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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코(SiKco)와 터무니없이 비싼 미국의 의료보험
2008/01/02 오전 11:44 | 기본폴더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중 하나인 '건강보험 민영화'와 '당연지정제 폐지' 논의가 뜨겁다.
이 때문인지 최근 국내에서 미국의 시사 다큐멘터리 감독인 마이클 무어의 ‘식코’(Sikco)라는 영화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터무니 없이 비싼 미국의 의료보험'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미국 의료보험제도가 얼마나 엉터리고, 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지를 잘 조명하고 있다. 심지어 보험료를 내지 못해 죽어가는 일반 시민들의 얘기는 충격적이다.
문제가 무엇인가.
바로 미국의 엉터리 같은 의료보험제도 때문이다. 결국 따지고 보면 이 의료보험제도도 다 기업 로비에 휘둘린 미국 정부가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 이런 의료보험을 국가에서 진행하지 않고 돈만 밝히는 사기업에 넘겨줬으니, 돈 없으면 죽으라는 얘기인지 원.
몇 해 전 일이다.
포틀랜드로 이민 온 한국인 K씨는 10살 된 딸아이가 갑자기 밤중에 복통을 호소해 긴급히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맹장염이라고 진단했고 곧이어 간단한 맹장수술로 딸은 금방 완쾌할 수 있었다.
그런데 수술비를 놓고 문제가 생겼다. K씨는 비록 의료보험은 없지만 맹장수술이 그렇게 대단한 수술도 아니고, 한국에서도 기껏해야 30~40만 원정도 하는 것을 떠올리며 큰돈이 들어갈 것이라곤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받은 청구서에는 2만 달러(약 1800만 원)가 적혀있었던 것이다.
간단한 맹장수술 하나에 2만 달러라니?
K씨는 자신의 눈이 의심스러워 다시 청구서를 봤지만 숫자는 정확했다. 병원측은 K씨가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이처럼 많은 금액이 청구됐다고 했다. --- 중 략 ---
영화 식코에서 애덤은 절단기에 중지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의 끝이 잘리는 사고를 당한다.
병원에서 중지 손가락 봉합에는 6만 달러, 약지 손가락 봉합에는 1.2만 달러의 견적이 나왔다.
결국 애덤은 중지를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간단하지 않느냐고 되묻는 독자들도 있겠다.
문제는 이 의료보험료가 결코 싸지 않다는 것이다. 매달 가족 의료보험료로 60만원, 100만원씩 낸다고 생각해보라. 누가 이 많은 돈을 매달 보험료로 선뜻 낼 수 있겠는가. --- 중 략 ---
미국에선 무려 4500만 명이 이런 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 전체 인구 2억9000만 명을 감안할 때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갈수록 치솟는 의료비를 감안하면 의료보험을 들어야겠지만 보험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니 이도 저도 못하는 것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일수록 의료보험료는 더 비싸서 50대 이상은 한 달 의료보험료만 무려 1000달러에 달한다.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다치지 않기만을 하늘에 기도할 뿐이다.
미국 가정의 일 년 평균 의료보험료는 약 1만5000달러 정도. 평균 가구소득이 약 4만8000달러 정도(2006년 미국 인구센서스 조사)임을 감안하면 가계지출에서 의료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0%가 넘는다.
미국의 유력지 USA 투데이는 미국 성인 5명 중 2명가량인 40%가 의료보험료 지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의료보험료가 갈수록 올라 힘들다는 사람들의 불평불만과 어려움은 갈수록 고조돼가고만 있다.
의료보험료가 비싼 것은 의료보험을 국가에서 관장하지 않고 모두 사기업들이 운영하기 때문이다. 논리는 의료보험도 기업들의 자유시장경쟁에 맡겨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경쟁을 하다보면 가격도 싸지고 더 나은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는 철저한 미국식 자본주의다운 발상이다.
그러나 사기업들이 의료보험을 맡다보니 당초 예상과 달리 기업들은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 가격을 경쟁적으로 높였고, 이것이 의료비 인상을 부추겼다. 이처럼 사기업이 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미국뿐이다.
<책 미국이 감추고 싶은 비밀 50가지. 2007년 12월 출간>에서.....
<저자 소개>
최성욱
고려대-포틀랜드주립대 석사(커뮤니케이션)
저서 : 스포츠를 읽어라(2006)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공저, 2007)
의로보험 민영화하면 국민들 정말 다 죽인다. 제발 그러지 말라
나는 영국에서 국가가 관장하는 의료보험 너무좋아 혜택많이 받았고 우리 가족은 미국에 사는데 미국의 의료보험 살인적이다. 제발 민영화 하지말라 민영화 하겠다는 정당 완전히 매장시켜야 한다.
08/01/04 (금) 오전 12:16 [Yang] from 222.238.92.109
영구에서 얼마나 혜택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의료사회주의국가에서 혜택을 마음껏 받을 수는 없는 일... 그리고 국가가 운영한다고 우리나라 의료보혐료가 안 오를 것이라 오해하지 마시라. 이미 정부기관에선 월 평균 50만원 수준으로까지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08/01/04 (금) 오전 12:28 [mind]
흠 틀린 내용을 보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두가지 정도는 읽는이가 더 알아야 정당할 것 같내요. 일단, 미국 내 에서도 이렇게 의료 민영화 하면서 자국민들 힘들게 한 책임 부시정부가 많이 지면서 (이라크 전 등등 외에도...) 이번 11월 선거에서 민주당으로 바뀔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부시정부 지지율 않좋구요... 미국 사람들도 현상태 원치 않아서 의료보험 제도 전 자국민 커버해주는 더 사회주의적으로 바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미국도 싫어서 바꾸려는 의료 민영화 우리나라가 하시지 마시고여 ^^
08/01/04 (금) 오전 12:38 [Lolwut] from 222.106.61.53
또 하나는, 그런 사실은 감추면서 "미국이 감추고 싶은 비밀 50가지" 이런 유행성 제목으로 글쓴이가 보여주고 싶은 면만 보여주는 그런 책 참 잘 지셨고여 의미 있으신 업적이셔요 ㅎㅎ 미국의 의료 민영화 또한, 요즘 globalization 세상의 다른 문제들 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섞인 거 많습니다. 그중에 일단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정부 개입 가능한 적게하고 국민들이 경쟁하도록 부추기는(?) 시스템인 것도 있구요. 암튼 즐
08/01/04 (금) 오전 12:38 [Lolwut] from 222.106.61.53
나도,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를 민영화로 바꾸려 하는데 국민들 생각은
절대 안 물어 볼거라우.
08/01/04 (금) 오전 12:42 [이명박] from 201.141.13.148
아그리고, 또하나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정말 현재 의료서비스 받기 세상에서 선진국 부럽지 않게 쉬운나라라는것. 미국말고도 다른나라가면 의료수가 장난 아니에요... 한국 의사들도 공부 엄청하고 실력, 능력 있는 의사들인데 (친절성은 좀 떨어질때도 있지만요) 스트레서 받아가면서 쉼없이 밀려오는 환자 보는 겁니다. 물론 환자당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싼 값으로요. 그리고 유럽은 전국민 사회보장제도는 해줘도 의사한번 제대로 만나기 정말 힘들고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08/01/04 (금) 오전 12:46 [Lolwut] from 222.106.61.53
그래서 한국 의사들도 그냥 쌩까고 의료개방 하면 자기들이 좋다고, 국민들이 좀 깨우칠건 깨우쳐야 겠다고 민영화, 의료개방 등 반대 안하는 거에요. 미국 병원들이 들어오면 오히려 한국의사들 경쟁력, 가격경쟁력 ㅋㅋ 있거든요 ^^ 근데 국민들이 의료수가가 올라가게 되는거... 뭐 결국 시장개방으로 다른나라 수준처럼 되는 건데요, 윗 기사에서 비교하는 것처럼, 한국에선 이거 100원인데 미국선 1000원한다, 이 현실 뒤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힘들게 공부하시고 고생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있습니다.
08/01/04 (금) 오전 12:50 [Lolwut] from 222.106.61.53
Lolwut // 도데체 유럽은 가보고 그런 소리 합니까? 의사 한번 제대로 만나기 힘들다고요? 말은 하지 말아야지. 옛말에 서울 안가본 놈하고 가본 놈하고 서울 얘기하면 안가본 놈이 이긴다더니. 딱 그짝이구만.
08/01/04 (금) 오전 12:53 [Daniel] from 122.47.87.47
그들은 이렇게 말할수 있을걸요: "미국의사는 10000원 받는데 난 1000원 받는다고" 내 대니엘 님, 미국, 영국 다 살았었거든요. 영국도 자기나라 의료문제 많다고 떠들고 의사만나는데 평균 몇주 기다려야한다 (정확히 몇준지 기억 안나는데, BBC.co.uk 가서 서치 하보세염) 이런 수치 보면 참 좋지않은거 알겁니다. 흠 근데 유럽에서도 혹시 의사가 넘쳐나서, 아님 몸아픈사람이 적어서 (결국 수요, 공급이잖아요) 의사보기도 쉬운데 국가가 돈내주는 나라도 있나보죠 뭐 쩝
08/01/04 (금) 오전 1:01 [Lolwut] from 222.106.61.53
이명박 당선자는 돈많아서 가능할지모르지만 서민은 말도않되는 소리다. 뻑하면 가격 담합이 주종과목인 한국기업들이 경쟁을한다고...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네... 어떤 국민의 저항을 받을려고 그러나...
08/01/04 (금) 오전 1:09 [050475]
미국 병원의 행정부서에서 일해본 사람은 아는 이야기이지만 큰병원의 경우 보험회사 직원이 거의 상주하면서 의사들의 시술과 처방에 대해서 보험회사에서 부담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트집과 간섭으로 정상적인 의료행위 자체를 막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마디로 치료않고 돈안주고 사람죽이는 제도가 미국의 의료제도다... 오죽하면 클린턴이 캐나다에서 연설할때 자국의 의료제도를 국가적 재앙이라는 표현을 하였겠나?
08/01/04 (금) 오전 1:11 [Madison]
미국 의료보험제도 정말 문제가 많아요
08/01/04 (금) 오전 1:15 [jeeyoun69]
미국의 의료보험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돈 없는 사람들이
의료보험때문에 죽어가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중적인 면이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의사들이나 연구원들이 캐나다 호주 처럼 공무원 대우를 받는다면 의사가 될려는 사람은 아마 학교에서 중위권 수준의 학생들일겁니다
절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할려 들리가 없죠... 그렇게 되면 세계의 많은 신약들을 개발하고 치료법을 개발해 왔던 미국 의료기술이 획기적으로 퇴보할것이 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민영화 못하는 겁니다...
08/01/04 (금) 오전 1:15 [jayjayqq2001]
미국 의료계에서 종사하시는 분임니까?
아니면 조용히 하십쇼.
미국 의료시스템은 의료보험부터 의료의 질까지 총체적으로 파탄난 나라요.
한국이 아무리 나쁘다고 투덜대도 미국 병원에서 한달만 일해보슈.
08/01/04 (금) 오전 1:34 [ㅁㄴㅇ] from 24.168.149.179
그리고 흔히들 캐나다나 유럽은 수술하는데 몇달 이러지만, 그들은 생명에 위독한 수술을 우선시 해서 먼저 수술하고, 관절수술등 생명과 직결 되지 않는 수술들을 나중에 하는 상당히 합리적인 시스템 이라는걸?
모르면서 헛소리는.
08/01/04 (금) 오전 1:37 [ㅁㄴㅇ] from 24.168.149.179
그리고 공급?수요? 같은 시장경제 논리를 인간의 생명과 직결시키면 지금 미국 같은 꼴나는 거랍니다.
08/01/04 (금) 오전 1:38 [ㅁㄴㅇ] from 24.168.149.179
그리고 통계를 그렇게 좋아하시니(이해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지만...) 한번 AMA통계 찾아보슈.
세계에서 가장 의료비가 비싼 나라가 미국이라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요?
그럼 의료의 질은 세계 최고 일까요?
미국의 재수술율(병원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별 의미 없슴)은 세계 36위 랍니다.
가격은 세계 1위, 질은 세계 36위...
08/01/04 (금) 오전 1:43 [ㅁㄴㅇ] from 24.168.149.179
ㅎㅎ 헉 -_- 제가 단 글 비판하시는 것 같은데, 잘 읽어 보시면 미국 의료시스템 좋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암튼 길게 쓰기어려운 이런 답글에 제가 제한된 공간에 계속 글쓰다보니 미국얘기하다가 유럽갔다가, 한국갔다가 해서 했갈렸나봐여 죄송 ^^
08/01/04 (금) 오전 1:52 [lol] from 222.106.61.53
에구 글구 그 "공급, 수요"는 그 논리로 환자를 보는게 아니라, 읽는이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좋은 취지였는데) 유럽 사회보장제도 국가의 경우 국가가 그렇게 돈대주는데도 전국민이 의사를 그렇게 보기 쉬울려면 의사가 넘쳐나는 경우이거나 (공급 만빵), 아니면 아픈사람이 별로 없어서 (수요 없거나) 그런 일이 발생 할수 있는데, 그걸 꼬집는 제가 sarcastic 하게 쓴게 잘못인가봐여 ㅋ
08/01/04 (금) 오전 2:03 [lolwut] from 222.106.61.53
lolwut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한국에 잠시 다녀갔을 때 애들이 아파서 소아과엘 갔는데요
미국에서 의료보험 적용해서 내는 진료비보다
한국에서 비의료보험 상태에서 내는 진료비가 더 싸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미국에서 내는 진료비는 20불이에요.(당연 1회당 가격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은 1종류당 보통 10불입니다.
그리고 좀 더 성능이 좋은 약은 20불 혹은 더 이상 하기도 합니다.
08/01/04 (금) 오전 2:04 [미국사는 맘] from 24.174.120.86
제 아들이 천식기가 있어 감기가 들면 처방해주는 지트로맥스라고 하는 항생제가 20불씩 해요...그것도 3일치만 먹거든요....
당연 경과가 어떤지 보려고 병원가는 건 엄두도 못 내구요.
아파도 병원 가는게 망설여집니다. 괜히 생돈 날리는 건 아닌가 해서요...
08/01/04 (금) 오전 2:04 [미국사는 맘] from 24.174.120.86
암튼 어려운 환자들도 잘 받아들이시고 친절한 의료인 되시길 ^^ 새해 웃음을 나눠보아용
08/01/04 (금) 오전 2:07 [lol] from 222.106.61.53
나도 미국에 살지만 다행히 신랑이(한국사람) 군인이라 혜택 봐서 다행이지 아님 민간인이라면 우리도1000달러씩 내야 한다니ㅠㅠ 미국의 의료보험제도 큰.............문제입니다 치과는 민간인들 다니는 치과에 가요 하지만 보험회사에서 50~60% 정도 부담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 또 같은 곳에 다~~~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치료는 다른치과 가서 하고 마무리는 지정된 치과에서 하고......
08/01/04 (금) 오전 2:08 [빵순이]
미국 의사 실력이 아무리 좋으면 뭐해. 돈 없으면 치료 못받는데... 하하
08/01/04 (금) 오전 2:08 [블리츠]
그래도 미국은 돈 없다고 치료 안해주진 않는데..
08/01/04 (금) 오전 2:18 [intermol_2000]
ㅁㄴㅇ님...캐나다가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먼저 수술하는거는 사실이지만..생명이 위급하지는 않지만 병세가 심한 환자는 몇달을 기다립니다...어떤 여성이 수술을 빨리 안 받으면 장님이 된다는 진료를 받았습니다..하지만 안과의사들의 스케쥴이 다 차서 결국은 장님이 되거나 미국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했습니다...그래서 돈 탁탁 털어서 미국에서 수술했고 지금은 나았습니다...이게 합리적인건가요?
08/01/04 (금) 오전 2:22 [drkjs1203]
온가족(4인) 제대로된 보험료를 낼려면 매달 1000불이 넘어요!
그래도 치료 후에 일정 부분은 부담해서 돈을 또 내야 합니다.
병원만 돈을 벌죠. 민간 의료보험 웃기는 소리죠!
08/01/04 (금) 오전 2:23 [Bellevue] from 76.22.56.55
이명박이 이래서 문제다. 꼭 딴나라 실패하면서 기업들만 돈벌수 있는거 고집한다. 게다가 여론수렴은 절대안하는 무대뽀다.만약 건강보험 민영화낌새 보이면 국민들은 반드시 이명박을 탄핵시켜야한다. 정말 참여정부가 서민들 힘들게한건 인정하지만 분명히 잘한것도 있다. 조심해야한다.
08/01/04 (금) 오전 2:44 [jjjjj] from 221.151.56.96
정말 일설의 '나라망하면 어때 경제만살리면되지.'뭐 이런말이 나올수밖에 없는것같다.
08/01/04 (금) 오전 2:49 [jjjj] from 221.151.56.96
당신네들이 뽑은 대통령이 하겠다는데 하게 내버려두세요.. 청개천 또랑 치다가 대운하 하겠다고 설치질 않나. 건보료 15000원 내다가 걸려서 된통 내게 되니까 아까버서 수입에 관계없이 전국민이 공평하게 내는 민영화 하자는거 아니겠오. 당신네들이 뽑은 비도덕적인 대통령이 하겠다는데 하게 내버려두세요...
08/01/04 (금) 오전 4:02 [유승연]
미국 사는데요. 미국의 의료제도 정말 꽝입니다. 오죽하면 한국사람들 미국서 병원안가고 한국가서 병원가겠어요..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정말 자랑스러운 부분이었는데 그걸 민영화한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08/01/04 (금) 오전 4:03 [lianlotus]
홧김에 서방질 이라는 말을 이때 쓰면 맞나? 노무현이 밉다고 더 미운놈을 앉혀 놓았으니.. 아~~ 삼성같은데서 의료보험 하면 참 자알도 국민건강 챙기겠다~~~ 태안사고도 모른척 생까는데.
08/01/04 (금) 오전 4:04 [유승연]
정확히 알고 느끼며 가슴아파하여 올린글을 무지함으로 대충 스스로 생각해서 내생각은 이런데~ 를 사실은 이런거다라고 포장하며 남을 비판하는 분들 가슴속 정서 시스템이 어떻게 된 것인지... 반성하시는분은 그나마 수치를 아시는 분일듯...
08/01/04 (금) 오전 4:30 [와와]
뭐, 이명박 찍은 국민들이 책임져야겠죠. 그 사람들, 당연지정제 폐지를 원하니까 이명박 찍은 거 아니었어요? 설마 정책도 안 보고 찍은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자기 스스로를 무뇌아라고 인정하는 거니까요. 이명박의 정책을 다 읽어 봤는데 한 마디로 황당하더군요. 현재 전세계 경제 시스템과 신자유주의의 영향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 같더군요. 정책대로 하면 아마 4년 안에 한국은 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안 찍었어요. 찍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겠죠.
08/01/04 (금) 오전 4:46 [시네아스트]
jayjayqq2001 > 쿠바에 의사 엄청 많고, 실력도 뛰어납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바닥인데 평균수명은 미국이랑 같습니다. 물론 다 공무원이고, 자전거 타고 왕진다니죠. 일반적인 의사는 대단히 똑똑할 필요 없습니다. 훈련만 잘 받으면 돼요.
08/01/04 (금) 오전 5:15 [김성일]
미국 진짜 비싸요ㅠㅠ
이젠 돈 없어서 죽는 일만...,
08/01/04 (금) 오전 5:40 [daejungkim2000] from 69.108.139.212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은 가난한 사람은 의료비를 미국 정부에서 다 해줍니다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은 단지 $5불만 내면 됩니다 (이건켈리포니아경우)
08/01/04 (금) 오전 6:28 [wlrnchs] from 71.131.24.104
대통령 뽑아놓고 후회하면 뭣하겠어요...뽑기전에 제대로 얼굴을 읽어내는 사람조차 없다니...김영삼씨 웃음이 비웃음이듯이 이몀박씨 웃음은 간신배 같더군요...결과가 나쁘질 않기 바라지만 두고 보면 알거예요...
08/01/04 (금) 오전 7:23 [jishong]
저는 뉴욕에 사는데요...고등학생까지 솔직히 의료보혐 무료로 하쟎아요??
불체자든 합법이든 상관없이 아이들 보험은 무료인데..부모가 특별나게 인컴이 많지 않다면 말이죠..
08/01/04 (금) 오전 7:33 [뉴욕맘] from 141.155.136.24
글고 한국은 돈없은 응급실에 가서도 찬밥이지만...미국은 길거리 거지도 수술은 받죠..수술비 많이 나오면 극빈자서류 작성하고 다달이 만원~몇십만원씩 할부로 갚아도 되구...소액은 면제 해주고...뭐 잘알고쓰면...
오히려 더 효율적인데...
08/01/04 (금) 오전 7:36 [뉴욕맘] from 141.155.136.24
뉴욕에도 그렇군요 ^^미국은 돈은 나중이고 병원에가면 먼저치료해줍니다
누구가 되엇던 쿠바의사들 참 존경스러운 분들이엇어요 의과대학도 의식주도 다 쿠바정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더이다 졸업하면 의사가 되어서 각 지구촌을 다니면서 무료로 봉사활동 하는걸 봤읍니다 그런세강이되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
08/01/04 (금) 오전 8:02 [wltnchs] from 71.131.33.102
뉴욕에도 그렇군요 ^^미국은 돈은 나중이고 병원에가면 먼저치료해줍니다
누구가 되엇던 쿠바의사들 참 존경스러운 분들이엇어요 의과대학도 의식주도 다 쿠바정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더이다 졸업하면 의사가 되어서 각 지구촌을 다니면서 무료로 봉사활동 하는걸 봤읍니다 그런세상이 되엇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좋은 정보가 오고가는 장에 신임대통령 타령하는 것들은 뭡니까? 아직 시행하는것도 아무것도 없구만....그리고 그럼 그리 잘난 노무현 찍은 인간들이 지금 나타난 문제 다 책임지나? 저러니 빨갱이 소리 듣지..
08/01/04 (금) 오전 8:13 [scoutpark]
의료보험에 관한한 미국은,자기들은 모든분야에서 가장 적이라는 독단에 빠져 있지만... 지구상 꼴지 국가임엔 틀림이 없다. "미영화"란 말이 통하는 분야야 그렇치 않은 분야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새 정부도 제발 신중하기를...
08/01/04 (금) 오전 8:13 [cd] from 220.85.2.235
미국은 돈이 없어도 환자부터 고쳐 줍니다. 진짜 돈이 없으면 다 면제 해 줍니다. 중류층이면 힘이 들지만 빈민층은 괜찮습니다. 유학생 친구는 아기 낳은데 만불이상들었는데 다 면제 받았고 실직한 아저씨 급한 맹장수술 다 공짜로 했습니다. 중류층이상에게는 문제가 있는 의료보험제도이지만 빈민층은 오픈되어있습니다.
08/01/04 (금) 오전 8:20 [임대문] from 75.176.79.151
경제만 살리면 되는데 왜 그리들 말이 많나? 명박이가 되었으니 사람없는 경제 어떻게 되나 두고봅시다.
08/01/04 (금) 오전 8:27 [alswnvudghk] from 121.144.98.10
한달에 250만원을 버는 부부와 아이가 둘.....인 4가족의 경우 모든 의료비 공짜..의료보험신청시 무료 의료보험이 나옴니다 병원비 약값등..공짜죠...
아이가 세명인 부부인경우는 한달수입 300까지는 의료비 공짜 입니다....
글고....뉴욕의 경우.....임산부 출산은 공짜 입니다....
유학생이든 불체자든...영주권자든....시청만 하면됩니다...관광비자도 당근...
임산부 보험이 공짜 입다...
08/01/04 (금) 오전 8:28 [뉴욕맘] from 141.155.136.24
미국의 의료비가 비싼 것은 빈번한 의료소송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변호사가 기술자 보다 많은 나라이다 보니 별의 별 소송이 다 있는데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러한 법체계때문에 민주주의가 정착 되어 있는 것도 사실임. (누구나 쉽게 소송을 제기 할 수 있음.) 총기류 휴대 역시 민주주의를 고착 시키는데 도움이 됨. (힘쎈놈도 한방이면 가니까.) 그 댓가는 엄청난 총기사망사건임. 평등이나 민주주의가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기 바람.
08/01/04 (금) 오전 8:38 [별관아재]
여가 한국이여 미국이여~ 당췌 정신들이 없어.. 읽다보니 주저리주저리.. 한국 얘기만하슈~ 비교도 꼭 비슷한것끼리 하고들이써.. 똘츄 ㅜㅜ
08/01/04 (금) 오전 9:13 [민국이] from 211.220.37.61
민영화도 좋고 이익내는것도 좋지만 공공성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수익성 따지지 말자..전기, 가스, 수도, 건보..이런게 민영화되면 최대의 이익을 추구할거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국민은 비싸도 써야하고...부자들이야 몇십만원 올라봐야 코끼리 비스켓이겠지만 없는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다...민영화만이 최상은 아니다.
08/01/04 (금) 오전 9:17 [돼지꿈]
시장에 맡기면 가격이 싸진다...개 씨나발 까먹는 소리하덜 말아라...기름값 자유경쟁시켜서 그렇게 싸졌니? 응!!! 전력 민영화해서 캘리포니아가 그 개짝났쟎아!!! .씨바...경쟁의 원리???? 좋아하네...짜고치는 고스톱이지
08/01/04 (금) 오전 9:17 [imago_di]
처음엔 가격경쟁이다 해놓고는 나중에는 담합할껄....
08/01/04 (금) 오전 9:21 [이쁜이]
문제의 핵심은 맹장 수술비용이 액면가 1800만원이라는 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의료비가 비싸면 보험료도 비쌀수 밖에 없겠죠 뭐 액면가도 비싼데다 보험에서 이익도 많이 내고 있다면 국민은 2중 부담을 격게 되겠죠.
맹장수술 비 액면가 1800만원 이 적정 가격일가요?
08/01/04 (금) 오전 9:28 [나그테] from 116.44.155.32
자자 10년만 고생해서 살아 남읍시다..그때까지만 버티면..한나라당이 없어지고, 추종하던 사람들 손가락 자른거 붙이려면 다시 원위치 되겠죠.
08/01/04 (금) 오전 9:28 [왠일] from 125.128.3.72
사기
08/01/04 (금) 오전 9:30 [조민성] from 124.111.252.122
남미교포 할아버지가 미국에 있는 딸 만나러 갔다가 해변가에서 쓰러져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2만달러 나왔다 운송비 및 치료비
미국사람들도 이중국적을 많이 사용 합니다 캐나다 의료비 공짜라
그런데 캐나다 정부에서 캐나다 체류기간을 두고 막으려고 한다고 하는데
교포들은 머리가 좋아서리....
08/01/04 (금) 오전 9:51 [김기수] from 61.247.136.227
.
08/01/04 (금) 오전 9:57 [이진수] from 125.136.238.219
그런 미국의 의료보험을 든다해도 병원갈때 또 돈내는 부분이 많습니다. 휴일에 아이가 놀다 팔 관절이 빠져 응급실 갔다왔더니 보험회사에서 지불거절 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대통령 당선자같이 소득 속이고 잘 안내는 고소득층들만 잘 찾아내면 됩니다.
늘 공무원 비판하고, 무작정 공무원을 비리온상으로 내모니, 아예 보험이든 뭐든 민간에 넘기자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요~~~~ 자업자득이랑께
08/01/04 (금) 오전 10:11 [자업자득] from 58.150.92.38
의료보험 민영화는 국민의기본권인 건강권 보호를 포기하는 조치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건강보험을 도입한 이후 우리 국민의 의료 접근이 얼마나 좋아 졌으며, 국민의 건강이 얼마나 좋아졌는가! 건강보험의 민영화는 능력있는 자들만을 위한 제도가 될 것이다. 국가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더욱 확대하는 정책 추진을 하여야 할 것이다.
08/01/04 (금) 오전 10:31 [좋은아빠] from 210.178.134.200
zzz
08/01/04 (금) 오전 10:31 [cg14022001]
영국에서 공공의료보험에서 치료받는 것은 거이 아프리카 수준이다.
거이 인도 아프리카 의사들이 돌팔이 치료뿐이다. 고급 의사들은 전부 미국으로 튀어버려서 영국의 사회주의 의료보험은 실패작이다.
08/01/04 (금) 오전 10:33 [nk9340]
좋다고 뽑을땐 언제고..
한번 기존 기득권자에게 유리해진 법은 다시 돌리기는 무척 힘들겁니다.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앞으로 살기 더 힘들어 지겠구만요..
08/01/04 (금) 오전 10:35 [좋다고뽑을땐] from 58.121.165.31
우리는
무조건
의료보험 지켜야 한다.
안 그러면
국민 중 30%는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아보고 그냥 죽는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아야 한다.
미국과 유럽의 중간 수준에서
적절히 균형을 지키고 있다.
물론 약간 더 싸지고, 확대되어야 하지만,
민영화 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
08/01/04 (금) 오전 11:01 [절대] from 222.232.33.162
내 동생도 2001년도에 간단한 대장염이었는데 미국에 2만달러 정도 들어 치료받지 못하다가 병을 더 키워 결국에는 한국에 왔지만 결국에는 치료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죽었답니다. 명박이는불법으로 번 돈이 많으니까 민간으료 보험으로 돌려도 가능하겠지.의료보험 민간으로 돌린다면 국민 궐기대회를 열어 지구박으로 명박이를 쫏아내야 한다.
08/01/04 (금) 오전 11:02 [김형권] from 203.160.1.40
제가 살고있는곳을 기준으로
미국의 보험체계 2가지형태로 분류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보험이고 (4인가족이면 월 $800)
다른하나는 메디케어로 퇴직한 노인을 위한것으로 저 같은 경우는 매달 봉급에서 일정액을 제합니다 제가 일찍 죽으면 해택이 없는거죠
저는 보험이 있지만 건강검진은 한국에 가서 받고있습니다
여기서는 건강검진이라는것이 거진 피검사이고 CT 나 X-ray,내시경같은것은
보험회사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보험이 사기업으로 넘어가면 아마 같이 될것같은데..
08/01/04 (금) 오전 11:05 [hong04gu]
미국도 국영 의료보험이 있습니다. 메디케어, 또 의료보호에 해당하는 메디케이드 등이 그것이죠.
주정부가 운영하는 의료보호 제도가 있는 주도 몇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대부분의 보험료를 회사가 내줍니다. 이게 안되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자영업자, 불법이민 등은 완전 사각지대지만...
08/01/04 (금) 오전 11:06 [taeyoung_ahn]
미국도 의사노릇하기 결코 편치 않습니다만, 최소한 우리나라 대학병원 의사들처럼 한시간에 사오십명씩 진료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시카고 쿡카운티에서 전공의가 한시간에 환자 서른명 보는 것까지는 봤습니다만).
다시 말해서 미국이라고 의료 천국도, 지옥도 아니에요. 그냥 사람 사는 곳입니다.
08/01/04 (금) 오전 11:07 [taeyoung_ahn]
우리나라 의사들이 고생이지,인제 알았냐,의사들 반 죽여서 의료보험 싸게한나라,
08/01/04 (금) 오전 11:20 [사방]
국민의 기본권인 의료보장이 박살나는 민영화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의료보장의 기본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무너지려 하고 있다.
머지않아 돈있고 빽있는 분들만 병원가서 치료받고 우리같은 민초는 먹을거 없어 풀뿌리 뜯어 먹다 배아파도 병원 못가고 약국에서 소화재10,000원에 1알 사서 입에털어 넣고 말겠지, 물론 더 만이 아프면 돈없어 병원 못가보고 그냥 죽어야지 모, 암으로 사망률 0.1%로 (병원못가니 원인불명 사망 99% 기타사망 0.9%)
08/01/04 (금) 오전 11:21 [땡땡이] from 210.178.134.200
이명박정부에서는 실제 이문제를 검증하고난후 시행해야할 사항입니다...실제 이문제는 "부익부빈익빈"을 더욱 부체질할것입니다...
08/01/04 (금) 오전 11:23 [youm] from 61.82.219.124
저는 미국에거주하는 교민입니다. 지난 여름에 친구와이프가 가벼운교통사고가나서 병원에갔었는데(응급)여러가지검사하고 치료할게 없고 그냥 갈비뼈금가고 폐가 핸들에 눌린정도 여서 삼일후 퇴원하고 나중에 폐에 염증으로 다시 약먹고 치료한후에 청구서를 받아들고는 바로기절해버렸어요.얼마나온줄아세요? 17만불 그러니까 한화로 1억8천만원요. 미친개지랄 아닙니까.
08/01/04 (금) 오전 11:26 [upols_1]
변호사사서 Nego한후에 1억현찰내고 나머지는 장기할부조건으로 다달이 갑기로 했습니다. 이게바로 미국의 의료현실입니다. 한국사시는분들만큼 의료천국이 없습니다. 대한민국만세!!!!
08/01/04 (금) 오전 11:26 [upols_1]
미국 의료보험이 정말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큰 병원마다 의료보험 담당자가 있어 먼저 확인하고 치료해 줍니다. emergency에가도 몇시간씩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간단한 치료도 엄청 비싸요 한국보다. 만약 이명박 정부가 미국처럼 민영화를 해서 미국처럼 된다면 국민 모두가 다 일어서야 합니다.이제 국민들도 해외물 먹은사람도 많아서 알건 많이 알고 똑똑한 사람도 많거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국민 모두가 존경할 겁니다.
08/01/04 (금) 오전 11:26 [silverrain] from 68.3.19.81
의료보험을 민영화한다는 발상하는 놈이 과연 동족이고 동포인가? 없는사람 다죽이겠다는 발상이다 돈되는일만하는것이 민영사업체이다 그래야만 살아가기때문인데 국민의 생명인 의료를 그렇게 맡기겠다니 얼마나 나쁜놈인가
08/01/04 (금) 오전 11:33 [limjoohwang]
미국이 의료비가 비싼이유는 선진의료의 연구 개발비와 의료장비의 개발비용등이 들고 또한 의료소송비가 천문학적 수준이기 때문이다. 전세계는 이런 미국덕에 선진의료를 습득하게 되는거다. 영국등 사회주의 의료에서는 공짜지만 자기차례기다리다 죽는다. 어느것을 선호 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08/01/04 (금) 오전 11:38 [ff] from 220.86.144.119
한편 한국은 철저히 의료인을 집단 이지매 시키면서 그들의 노력과 고생을 착취하는 구조이다. 국민, 언론 , 정부는 탄압과 억압을 통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집단이기주의) 의료인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고 그결과 의료질의 저하및 왜곡현상을 애써 외면하는 상태이나 세상 이치상 그 대가는 언젠가 치루게 될 것이다. 아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은 민족의 운명이다
08/01/04 (금) 오전 11:39 [ff] from 220.86.144.119
아무리 그래도 한국보다 좋아요. 한국은 돈안내면 치료는 켜녕 병원에서 쫓겨나죠 미국에선 그런 경우는 없어요. 로우인컴 즉 수입없는 사람들은 국가에서 돈을 내고 모든 의료 서비스를 하죠 치료받을 땐 얼마인지 물어보지도 않아요. 그리고 수입이 적으면 아주조금 씩이라도 내면 됨니다. 협이하에 ... 이건 미국에 배부른 소리고요 한국처럼 정말 돈이 없어 죽어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정말 미국실정을 모를는 사람들에 말이구요..
08/01/04 (금) 오전 11:39 [재빠] from 125.133.68.189
미국에서 돈없는 사람들은 다 받아준다? 국가에서 지원할때 가능한 얘기고 그것도 이제 공공연히 축소되고 있는 상황.
뉴욕의 경우 2006년 부터 메디케이든나 메디케어 해당제한이 급격히 늘어나 재정지원이 감소. 병원에서 이러면 돈없고 민간의료보험도 없고, 국가에서 지원없는, 이런 사람들 치료하다간 병원 파산.
그래서 거지들 응급실로 오면 그냥 침상에 내버려 두라고 병원장이 지침합니다.
실제로 2002년 12월 뉴욕 맨해튼,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응급환자로 들려온 거지 그냥 방치하다 사망, 알고 보니 원래 지역부호라 당시 매스컴에서 대서 특필.
08/01/04 (금) 오전 11:45 [ㅁㄴㅇ] from 24.168.149.179
미국 건강 보험료 옵션이 여러가지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보호자와 본인만 가입하는 경우 월 600-700불 정도 됩니다. 가장 싼 보험을 원하시면 기본적 치과와 내과진찰만 되는 옵션으로 개인당 월300불 인데요. 보험없이 안과검진, 내과 진찰 기본료는 60불 정도입니다. 산부인과 등은 보험없이 종합병원 가면 진찰 및 기본검사비만 한번 방문시 1000불 이상 나옵니다. 서비스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던데요... 민영화라고 선택이 넓어진것 보다 평균적 의료비만 높습니다.
08/01/04 (금) 오전 11:46 [inchicago] from 68.73.89.138
돈있는 사람이 더 좋은 진료를 받는것도 좋겠지만, 의료는 일단 국민모두에게 혜택이 있도록 해야 하는 필수요소라고 봅니다. 비용때문에 현재 저도 보험들지 못했습니다. ㅠ.ㅠ
08/01/04 (금) 오전 11:49 [inchicago] from 68.73.89.138
그리고 역설적으로, 국가의 재정지원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미국의 극빈자들의 의료해택을 해줄수 있는거지 그나마 민영화 되면 돈없는 인간은 아무런 의료해택도 받을수 없습니다.
미국이 그나마 완전 민영화 시키지 않고 일부 사회주의적인 시스템 덕분에 극빈자 들이 소외되지 않는거랍니다.
08/01/04 (금) 오전 11:53 [ㅁㄴㅇ] from 24.168.149.179
미국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은행에융자얻어 집한채, 차 두대를 매달 payment내며 사는데 사고나서병원가면 빚내서 산집이라도있다고 돈 죽을때까지내야하는게 좋은제도입니까? 대체로 돈없는 흑인들은 제도를 잘만 이용해먹고 일안하고 애싸질러놓고 국가에서 돈타먹고삽니다.
08/01/04 (금) 오전 11:55 [upols_1]
의사 돈벌라고 하는겁니까??물론 노동의 대갓는 따라야 겠지만 위에 글쓰신분들중에 지금 우리나라의사들 노력의 대가를 못받는다고 하십니까??
도대체 한달 수입이 얼마길래 노동의 비해 돈이 적다고 하십니까??
한달에 300가지고도 모자른다고 하시는분들 다뒤지세요.돈오백이 없어 자살하는사람 허다합니다,,당신들이 최저임금이라구 하는 300마원이 없어서 수솔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돈벌려고 의사 생각 하시는분들,,그러지마세요..
08/01/04 (금) 오전 11:57 [어이없네] from 121.145.1.189
앞에서두말했지만 노동의 대가는 분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하지만 너무많은걸 원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저소득층 보험인 메디케이드나 은퇴의료보험의 일종인 메디케어에 들어있으면 거의 무료입니다. 미국사는 한국사람들은 일하면서 세금포탈을 위해 무자료 소득원인 현금으로 급료를 받다보니 은퇴의료보험혜택을 받는 비율이 낮죠. 그리고 군인들과 가족은 100% 무료보험을 제공하면서 군사기를 높여주는 곳이 미국입니다.
08/01/04 (금) 오후 12:01 [미국 의료인] from 24.16.109.181
그리고 미국에서 의료비용이 높아지는건 단순히 고소비용이 아님니다.
똑같히 의료 장비를 들여와도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의 중간상인, 기업 로비, 판매상들에 의해 마진이 붙어 부풀려진 가격으로 삽니다.
병원도 기업인지라, 영리가 목적이고, 의료장비, 약품구입에 모두 해당자사 연관된 아니면 로비된 기구들이 구입됩니다.
병원에서 의사들도 바쁘고, 별로 생각할 시간이 없으니 기업에서 마케팅하는 데로 그려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그 비용은 당연히 소비자가 떠안게 되죠.
08/01/04 (금) 오후 12:03 [ㅁㄴㅇ] from 24.168.149.179
군인과 가족도 active duty 일 경우에나 그렇지, 부상이라도 하면 V.A. 에서 변호해주지 않는 이상 의료보험 멈춤니다.
현재 뉴욕의 경우 메디케이드 해당조건이 강화된후 진료거부된 환자들 60%이상 늘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보험은 정말문제있어요 전 federal job 이있어서 보험에 해택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의사를 만날때마다 20불 ,,좋은 예가 있는데 제친구의 아내가 아이를 낳았는데 좀일찍나서 병원에 한달정도 있었나봐요 . 병원비가 100만불 나왔더군요 물런 보험이있어 80%가 커버가 되었지만 나머지는 자기가 내야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아내가 아이를 낳느데 한 4000불까지는 예상을 하고 있읍니다 저도 80%정도 커버가 되거듣요 몇년전만 해도 100%되었는데 3-4년 전에 80%바꾸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한번 낳을려면 적어도 2만불정도 들거듣요 제왕절게하면 금액이 끔찍해지죠.. 미국이좋은 예입니다 무조건 민영화가 좋은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생활보장제도는 정부가 관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좋은나라입니다 ,, 하지만 부시 정부로인해 많이 망가졌죠..
08/01/04 (금) 오후 12:30 [azureflameknight]
위에 " 어이 없네"" 분 그러면 의사 수입이 한달 얼마정도 되야 된다고 생각하시냐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노파심에서 개원시 3-4억 드는데,.... 제가 말한 민족성 소요자는 아니시겠지요?
08/01/04 (금) 오후 12:33 [ff] from 220.86.144.119
다른것 다 좋은데 명박아 의료보험 현살태로 유지하고 보험공단을 슬림화하고 ㄷ대운하인지 소운하인지 그것도 면ㅁ밀히 검토하고 국민의 의견을 물어봐라
08/01/04 (금) 오후 12:43 [blackshoses] from 203.160.1.40
민영화라고 다 좋은것은 아닌듯 가끔 어떤 문제는 자본주의식 경쟁 보다 국가가 통제하는 것이 국민에게 이로운 부분도 있지 않을까?
08/01/04 (금) 오후 12:46 [seodo_74]
너바보짓찿아서하지
08/01/04 (금) 오후 12:48 [3456] from 210.192.78.110
내가항상듣는소리너바보짓찿아서하지
08/01/04 (금) 오후 12:48 [3456] from 210.192.78.110
사람 죽이는 경제는 살리면 뭐하나 국민 속이지 말고 서민을 위한 진정한 경제를 살려라
08/01/04 (금) 오후 12:49 [다음] from 203.160.1.40
미국에 살고 있는데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의 3인가족기준으로 최소 매월 600-700$은 내야하고 그외 치과보험은 별도입니다. 이렇게 많이 내도 회사마다 다르지만 200$ 미만의 진료비는 보험적용이 않됩니다.
08/01/04 (금) 오후 12:55 [66]
그리고 얼마전에 한국엔 불체자도 의료혜택을 준다고 신문을 봤는데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미국에서 저소득자를 위한 의료지원도 최소 영주권이 있어야 해택받고 나머지 불체자, 방문노동자, 유학생 등은 의료지원 혜택이 전혀 없습니다.
08/01/04 (금) 오후 12:57 [66]
저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데요
2년전 시어머니가 갑자기 복통으로 병원응급실에 가셨는데
침대에 2-3시간 누워게시다가 나오셨는데 청구액보고는 기절 4.000불(400만원정도) 이 나왔어요 그리고 제 아들도 응급실가서 엑스레이2, 3방 찍고
좀 누워있다가 2개월 후에 병원비 4,500불정도 나왔고요
미국병원가서 이빨 하나 뽑는데도 200불정도 나옵니다
한국병원 실력도 좋고 값도 너무싸요 한국병원이 좋은줄은 미국와서 알게되었읍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저도 안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08/01/04 (금) 오후 12:58 [율호엄마] from 74.162.34.112
돈많은 사람들만 이제는 잘 살게 바꾸려는 건지,,,, 확 바뀐다는게 그런식으로 바뀌는 겁니까... 지금만 생각하지말고 후손들을 생각해 주십쇼,,, 당연지정제의 폐지는 결국 돈있는 사람들만 병원가고 서민들은 아프면 죽으라는 식인겁니다.... 맘이 아프네요..
08/01/04 (금) 오후 1:13 [혁이맘] from 210.178.134.200
이명박 당선자는 국민들을 생각하고 있는지.의료보험 민영화하면 국민들 건강 심각해진다.이명박 선생 민영화가 무조건 좋은거 아니오.명심하시요.
08/01/04 (금) 오후 1:15 [juicy527]
그리고 참고로 유학생 부부가 메디케어로 애낳은 비용 커버하고
한국 다녀오다가 공항에서 입국거절 당했다는 얘기를 신문에서 보았어요
유학생들은 메디케어에 해당되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위에님 원정출산이야 돈많은 사람들 이야기구요...
미국에사는 친구들 가끔씩 한국에 오는데 병원때문에 온답니다...한가족 비행기값과 여비로 병원비 빠진답니다...병원비가 정말로 살인적이라네요..
이명박이 공기업들 민영화해서 경쟁력과 효율을 높이려는 생각인지 모르겠는데...의료보험 민영화했다간 한국도 미국 의료보험처럼 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자율화라는게 결국 우리한테 피해가 오죠...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어찌 됐죠?
08/01/04 (금) 오후 1:55 [ssonic]
주에 따라 차이가 있고, 보통 캘리포니아로 원정들 가죠, 거기선 이민자 특히 히스페닉계 불체류자가 많아 주정부에서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오와 같은 주로 원정 출산가는건 듣지못하지요.
하지만, 그것도 이제 많은 규제가 따름니다.
또한, 지금까지 미국의 곤란은 이제 장난처럼 느껴질 정도로 심화될겁니다. 곧 베이비붐 세대들이 미 의료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마비시킬테니.
08/01/04 (금) 오후 1:56 [ㅁㄴㅇ] from 24.168.149.179
저는 캐다나 사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 치매인데, 상태가 안좋아서 요양원서 돌볼수 없을 정도 인데, 병원에 입원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한달에 개인간호사비 요양원비 약값해서 900만원정도 들어가면서 병원 자리가 생기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미국도 캐나다도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왜 항상 남의 나라 베끼기 정책일까요.. 한국식 정책을 펴주세요..
08/01/04 (금) 오후 1:56 [잠깨] from 64.231.110.187
그냥 간단히 말해서, 다른나라 침공할 돈은 있지만 지내 국민들은 진료할 돈도 없는 의료 후진국.
08/01/04 (금) 오후 2:06 [ㅁㄴㅇ] from 24.168.149.179
시민권 얻으러 가지요
08/01/04 (금) 오후 2:12 [아무개] from 76.112.216.126
바로 위의 캐나다는 유럽 시스템으로서 거의 완벽한 의료시스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의 민영화는 있어서는 안될 있을 수 없는 최악으 ㅣ발상입니다.
미국 자본주의의 장점과 단점은 가려서 볼 줄 아는 혜안이 아쉽습니다.
한가지 알아야 하는건, 의료분쟁이 생기면 미국은 수많은 의사가 자격증박탈에 병원문닫고 노숙자가 된다. 한국은 의료분쟁이 생기면 99.99% 의사가 이긴다. 환자는 의사 밥그릇에 불과 한것이다.
08/01/04 (금) 오후 3:12 [p143256]
의사가 개원하는데 3~4억 든다고? 장사시작 하면서 밑천 안드는 장사있나?
내동생 퓨전 레스토랑 개업하는데 10억 들었다. 공짜로 돈벌라고?
08/01/04 (금) 오후 3:15 [p143256]
무었이든지 정답 없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치료를 받기 원하는 것은 모두의 소망입니다. 모두가 서로 약간씩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정부의 선심성 의료보험 정책과 보험공단, 심평원 유지 비용만 줄여도 지금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좋다고 하여도 지금도 심한 병을 가진 분들은 집팔고 빚지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지 못한 다는 것도 문제이죠...
08/01/04 (금) 오후 3:26 [의사] from 211.46.237.245
미국 대통령 후보 오바마가 득세하는 이유가 국가가 주관하는 전국민 의료보험 제도의 실현 임니다....선거공약1호 임니다..거의무료 수준이죠.....
상당히 실현가능성이 있음니다...다만,,당선이되면 임니다..
08/01/04 (금) 오후 3:29 [acuclinic]
우리나라 의료체계 만세다 의사들 겁나 고생하는데 보상이나 좀 해줘라
그리고 민영화 할라면 18들아 국민연금이나 해라 맨날 그돈 공돈이라 생각하고 쓰지말고
08/01/04 (금) 오후 3:33 [jjang2503]
자율이라고 다 좋은거는 아니요.. 생각들좀하시요.. 의사들위해서 국민 거의가 병원도 못가보게 할거냐구..그리 잘났으면 미국가서 의사하면 되지..
08/01/04 (금) 오후 3:39 [에이또]
우리나라가 환자에게는 전세계 최고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돈은 의사가 내고 치료는 환자가 받으니까요. 당근 비용대비 최고입니다. 이말이 이해안되는 놈들은 그냥 가만들 계세요.
08/01/04 (금) 오후 3:57 [코끼리]
미국놈들은 119로 실려가는데도 600불씩 받아가더라.
내 친구는 교통사고 났는데, 정신멀쩡 전신멀쩡이었는데
이놈의 119가 헬리콥터로 오는 바람에 119 실려가는 비만
2000불 가까이 나왔단다...
울나라 민간보험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인간들은
목숨걸고 의료보험 확대를 반대하고 있을거다. 그게 정말 걱정된다.
08/01/04 (금) 오후 3:58 [냐냥타르]
미국들어 갈때 맹장 때어내고 가는건 상식이죠 ㅋㅋ
08/01/04 (금) 오후 3:59 [맹장] from 218.159.36.116
그래도 미국 사회에선 돈보다 우선 인권존중이 앞서는 선진국임에는 틀림없다.
적어도 한국처럼 생사를 두고 돈이없어 이병원 저병원 쫓겨다니다 치료를 못받아 죽었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08/01/04 (금) 오후 4:02 [sl220] from 123.215.90.64
sl220씨의 미국 환타지 대단하시군요. 미국 병원이 인권존중이라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위의 영화 식코에세만 봐도 이병원 저벼원 쫓겨다니다 치료도 못받아 죽은 아이 이야기 나옵니다. 암 걸렸는데 보험회사가 환자가 너무 젊다면서 젊은사람이 그런병에 걸릴리가 없다면서 보험 커버 않해줘서 가지거 다팔아 엄청난 금액에 치료받은 사람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외에 엄청난 스토리 많더군요.
08/01/04 (금) 오후 4:08 [냐냥타르]
저번엔 노무현 찍어서 고생한사람입니다 정말 좋아서 찍었는데 너무 싸움만 하고 집도 못사게 올려놔서 힘든 서민 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찍었어요 좀부족한부분은 있겠지만 잘할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의료보험은 저도 우리나라제도가 좋다고 봅니다 너무 뛰어나지도 사회주의처럼공짠아니지만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지요 전 이명박 지지자이지만 의료보험만큼은 지금제도에서 보완하는 정도로만 했으면 합니다 좋은제도를 바꾸는건 국민 대다수가 원치않으니
다시여론수렴해서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08/01/04 (금) 오후 4:15 [tjstn2489]
민영화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명박 찍은 사람들 후회하게.. 여기 미국인데 오늘 제가 아는 사람이 종기가 나서 간단한 수술했는데 250불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250이 회사에서 해주는 의료부험에 가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정도지 아니면 ....
08/01/04 (금) 오후 4:19 [초이자] from 24.6.133.183
냐냥타르씨,단 1초가 위급한 환자가 오면 치료를 먼저 하는 병원과 보호자를 먼저찾고 신분증을 요구하며 접수를 먼저하려는 차이를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알기로는 후자의 경우 한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사례가 아닐까요?
08/01/04 (금) 오후 4:20 [sl220] from 123.215.90.64
사교육비 자율화,, 학원비 자율화 보시고 말하셩.. ~~
08/01/04 (금) 오후 4:59 [mg010313]
저게 바로 미국인들이 직장에 목매는 이유.
08/01/04 (금) 오후 5:00 [푸시캣] from 125.178.93.24
민영화 좋아하다 한번 뒈지게 당해봐야 한다...
08/01/04 (금) 오후 5:05 [망고]
미국의 보험이 비싸고 비합리적이라고들 하지만 미국에서 나이 62세만 넘어보세요. 의료, 약..등등 거의다 무료랍니다. 그리고 합법적인 신분이라면 병원에서 혜택을 받을수가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있지요. 그리고 보험도 비싸다고 하지만 없어도 의료 혜택을 받을수가 있는 곳 또한 미국이랍니다
08/01/04 (금) 오후 5:19 [song821] from 76.87.248.224
sl220 // 자신의 경험이나 선입견만으로 병원 인심을 비교할 수는 없죠. 나쁜 예는 어느나라든 찾아내려면 끝이 없습니다. 의미없는 논쟁이죠. 요는 제도를 봐야 합니다.
08/01/04 (금) 오후 5:21 [Felias]
민명화되면 영화 John Q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일어날 듯 하군요. 한번 가까운 비디오점에서 영화 John Q를 빌려서 보십시요. 미국의 의료체제에 대해 비판을 가한 영화 입니다.
08/01/04 (금) 오후 5:32 [히트맨] from 59.28.178.140
하여튼 땅박이 허튼짓만 해봐라 바로 탄핵들어간다......명심해라 땅박아
08/01/04 (금) 오후 5:50 [sin1970910] from 61.110.113.135
여기서들 왜이러시나??
다음서 "식코" 검색하시고 동영상 두번째페이지서 "식코1부,2부" 보면 끝인데~~
08/01/04 (금) 오후 6:10 [q.;'.;.;'/,;ㅜ ㅏㅢ....] from 59.20.215.35
암환자가 수술날짜 기다리다가 죽어가는 곳이 영국인데, 공짜 좋아하시네... 제대로된 공짜치료 받으실 분들은 북한에 가시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 짜장면 값도 4-5천원하는데, 병원비 몇천원을 비싸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어디 외국가서 병원한번 가 보세요...
08/01/04 (금) 오후 6:20 [111] from 221.147.131.25
놀구먹는 만명이 넘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연봉이 지난 4년간 평균 10% 인상되었으며, 2006년에는 전 직원이 성과급 170%를 여러분의 보험료에서 챙겼습니다.
08/01/04 (금) 오후 6:21 [111] from 221.147.131.25
그러면서 환자치료에 쓰이는 병원 진료비는 작년과 올해 모두 2.3% 올려줬습니다. 올해 보험료 6.4% 올려도 건강보험공단 직원들 월급은 더 올라갈겁니다.
08/01/04 (금) 오후 6:23 [111] from 221.147.131.25
모든 소득이 전산으로 처리되어 건강보험료 거두는데 만명이 무슨 필요있나요? 그냥 없애고 세무서에서 컴퓨터 돌려서 소득에따른 고지서 발급하면됩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라는데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08/01/04 (금) 오후 6:25 [111] from 221.147.131.25
몇년전 싱가포르의 전임총통이 영국정부의 초청으로 영국갔다가 부인이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직원이 그날 CT찍을 일이 끝났으므로 다음날 CT 찍어준다고 해서 싱가포르비행기로 바로 돌아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의료제도는 이미 망한제도입니다.
08/01/04 (금) 오후 6:28 [111] from 221.147.131.25
간단합니다. 그 쓰잘데기없고 돈만 팍팍나가는 의약분업 없애면 그 돈으로 민영화 안해도 실컷 쓰고도 남습니다. 처방전 하나 들고 가면 약국에 주는 돈이 약값보다 많은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무려 다섯가지 항목의 비용을 지불한답니다.
08/01/04 (금) 오후 6:30 [111] from 221.147.131.25
미국에서 유학할때 아파서 2번 병원에 갔었는데 한번은 사랑니 빼는데 우리돈으로 20만원 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번은 감기 걸려서 갔는데 의사 얼굴만 처다보구 항생제 처방해주는데 5만원냈습니다. 아까 윗분중에 우리나라 의료비 50만원으로 올린다구 했는데 어디서 그런 저능아같은 수치들을 들이대는지 어처구니 없네요.
08/01/04 (금) 오후 7:05 [레나아빠] from 121.138.63.218
건강보험공단 직원 없으면 누가 건강보험료 관리하고 심사평가원 직원없으면 병원맘대로 진료비 청구하고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 어디로 다 가나요
동사무소 직원 왜 필요한가요 다 짤라버리고 경찰 필요해요? 다 없에버리고 주먹센놈 장땡이지 111님 좀 생각하세요 민원써비스 개판인거 공단직원 겨우 만명박에 않되서 그래요 더 늘려서 옛날처럼 동사무소가면 공단직원이 파견나와 우리 민원 처리했으면 합니다.
08/01/04 (금) 오후 7:14 [111+1] from 210.178.134.200
옛날엔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 하면 의료보험직원이 있어 다 처리해주었는데 지금은 전화도 않되고 (당연하지 사무실에 가는민원 처리하랴 전화 민원처리하랴 바뿌지) 공단까지 가야하고 이거이거 정말 힘들어요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무원들은 줄이고 필요없는 국회 공무원, 정와대 공무원 시의원 구의원들 늘려 연봉 8천만원씩 주고 TTT
08/01/04 (금) 오후 7:23 [111+1] from 210.178.134.200
건강보험 민영화 시키면 인건비 삼성수준?...... 더 나갈걸.......
08/01/04 (금) 오후 7:25 [111+1] from 210.178.134.200
ㅆㅂ 그러니까 국민들 세금 어떻게 하면 더 축낼까 그생각밖에 안한다는소리네... 국민들에게 좋은제도는 하나도 안들어오고 꼭 나쁜제도만 받아들이네 10할 정신병자같은 정치인 색히들이
08/01/04 (금) 오후 7:29 [고날로파] from 222.105.76.24
지구인들은 하루 빨리죽어서,,,,죽어서``` 지옥을가던지...천국을가던지,,,하루 빨리 지구에서 죽어서 없어지는것이,,, 상책!!!...지구에 살아봐야...돈없고 직업없는 인생들만이 비참한곳 지구?????? *(^^)*천국은 아무나못가는곳...환경오염시키는 지구인들은 악썽 바이러스 인간들,,환경오염,,지구와 똑같이만들 지구인들이 가는곳들???????환경오염시키는 프로급 지구인들 돈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환경자연파괴범들*(^^)*ㅎㅎㅎㅎ
08/01/04 (금) 오후 7:41 [북극성] from 71.242.63.47
의료보험은 하고 싶은 놈들만 해라. 왜 할필요없는 사람들까지 걷어가는 게야? 명백한 위헌이구만.
08/01/04 (금) 오후 7:43 [adhvan567]
미국서 20년 살았다. 맹장 수술이 2만불..... 지랄을 해라. 거짓말도 유분 수지..... 그리고 돈 없다고 file작성하면 수술비 일체 공짜다.
08/01/04 (금) 오후 7:49 [정의맨]
아직도 덜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가격경쟁?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보수주의 사상의 당원인 대통령을 뽑아놓고 가격경쟁이라... 돈벌려면 자기 부모형제 자매도 xxx하는 국민정신으로 진정한 가격경쟁이 빌요한가? 옛날 같은 당원출신의 대통령도 전기를 민영화 추진한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미친 아니 돌아버린 ...사람들 아닌가? 당신의 정신은 옛 군사주의 정치가 딱 맞다.
08/01/04 (금) 오후 7:51 [다마내기] from 211.211.163.202
으하하하
08/01/04 (금) 오후 8:00 [배영민] from 221.141.134.140
dididididididididi
08/01/04 (금) 오후 8:07 [skarlqur] from 220.93.203.27
공공의료주의자들이 말하는 캐나다에 가보세요. 암이 걸려도 CT찍으려면 2달이 걸립니다. 전문의 진료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돈있는 사람은 다 미국가서 진료받아요.
08/01/04 (금) 오후 8:34 [psychim]
미국은 돈이 있던 없던 우선 사람부터 살리고 본다. 의료비가 비싼 것도 사실이다. 단지 마이클 무어 이 돼지새끼가 언급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보다 미국 법률제도의 문제다. 의사의 작은 실수 하나도 꼬투리잡아 달겨드는 변호사들. 거기에 청구되는 천문학적인 피해보상금. 그로 인해서 의사, 병원에서 매달 내야되는 보험료( for malpractices )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시하고 저 보기 편한 입장에서 함부로 지껄이기 좋아하는 게 마이클 무어의 장기다.
08/01/04 (금) 오후 8:46 [주점례]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는 가격대비 세계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니 모두들 제발 의사 욕 좀 하지 마시오.
08/01/04 (금) 오후 8:52 [ㅎㅎㅎ] from 118.44.44.154
미국이란 나라는 의료 보험이 없으면 죽어야 하는 나라다.
주점례씨의 말은 맞는말임니다.
그러나 모든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와 죽는건
환자들만이 죽는나라다.
미국에 의료보험 제도는 바꾸어야 할 문제다.
너구리에게 팔목을 물렸는데 병원비가 무려 7000천불이라는
영수증이나와 현제 내고 있어요.
수술도 엉털이고 수술한 사진을 못올려 아쉬뵤.
08/01/04 (금) 오후 9:29
울 나라 사람들은 왜 남의 나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관심도 많아요...
울나라 시점에서 의료 보험 제도를 이야기 해야 하는데...
그러니까 즉, 울 나라 의료보험제도가 잘되어 있다는건가요?
아님 병원비 싸니까 잔말말고 있으라는건가요?
쟁점이 생겼을땐..그냥 울 나라 시점에서 봐야 하는데...이상해요...
그 싼 병원비도 못내서 쩔쩔 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미국의 그 비싼 병원비도 웃으면서 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왜 모르실까요
08/01/04 (금) 오후 9:32 [기쁨두배 황후]
기쁨두배 황후.... 의료파산이라도 들어봤어? 미국에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낸다고...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군. 미국에는 가봤는지 모르겠어. 영화는 몇편 봤는지...
그리고 지금 논쟁의 요지는 의료보험을 국가가 하느냐 민간이 하느냐의 문제라고 알구 있는데...
08/01/04 (금) 오후 10:47 [닭두]
미국 의료 보험 체계 너무 않좋습니다. 한국 현 의료보험이 점점 오르고 있지만 미국하고 비교할때 질과 수준, 가격하고 비교할때 정말 좋은 거예요..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 제발 바뀌지 말기를...
08/01/04 (금) 오후 10:58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from 66.57.47.140
어둠보다도 더 어두운 것. 밤보다도 더 깊은 것. 혼돈의 바다여... 가라앉은 존재 도배 삽질의 왕. 나 여기서 그대에게 원한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막아서는 모든 돈없는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재산으로 함께 파산을 줄 것을!
xx 슬레이브...........
08/01/04 (금) 오후 11:02 [구경꾼] from 59.152.129.48
얼마전 아내가 갑상선암수술을 했읍니다. 생각보다 저렴했읍니다. 미국에서 공부한적이 있어 아는데 미국 의료비는 살인적입니다. 물론 노인에겐 좋지요.
이명박을 찍었는데 후회가 되는군요. 제발...대한민국 좋은 나라입니다.
08/01/04 (금) 오후 11:49 [jh824] from 124.50.38.46
미국처럼 민영화하겠다니까 당연 비교하는 거지요.전 미국 버지니아살구요,작년 아이 팔 금갔을때 3000불(300만원) 들었어요. 시설도 훨 못하구요.3년전 아이 뼈 금갔을때 몇만원이나 들었을까? 아이 아파도 어지간하면 병원 못가요.그마음이 어떤 줄 아십니까? 지금 아이가 이가 아프다고 밥을 잘 못 먹어도 버티다가 한국 갈 때 치료하려구요.언제 갈 수 있을런지..감기로 소아과가면 한번 진료비 60불에서 110불까지 냅니다.항생제 일주일치 50불 넘더군요.
08/01/04 (금) 오후 11:58 [sisu375] from 70.174.184.184
연결해서.저소득층 진료비 부담없답니다..그러나 대부분 사람과는 관계없는 얘기입니다. 80~90%로 융자 얻어 집사고 차없이는 살 수 없는 곳이기에 차끌고 다니는 사람들.밥줄이 끊기면 하층민으로전락할 수도 있는 그들이 저소들층 혜택 못보고 의료보험도 못 내고 아파도 참고 삽니다. 그나마 미국이니 저소득층 혜택이 그렇지요. 대부분 중상층 보험비 내면서도 병원비 넘 비싸 병원 잘 못갑니다. 그 돈 누구 배불립니까! 기업,의사, 변호사. 한국의사만 불쌍?인재들이 기초과학 다 멀리하고 의대만 몰리는 까닭은요!
08/01/05 (토) 오전 12:06 [sisu375] from 70.174.184.184
대한 민국에서의 의사는 의료 노예라고 보면 맞습니다, 의사들의 노동력이 착취당하는 아주 이상한 나라죠.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의료비가 너 낮게 책정된 상태에서도 국민들은 비싸다고 하는 정말 이땅에서 없어져야 할 공공의 적이 된 상태입니다. 내자식은 의사 안시킵니다.
08/01/05 (토) 오전 12:07 [달관영]
연결해서...그러면 왜 의대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가요? 전 한국 돌아가 살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플때마다 돈 생각하고 병원 못 가는 설움이 너무 커서요. 그런데 한국이 민영화된다면,생각조차 무섭습니다.
08/01/05 (토) 오전 12:08 [sisu375] from 70.174.184.184
돈없는 사람은 미국에서 죽도록 내버려둠니다.
일단 비상구조는 해서 병원으로 데려오지만, 병원에서 보험이 있는지 병원비 낼 능력이 있는지 수속/검사 먼저 합니다.
그래서 신분증도 없고, 무연고에다, 거지처럼 보이는 환자는 아무 치료도 하지 않습니다.
08/01/05 (토) 오전 3:42 [ㅁㄴㅇ] from 24.168.149.179
비상구조의 경우 지방자치 정부 관할내 있는 공공기관이 대부분이라 우선 응급처치와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 까지는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되고, 또 그때문에 병원으로 이송하는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법적책임이 지워짐니다.
08/01/05 (토) 오전 3:47 [ㅁㄴㅇ] from 24.168.149.179
하지만 병원안으로 들어서면 상황은 틀림니다.
병원은 영리목적을 위한 기업이고, 보험없는, 병원비 낼 능력없는 환자들 받았다간 병원 문 닫아야 함니다(그리고 실제로 문닫는 병원도 꽤됨니다)
08/01/05 (토) 오전 3:49 [ㅁㄴㅇ] from 24.168.149.179
"미국서 20년 살았다. 맹장 수술이 2만불..... 지랄을 해라. 거짓말도 유분 수지..... 그리고 돈 없다고 file작성하면 수술비 일체 공짜다"
병원에서 일하십니까?
맹장에 2만불은 싼 편에 속합니다.
08/01/05 (토) 오전 3:52 [ㅁㄴㅇ] from 24.168.149.179
"그리고 돈 없다고 file작성하면 수술비 일체 공짜다"
허무맹랑한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십시요, 공짜란건 없습니다, 수술비를 월부해서 매달 값는 경우는 있어도 공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극빈자들도 주마다 주는 돈의 양이 틀리고, 전반적으로 지원액수를 줄이는 추세입니다(주 정부도 파산하는곳 많습니다)
08/01/05 (토) 오전 3:57 [ㅁㄴㅇ] from 24.168.149.179
결국은 기업가들 배불리느라 의료비용만 비대해지고 그 부담은 전부 국민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십시요,
사람이 아픈데 병원과 의사가 시키는데로 돈을 내지, 더 싼 병원과 의사를 찾아 다니겠다고 병원문을 나가는 환자가 있을까요?
08/01/05 (토) 오전 4:01 [ㅁㄴㅇ] from 24.168.149.179
환자들에게 선택권을 줘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는 말은 그래서 거짓말입니다.
08/01/05 (토) 오전 4:04 [ㅁㄴㅇ] from 24.168.149.179
환자가 되어 입원하는 순간 환자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얼마를 청구하던 달라는 데로 줘야죠, 살고 싶으면.
그리고 이걸 악용해서 사람목숨 담보삼아 돈버는 기업들.
08/01/05 (토) 오전 4:26 [ㅁㄴㅇ] from 24.168.149.179
민영화? 하세요 누가 말립니까? 다만 미국에서도 현재 반대로 가는 추세입니다.
한국에서는 시대를 거꾸로 갈려나 보죠?
08/01/05 (토) 오전 4:28 [ㅁㄴㅇ] from 24.168.149.179
나도 LA 에 살고 있지만 아이들 보험은 못들고
우리 부부만 가입햇습니다, 혹시나 큰병이 나서 수술하게 될가봐
DEDUCTIBLE 이란게 있습니다 우린 2,500불을 디덕터블로 해서
매월 511불을 내고 있습니다, 아파서 병원가면 2,500 불안에서는
우리가 먼저 현금을 내야 합니다 그 이상 청구되어야 보험으로
카바됩니다, 보통 병원가면 200 -400불 정도 나옵니다
08/01/05 (토) 오전 5:10 [augustcap0421]
기껏해야 1년에 한두번 가는 병원 고스란히 내 돈내고 치료해야
합니다
위에 유학생이 쓴 맹장염 수술에 2만불 나온다 했는데
그 병원은 굉장히 싼 곳입니다
2년전에 아들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우리도 UCLA 대학 병원을
가서 수술하려 했는데 10만불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보험도 없고 해서 아들보고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아 보라며
차마 아비로소 할수도 없는 말을 아들에게 하면서
참고 있노라니 아들의 복통이 차츰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08/01/05 (토) 오전 5:10 [augustcap0421]
병원에서는 맹장이라고 수술하려 했다가 이것저것 검사하다
시간이 하루 지나고 나니 아프지가 않더라고요
온갑 검사만 하고 나오는데 4박 5일을 병원에서 입원하여
검사를 했는데 병원비가 25,000불 나왔습니다
미쳐 죽는줄 알았습니다
못낸다고3개월을 버텻더니 나중에 2,500불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참 이해가 안됨... 미국 보험 정말 좋아요... 울남편 회사에서 월급에서 보험비 얼마 안내고... 병원은 큰병은 없었으니 거의 애들 감기로 몇번 갔는데 공짜로 검사받고 약은 보험으로 5불정도 내고... 치과 공짜고... 안경도 보험으로 거의 카바 되는데... 위에 미국에서 산다는 한국 사람들은 거의 자영업인가???
08/01/05 (토) 오전 7:18 [김미정] from 75.36.220.8
근데, 한국 사람들은 자영업이 많겠다... 자동차 보험은 비싸다고 생각안하고 잘 내면서 왜 병원보험은 다들 비싸다고 하는지??? 한 가정에 차 몇대씩 소유하면서 말이야... 참...
08/01/05 (토) 오전 7:22 [김미정] from 75.36.220.8
위에 두분은 운이 좋으신 경우이시고, 보편적인 대다수의 미국인과는 동떨어진 얘깁니다.
08/01/05 (토) 오전 7:53 [niceandbland]
그리고 메디케이드는 극빈자, 헬스 플러스는 거의 극빈자 수준의 가족에게나 해당되는 국가 보험이지 개인 보험이 아닌데?
혹시 거지신가?
첫댓글 이번 미 대선에서 민주당원들은 이라크전, 경제, 의료보험 순서로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죠... 오바마 후보는 특히 전국민의료보험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구요....
미국이 의료보험 시스템이 변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한국에서 삼성생명이 죄악을 저지르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바마 당선되것군 전국민의료보험이 빨리 자리잡길 바랍니다..미국이라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