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숫꽃게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들었습니다.
추석전에 지인이 보내준것을 바쁜관계로 냉동실에 넣었던 것을 꺼내어 된장찌개로 만들었습니다.

꽃게와 함께 꺼낸 냉동 해물 몇가지 넣고 만든 해물 된장찌개 시원한 국물이 끝내 주는것이 완전 맛이 제대롭니다.
버섯도 미나리도 없지만 집에 있는 해물로 만든 해물 장찌개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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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 된장찌개 ◈

[재료] 꽃게 1마리, 냉동홍합 20그램, 냉동조개 1개, 멸치육수 2리터, 된장 2숟가락~, 고추장 2분의1숟가락,
청양고추 2개, 감자 1개, 양파 2분의1개, 다진마늘, 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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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꽃게 한마리를 꺼냈습니다.
살짝 녹았을대 뚜껑을 벗기고 6등분으로 잘랐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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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서 팔팔 끓이고,
국물이 끓을대 손질한 꽃게와 냉동조개, 냉동 홍합, 감자 , 양파를 넣었습니다.
[면]
진한 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꽃게라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팔팔팔~ㅎㅎㅎ
충분히 끓여주시고, 감자가 익으면 간을 봐 주세요.
맛짱네 된장으로는 이 정도에 딱 맞네요. 혹시나 싱거우면 된장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 소금을 약간 넣어도 괜찮습니다.
두부가 있으면 넣고 싶었지만.. 있는 재료로만 넣어서 끓였습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와 맛을 보니 '캬~' 소리가 절로납니다.
[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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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파를 넣고.. 파르르.. 완성하였습니다.

조금 큰 사이즈의 냄비에 끓였기 때문에 그릇에 따로 담았습니다.
건더기가 넉넉한 꽃게 된장찌개.
가을에 살이오른 숫꽃게가 고소하니 살을 발라먹을 만하고요, 맑은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네요.

맛짱은 건더기는 건더기대로~
구수한 국물에는 밥을 말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많이 나는 요즘입니다.
국물생각이 나시거덜랑 참고하여 보시길요~^^
[탕]
오돌오돌 고소한, 소고기 죽순 들깨탕
[찌개]
두부 버섯 매운탕 /두부버섯찌개
[찌개]
얼큰하고 구수한 고추장 당면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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