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학생에 죽음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을 할 수는 없는데....
인원 한명 실종에 대한것에 이 정도로 관심이 집중된적이 있나 싶네요..
그 친구가 의대생이었고 집안이 좀 괜찮아서 그랬던 걸까요??
커뮤니티 어딜가도 볼 수 있었고 아침 시간 라디오에도
10분 정도 할애해서 나왔다는게...
가진게 없으면 죽어서도 아무말 없이 묻힐 수 밖에 없다는거네요..
과연 이 글을 쓰는 저, 아니면 이 글을 보시는 님들이 지금 상황에서 술 먹고 실종 됐으면
이런 여론이 형성 됐을까 싶습니다....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 열심히 알린 아버님과 친구들의 노력때문 아닐지...
어떤 사건에 대한 물타기로 보시는건가요? (의도없는 질문입니다)
창창한 아이가 죽었는데 추모하는게 먼저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