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노트북 문제는 잘 해결했다고 합니;다. 같은 학원에 있는 아저씨께서 한국에서 가져온 노트북을 빌려주셨대요. usb케이블?만 있으면 된다는데, (노트북이 무선인터넷 지원이 안 되어서요) 케이블 값이 500달러나 한다고 전화로 들은듯... 뭐가 그렇게 비싸지? 하여간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동생에게 고어텍스 운동화 사서 보내려는데요.(밴쿠버에 비가 자주 와서 운동화에 물이 샌다네요. ㅠㅠ)
콜롬비아,. 머렐 같은 미국 브랜드는 캐나다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싸지 않나요? 혹 비슷하기라도 하다면 굳이 여기서 보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사이즈는 있을까요? 동생 발이 230mm이거든요.
옷은 어때요? 파카나 후드 점퍼 같은거 국내보다 많이 비싸나요?
첫댓글 동생이 미국비자가 없어요. ㅠㅠ
2~3백 달라면 신발 구입 가능할거예요. 가격은 한국이나 여기나 비슷한거 같구요. 여자 230싸이즈 당연히 있구요. 파카나 후드점퍼 다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세요. 대신 한국사람 취향에 맞는 색상이나 스타일은 찾기가 좀 힘들고 찾아도 좀 비싸죠.
저기요. 2~300 달러면 여기보다 훨씬 비싼거 아닌가요? 어제 백화점 가서 고어텍스 트래킹화 보니까 13만원 정도 하던데... 브랜드가 달라서 그런가요?
음; 노트북 케이블 값이 500달러라는건 잘 이해 안 가네요. 외장랜을 얘기하는거 같은 데 그렇게 비쌀 수가 없습니다. 10분의 1도 안 하는데.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동생분을 챙기시는 건 좋은데 매번 사소한 물건들까지 소포로 보내시면 돈이 더 들거 같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잘 모르겠고 여기 참고로 한 번 봐보세요. 뭐 이쁜 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벤쿠버 겨울의 비 많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옷들이 많습니다. http://www.sportchek.ca/sportchek/do/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