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점례마리아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593975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63339
(중략) 이날 여주에서 온 귀농 7년차 60대 김태현, 배금주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 배금주는 "남편이 동물을 너무 많이 늘려서 집이 동물농장이 돼 버렸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는 "처음엔 막내딸이 강아지를 키우다 맡겼다"라며 "딸이 다시 데려갔는데 그날 밤에 다시 전화가 왔다. 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고 하더라. 그걸 모르고 그냥 준 거다"라고 말했다.
남편 김태현은 "우리가 없을 때 혼자 있는 게 안타까워서 강아지 남친을 뒀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강아지가 세 마리 새끼를 낳아서 감당이 안되니까 우리가 데려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아지 분양을 통해 강아지 5마리가 남았다
아내는 "둘째 딸이 유치원에서 받은 토끼를 두 마리 줬다. 교배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또 교배를 시켜서 200마리가 넘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남편은 "밥을 주고 따로 두면 외롭게 느껴지더라. 실제로 보면 300마리는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닭과 고양이까지 키우고 있다고 말했고 전기세만 한 달에 70만원이 넘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부부는 현재 퇴직 후 수입이 없다고 말했다. 아내는 "수입은 없는데 사료비가 자꾸 나가니까 마리수를 줄이라고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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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할머니 반대에도 외로워보인다고(?) 교배 계속 시켜서 총 336마리 키움..
데려오신 것도 있고 들냥이들 돌봐주는 것도 있고 맡아주신 것도 있고 ㅠㅠ
결국 뒤치닥거리하느라 두분 바쁘고 할머니 병원도 못 감..
팔려고 했으나 정들어버린 할아버지 몇 마리 못 팔고 다시 데려옴
결국 방송에서 패널 전원이 아내분 편들어줌
촬영이후에 계속 성별로 격리하려 하는데.. 소랑 토끼 더 늘어남 🫠
(일반인이신거 감안하고 댓글 달기)
첫댓글 이게 호더지 뭔가 싶고.... ㅠ
아내분 힘드시겠어 ..
와 토끼는 개체수 금방 늘어나지 않나?... 할머니 건강에도 피해가는거면 그만두셔요...
뭐야....? 대박.... 암수 분리를 해야지...
아니 뭔 자기 생각으로 외로워보인다고 자꾸 교배시켜;; 강아지도 그렇고 토끼도;
와 금방 천마리 되겠는데.....
결국 토끼들 근친 아닌가 그럼???
장애있는 애들도 나올텐데 ㅠㅠㅠㅠㅠㅠ
호더네
할배... 수학귀신 읽어보세요ㅠ 토끼는 금방 새끼치는데 환장.. 숫자 늘어나면 보람 느끼고 그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