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3_0002672229&cID=10503&pID=10500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23일 '뉴시스'를 통해 "경기장 반입이 안 되는 크기였
다. FIFA 규정 위반이었다. 그래서 몇 번의 자제 요청을 한 것"이라며 "현장에서는 팬
들과 경호업체 직원끼리 '조금 흔들다 내리겠다'는 등 일종의 협의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주변 분위기도 험악해지고, (해당 깃발
이) 위험 물품이기도 해서 (제지하는) 돌발 상황이 있었던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9_0002666123&cID=10503&pID=10500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은 정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퍼포먼스를 두 눈과 귀로 모두
확인했다. 그러나 정 회장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 했다. 심지어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손가락으로 'V'를 하며 사진을 찍는 등 밝은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서둘러 떠났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32309113728456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이게 24년 한국이 맞나...과거로 되돌아간 것 같다", "독
재냐! 이 정도면 피파에서 말해야하는것아닌가 축구 팬에게 폭력 쓰는 축협이 있다고",
"여기가 북한인가", "북한 김정은처럼 행동하다니 몽규정 나가라", "독재냐 몽규야", "축구
계의 북한 김정은이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