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668&fbclid=IwAR2EpK7lGSAmmqRT5vqr8KPZ2axqIpo7MUlffa8KTP1HeZIuewAA_odi0JU
그가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선수들이었다. 오 감독은 브라질 선수 두 명을 향
해 "가진 것 없이 그저 이곳에서 한 번 성공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국에 온 친
구들"이라고 했고 2미터 가까이 되는 장신 공격수 유신에 대해서는 경남 박동혁
감독에게 "적극성만 개선하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영업(?)을 하기도
했다.
오 감독은 "파주에 있으면서 선수들이 안쓰럽다"라면서 "연봉도 넉넉하지 않아
다들 힘들게 축구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은 밥 먹는 것도 쉽지 않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내 사비로 스파게티를 주문해 외국인 선수들을 먹이기도 한다. 다
들 고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파주에 맛집많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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