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닥터 입니다.
먼저 본의 아니게 저희 가계이야기와 저의 이야기로
게시판을 어지럽혀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 하구요.
님께서 무었때문에 그렇게 화가 나신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일요일 아침부터 전화하셨기에,
일요일 저녁은 피시방 정기 점검 관계로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일요일은 수리가 안된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
느닷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피시방 직원에게
그것도 본인이 아니고 여자 친구에게
사장이 언제 오는지 물어서 방문하신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갑니다.
교차로 광고 말씀 하셨는데
지나간 교차로 광고를 보시고 전화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교차로(416-553-3394)에 확인 해보십시요 현재 광고 중단된 상태 입니다.
와보셔서 아시겠지만, 어디도 컴닥터라는 간판은 없습니다.
기존 판매나 수리 컴퓨터 A/S 관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수리업무를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님은 "곰처럼 새벽 2시까지 머리 팍팍 숙여 비굴하게 장사"했다 표현 하시지만,
그 당시는 컴퓨터 수리가 저희 업무라 늦게까지라도 수리가 가능했고,
또한 나이 어린 유학생이라고 해도
항상 저나 직원들에게도 반말쓰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 역시 공부하러 와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 비지니스 하게 되었는데
교민들이 나이어리다고 무조건 반말하는게 몹시 싫었습니다.)
동전맛...
참 재미있는 표현을 잘 쓰시네요.
네 말씀하신데로 동전한푼없이 공부하러 와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컴퓨터 수리 5,6년 해서
표현하신데로 "구멍가게" 하나 마련해서
늦었지만 다시 공부 시작하려 준비중 입니다.
그게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새벽 2시까지 " 일해서 번 돈이지
맹세코 어려운 유학생들 상대로 사기쳐서 번돈 아닙니다.
제 그 어려움을 아는데 어찌...
단 한분만 데려와 보십시요 수리비로 35불 이상 내셨다는 분
200불 수리비.
님 제가 정말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까.
기본 수리비 + "15불" 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욕설.
여자친구분이 저에게 "씨발"이라고 욕과함께 모욕적이 이야기들을
저한테 먼저 퍼붓는거 정말 못 들으셨어요?
아무리 제가 곰처럼 미련하고, 순하다고 할지라도
그런 욕설과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어찌 가만히 있습니까?
한국인들이 오지 않아도 된다??
제가 정말 그런 말씀 드렸습니까?
전 이 계시물도 어제 저희 가계에 있었던
한국 학생들이 이야기 해 줘서 알았습니다.
그렇게 욕설을 퍼붓고 전화끊고
도망가듯이 사라지셨놓고
핸드폰도 꺼놓시고
느닷없이 인터넷에 이런 글들을 올리시면 좋으십니까??
님 저희 가계에는 CCTV가 여러곳에 설치 되어
24시간 모든것을 선명하게 녹화합니다.
저 역시 괜한 구설수에 휘말리는 게 싫습니다.
또한 이런 모욕적인 이야기와 거짓으로
제 명예가 실추 되는 것을 더욱 바라지 않구요
님이 이미 질러놓은 불, 가슴에 훨훨 타 오릅니다.
그렇지만 모든것을 꾹 참고 정중하게 말씀드립니다.
"자진해서 게시물을 삭제하여 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녹화된 동영상 관리자에게 보내 삭제 시킬겁니다.
*** 괜한 일로 게시판을 어지럽혀 드린점
관리자분과 게시판 사용자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핸드폰도 꺼노시고 연락할 방법이 없어 글을 남김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하시면 지워 주십시요
***
=============================== 원 문 ====================================
컴닥터 절대 가지 마세요..
여기 완전 사기꾼에 정말...너무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아저씨 막말로 버릇이 없으시더라구요...
옛날에 핀치 지하실에서 장사하실때 장사안되고 그럴때는 고개 팍팍 숙여가면서
비굴하게 장사하시더니..
이제 노스욕으로 옮기고 피시방 장사하면서 동전 좀 남기셨나봐요..
예전에 아저씨 장사 안될때 하는말이 새벽에 2시까지 하니깐 언제든지 전화주고 컴퓨터 고치러 오라구.. 해서 오늘 아침에 10시에 전화했습니다. 물론 피시방으로 전화를 했죠. 아줌마가 받더니, 아저씨 핸드폰으로 해보라고 해서 그쪽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저씨가 받길래, 지금 컴퓨터 고치러 가도 되나요? 하니깐, 다짜고짜 아침부터 예의가 없다는둥. 컴퓨터 고치러 어디로 오시려구여? 저희 집으로여? 이런식으로 말하시는 겁니다.. 앞으로 자기는 컴퓨터 고치는 거 안할거랩니다. 그런데 교차로에 광고는 왜 내신거죠? 아줌마가 핸드폰으로 전화하라고 해서 그쪽으로 한건데 막 화를 내시는 겁니다.
전화를 꺼놓던가...
컴퓨터 수리가 급해서 오후에 제 친구가 다시 피시방에 전화를 걸었는데,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이 오늘 아저씨가 5시 반에 나올거니깐 일단 와보라고 합디다..
그래서 아저씨 면상도 좀 볼겸 갔습니다.. 30분을 기다리니 멍청한 곰같이 생긴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아저씨가 화를 내면서, 오늘 고칠거면 200불 내라고 하면서 오늘 자기 할일이 많아서 컴퓨터 못 고친다고 .... 이래도 되는겁니까? 황당해서 자리를 나왔습니다.
집에 오면서 열받아서 제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아저씨 지금 사람갖고 장난하는거냐고 하니깐 아저씨가 욕하면서 씨발... 개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당해서 끊어버렸습니다.
사람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피시방 구멍가게 장사좀 된다고 사람 농낙해도 되는거냐구요.. 정말 억울합니다. 아저씨말로 자기네 손님들 다 중국인 어린학생들이라서 한국인 안와도 된다고,... 말함부로 하고, 장사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건지.. 그아저씨 생긴거 진짜 멍청하게 생겨서 순한줄 알았는데, 사람은 생긴것만 보고 모르는 거 같습니다.
여기 가지 마세요.. 아저씨가 동전 맛 좀 드니깐, 머리가 회까닥 하신거 같네요..
정말 불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T.T
첫댓글 제 생각엔 순심이엄마께서 조금 오버하시는거 같네여. 저는 글만 읽었지만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여.
무조건 사죄라.. 무조건 사죄란게 어디서 어쩔때 통용되는것인지여? 순심이 엄마님.
상황이 어떤지는 몰라도 손님한테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분명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을꺼고, 그과정에서 이런상황 까지 오게 되었겠죠, 어느 한쪽의 잘잘못을 떠나서, 주인도 하나의 인간인데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순심이 어머님.
손님 대하는 태도에서 손님이 열받고 찾아 간듯, 솔직히 전화 했는데, 주인장이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기분 나쁠듯, 고된 외국생활에 힘든데, 같은 한국 사람이 사람 무시하듯이 저렇게 대하면 화나죠, 그리고 여친이 얼마나 화가 나면 씨발이라고 욕까지 했을까?,,, 사람 약올리듯이 전화 받으니까 손님이 열받고 찾아 간거지~ 주인장이 잘못 했네~
지나간 전단지를 들고와서 왜 이거없냐 왜 이거 안파냐 이런식으로 나오고 어린 사람한테 욕을 먹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백화점 세일 전단지 지나간거 들고와서 왜 이거 세일안하냐고 점원한테 따지면 점원은 무조건 손님한테 아이고~죄송합니다. 제가 백배천배 잘못했네요 이래야 하는건가요? 자기들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고 무대포로 찾아가 고쳐달라다가 기분 나쁘다고 나이많은 사람한테 욕한사람이나 어리다고 깔보거나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면 구지 이런일까지 안생겼을텐데 두사람다 잘못했네요.
당사자도 아니고 그 현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전 컴닥터 주인되시는 분의 글이 진실에 가깝게 들립니다. 같은 유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유학생 편을 들어서는 안 될 것이고, 상황으로 짐작해 보건데, 컴퓨터가 망가졌다는 급박한 처지에 놓인 어떤 신경 예민한 학생이 캐나다인 컴퓨터 가게에는 절대 요구하지 않을 '일요일 수리'를 무리하게 부탁하다 뜻대로 되지 아니하자 감정에 격해져서 막말을 먼저 하였고, 그에 응하여 컴퓨터 주인장이 막말을 맞받아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이 손님에게 다짜고짜 막말을 먼저하는 경우를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주인이 사과해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유학생분 글쓴 내용을 보면 누가 잘못했는지 감이 확 오는군요.
두레문고 윗층에 있는 피씨방 자주 가는데 알바들만 일하고 저녁에 주인장 아저씨 오시던데, 착하신데.. 뭐 저도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어떤말이 진실인진 모르겟지만 저한테는 잘해주시고 예의없게 행동을 하실분이 아닌데 안타깝군요.. 그냥 지나가다 읽어보고 안타까워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글만 읽고 판단하진 맙시다.
저 아저씨 저렇게 말하는거... 지금 정신적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하실수 없습니다. 저 아저씨 처음엔 다 잘해주구요. 아침에 자다가 깨우거나 하면 정신이 돌아버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장사는 해먹고 살고 싶으신가보죠? 또 멍청한척올리셨네
지나간 전단지를 들고가서 뭐라고 한게 아니라 저는 컴닥터에 4번이상 방문한 사람이고, 아저씨가 주말이고 새벼ㅑㄱ이고 전화하고 오라고 했던말이 기억나서 갔던 겁니다
제가 아저씨가 밤에 고치는게 안되보여서, 30불달라고 하면 5불씩 더 얹어주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아침에 전화한다고 저렇게 나오시면 안됩니다.
제가 오전에 열받고 오후에 다시 찾아간 이유는 아저씨가 오후에 다시가면, 오전에는 자느라 그랬다.. 미안하다 한마디 해줄줄 알았습니다. 아저씨가 200불 내면 고쳐주겠다. 중국인 갖고 장사하니깐 이제 컴터 고칠일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제가 화난겁니다
아저씨가 전화를 했는데 제가 안받았다... 참나.. 이부분 상당히 어이가 없습니다.. 아저씨는 전화번호를 모릅니다.
캐나다는 발신자 안떠요? 발신자 뜨면 전화 하셨으니 알겠죠머 ㅋ
싸우지 마세요..
컴닥터......아마 이분,,,,많은 분에게 욕을 많이 먹고 사시는 분 같아여,,,,,,바르게 삽시다. 또.... 특히 대화하다보면 입 냄새 거의 국보급입니다. 그리고 휙 흩어보더니 못고친다고 말하곤 수리비용달라고 구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