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5일 지난 12월 소백산에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 여우인 ‘SKM-2121’가 200㎞ 떨어진 부산까지 이동해 활동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KM는 시설에서 출생(S)한 한국(K)의 수컷(M) 여우라는 뜻을, 2121은 2021년에 태어난 21번째 개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SKM-2121이 이동한 경로. 소백산 일원에서 부산까지 200km를 움직였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장거리 이동 습성은 여우가 가진 일반적인 생태적 특징”이라며 “새끼가 없는 수컷은 독립 생활을 하는 만큼 SKM-2121 역시 생태적 특성과 먹이 탐색, 호기심 등으로 이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 이렇게 더운데 너 대단하다~~
건강혀라!!! 마지막 사진 왜케 삐쩍 골았노..
부지런하게 살았구나 야윈거아니니..
헐짱
너 대단하다~~!! 외로웠을것같아ㅜㅜ
여우야~~ 앞으로는 건강하게 살아야한다~~
귀여워
더워서 내려왔나,,,? 하지만 부산은 넘 습한걸~ㅎ
아휴..너무말랐다 ㅠㅠ
말랐어ㅜㅜ 대단하다 근데 혼자 저기까지..
진짜 잘못보면 유기견인줄 알겠다 말라서 넘 맘아프네
헐 즐거운 여행이었니...? 뭔가에 쫓겨서 간 건 아니었기를....ㅠㅠ 날더운데 잘 챙겨먹어 여우야ㅠㅠ
아니ㅜㅜㅜ 초행길을 왜케 멀리 까지 ㅠㅠ
풀어놓으면 뭐할거고 개발한다고 생태계 다 파괴해놓고 뭐하고살라고
ㅜㅜ밥은묵나
휴가 온건가,, 잘 묵고 다니걸아,,
에휴ㅜ 행복했으면
밥은 먹었니ㅠㅠ왜케 말랐어
밥은 어케 먹어ㅜㅜㅜㅜㅜ
애기ㅠㅠ잘 챙겨먹고 다녀...멀리도 왔네ㅠㅠ
여우야 즐거운 여행이었니ㅠㅠ
정말 정말 멀리 왔네
우리동네도 지나갔네!!!잘살고있길
너무귀엽고ㅠ 냅둬요ㅠㅠ 저번에 곰도 그렇게 두번인가 잡아왔는데 돌아갔잖아
되게 멀리갔다 신기하다..
너무말랐다ㅠ
아이구 아가 여기까지 내려오다니 ㅠㅠ 조심해야하는데
여우야 조심하구 건강해!
혼자 무서웠을텐데 장하다..ㅜ
우와 강아지 같네
밥은먹고다니냐????!
기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