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 성적은 예상외로 대박이 아니지만 박찬욱 감독 영화는 계속해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영화임. 끊임없이 회자되고 영화 속 캐릭터들이 아직도 인기있음. 잊히지 않고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점... 이정도도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나싶고..(물론 감독 입장에서는 아닐 수도 있지만ㅠ) 나 어릴 때 20살 되면 복수3부작 봐야지 벼르고 그랬음..
너무 슬퍼.. 내가 박찬욱 감독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복수는 나의 것이고 박찬욱 감독 영화답다 싶은 것도 복수는 나의 것인데.. 그 뒤로 나오는 영화들 보면 상업영화같이 만들고 싶어서 원래 본인이 하고싶은걸 애써 피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이 관객들한테는 마이너하게 느껴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느낌임... ㅜ_ㅠ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명작이라 계속 회자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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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아 졸라웃겨 정확한 분석이다 멜로면 뭐하냐구욧..
접근법이 오타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가씨 청불(심지어 퀴어장르)인 거 생각하면 개짱잘나온,,,
와 설국열차도 900만이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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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박찬욱이 자꾸 관객들한테 친해지자며 "마이쮸 하나 줄까??.." 이런다던데 그 말이 딱이야 진짜
오타쿠도 가끔은 보기 힘든 몇개가 있어요 …. ㅎㅎㅎ
솔직히 관객수 들만한 영화가 아녀.. 난 오타쿠라 그런 감성 좋지만.. 일단 어둡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저게 적은거야? 많은데!?
누군가 박찬욱 이번 영화 마치 대중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마이쮸먹을래? 하는 것 같다 그래가지고 개터짐
근데왜천만안되는지이해가는영화들임...아가씨가 그나마 많이나온것도 이해가고..
헤어지는 결심 진짜 미챴는데ㅠㅠ 보면서도 와.. 진짜 대박이다.. 와.. 관객수는 안나오겠다 싶었음
개봉 당시 성적은 예상외로 대박이 아니지만 박찬욱 감독 영화는 계속해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영화임. 끊임없이 회자되고 영화 속 캐릭터들이 아직도 인기있음. 잊히지 않고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점... 이정도도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나싶고..(물론 감독 입장에서는 아닐 수도 있지만ㅠ) 나 어릴 때 20살 되면 복수3부작 봐야지 벼르고 그랬음..
맞아 계속 본다고.. 어제도 복수는 나의것 보고 잤다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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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인데 400만이면 진짜 터진거
데드풀이 300만이었어
매니악한 면이 있으니까ㅋㅋㅋ
박찬욱 영화 박쥐 제일 좋아하는데 200만이었구나ㅠ 근데 캐릭터도 쎄고 내용도 쎄고.. 지금껏 그래왔어서 진입장벽 높아진 것도 있는 듯
아니 너무나 본인 취향 세계 펼쳐내면서 천만 노리는 거 양심 없는 거 아니냐고ㅋㅋ평론가도 해본 사람이...이번 영화도 멜로라고 천만 가는게 아니라구요 하 그러니까 내가 또 봐야지…
박찬욱 영화 다 보긴 했는데... 약간 마이너한 감성인지 이번에 알았어 워낙 유명하니 흥행 잘 되는 줄,, 헤결 15세 받아서 흥행 기대한 것 같던데 😅
청불이라 그런가
복나것으로 천만 흥행을 꿈꿨다는 점에서 넘 웃긴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디..
대중적 감성은 아니니까..그리고 보고나오면 영 찝찝해
복수는 나의 것 어제 새벽에 케이블해서 해주는 거 보고 속 안좋아서 잠 못 잠 ㅜ ㅜ
다시봐도 괴로운데 천만명이 그 고통을 당할 순 없지...ㅎㅎㅎ요즘 좀 나아졌다 하더라도 천만은 안됩니다 감독님~
글게 나도 박찬욱 의외로 관객수는 낮은지 몰랐네
너무 슬퍼.. 내가 박찬욱 감독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복수는 나의 것이고 박찬욱 감독 영화답다 싶은 것도 복수는 나의 것인데.. 그 뒤로 나오는 영화들 보면 상업영화같이 만들고 싶어서 원래 본인이 하고싶은걸 애써 피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이 관객들한테는 마이너하게 느껴져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느낌임... ㅜ_ㅠ
아 ㅋㅋㅋㅋㅋ 나랑은 완전 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박찬욱꺼는 다봤는데 봉준호꺼는 하나도 안봄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취향타긴해ㅋㅋㅋㅋ 헤어질 결심도 엄마랑 같이 봤는데 엄만 그 오타쿠적 감성을 이해 못하더라.. 어렵대ㅋㅋㅋㅋㅋ 난 너무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헤어질 결심 진짜 진짜 너무 좋았어. 나 비오는 날 밤에 봤어서 진짜 더더더 여운 남더라. 집가는 내내 안개 들으면서 곱씹었는데, 너무 좋았어!! 근데 내가 오타쿠라.. 보면서도 와 박찬욱 오타쿠 변태새끼.. 감삼다.. 하면서 봤어ㅋㅋㅋ
난 박찬욱 초기 영화들이 더 좋아...공동경비구역~친절한 금자씨까지
저기요 청불을 만드셨잖아요ㅠ
청불이 어떻게 천만을 넘어요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정말 모르겠어,,,, 대중 of 대중인가봐
헐 500만 넘은 것도 없구나
너무 마이너야 안돼
나만 졸라 좋은가봐.. 캬캬
아니 모르는 사람이 많구나 나한테 박찬욱은 완전 마이너인데 아가씨가 완전 의외였고
박찬욱감독 미장셴만큼은 인정
올드보이 우웩 토나와 복수 소재로 부녀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