자체 였으며,
현대화된 장비로 무장한 비무장지대의 긴장감과 북한지역 근무초소를 보며 투철한
안보관을 확립하기에 충분함과 동시에 상승전망대로 이동하여 제1땅굴의 위치와 임진강의 지리적 중요한 역사와 UN16개국이 참전한 장소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일차는 UN군 화장장 으로 이동하여 4만1천명 전사자들의 시신을 화장하려고 건립한 화장장 시설로 돌과 시멘트로 쌓은 10여m 높이의 굴뚝과 화장 구덩이로 된 유적지에서 묵념을 하고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왔습니다.
이어 김포 덕포진을 방문하여 강화 해협을 통해 수도 서울에 진입하여는 외세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한 조선시대 전략적 요충지로서 병인양요,신미양료때 싸웠던
역사와 1981년 발굴과 복원사업을 하신 김기송 문화관광 해설사님의 주옥 같은 역사를
듣고, 문화재 발굴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김포함상 공원에서 LST671운봉함에 대한 함선 내·외부를 견학 하였습니다
1.1944년 미국에서 건조한 우리나라 최초 함선 2.6.25 전쟁시 인천상륙작전 투입
3.베트남 전쟁 투입 4.제2연평해전 투입등 2006년 퇴역한 전투함입니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구호를 외치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보람차고 알찬 시간들을 보내고 향군 임원으로서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의 자세견지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사 노하우 관련 전화 한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