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뼛속까지 isfp여시
원출처
https://kstarhumor.tistory.com/m/856
헐리우드 소울메이트 배우
케이트 윈슬렛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이로만 따지면 레오가 케이트한테 1살 오빠임
케이트는 타이타닉을 찍기 전부터 레오의 팬이었음
'언젠가는 레오랑 같이 영화를 찍을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일기장에 적을정도였다고
그러다 케이트가 먼저 타이타닉에 캐스팅이 됐고
너무 기쁜나머지, 한번도 만난적 없는 레오에게 전화를 해서
'나는 타이타닉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신도 할건가요?'
라고 물어봤다고함
그당시 레오는 다른영화 제의도 받았는데
감독의 설득과, 고민끝에 타이타닉을 선택했다고 함
그리고 타이타닉 촬영장에서 케이트가 레오를 실제로 처음 본 순간
'레오가 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사랑하게 되는건 아닐까?'
설레였던적도 있었다고함
실제로도 타이타닉 촬영을 하는동안, 케이트가 레오를 잠깐 좋아했었다고 함
그당시 케이트가 레오에게 좋아한다고 말했었지만,
레오는 '장난치지마' 라고 웃어넘겼고
지금와서는 레오가 '너 그때 나 좋아했었잖아'
라고 말하면서 케이트를 놀린다고함
촬영하다 쉬는시간, 레오가 케이트 배에 머리를 두고 잠든적이 있을때
스텝이 레오한테 샌드위치 뭐먹을거냐고 물었더니
레오가 '케이트가 말해줄거에요' 라고 말하고 다시 잤다고 함
레오의 취향을 잘 아는 케이트가
샌드위치에 뭐 넣어달라 뭐 빼달라고 주문했는데
말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자기가 레오에 대해
이만큼 잘알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고 함
타이타닉 촬영당시 너무 힘들어서
케이트 어께에 기대어, 울기도 했었다는 레오
우리는 두번째로 만났을때 완전히 마음이 잘 맞았다.
서로에게 바보같은 일들을 했다.
간지럽히고 더듬거리며 장난쳤다.
그녀는 7개월동안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케이트는 작업한 이들 중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이다.
그녀는 보통 사람 같았고, 그녀가 없었다면 나는 더 힘들었을것이다
1998년 레오의 인터뷰
타이타닉이 이후에, 두사람은 약 5년간 소식이 끊겼었고
소식이 끊겼다는 사실자체에 케이트가 많이 슬퍼했음
그러던 어느날, 케이트의 생일날
레오가 보낸 꽃다발과 편지가 배달이 왔고
편지에는 '니가 많이 보고싶어'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음
레오의 편지를 계기로, 케이트가 레오한테 먼저 연락하면서
서로 고민을 털어놓는 사이가 됐다고 함
레오가 케이트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이유는
케이트가 어디가서 남의비밀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이라고함
레오는 케이트의 아이들이랑도 각별한 사이인데
케이트의 아이들은 레오가 얼마나 유명한지 모른다고 함
그래서 하루는 아이들이 서점에 갔다가 레오사진이 있는 잡지를 보고는
'엄마! 레오삼촌이 여기있어, 왜 여기에 있지?
이거 사서 삼촌한테 보여주자!!'
라고 말했던 일화도 있다고 함
레오에게 케이트의 누드화보를 본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잡지를 가지고는 있지만, 보지는 않았다 라고 말함
결국에 리포터가 펼쳐서 보여주자, 안보려고 시늉하는 레오 ㅋㅋㅋㅋㅋ
2005년 오프라쇼에서
한 팬이 레오에게 여태껏 찍은 키스신중에 누구와 한 키스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레오가 케이트라고 말함
그뒤, 타이타닉 당시에 케이트가 레오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이 나오자
레오가 'That's my girl!' 이라고 외침
2008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같이 찍음
감독은 케이트의 남편이었고, 이영화에는 베드신도 나오는데
케이트는 남편앞에서, 친구와 베드신을 찍는게
기분이 이상해서 빨리 촬영을 끝내고 싶었다고 함
레볼루셔너리 촬영을 마친후에
레오가, 케이트한테 반지를 선물로 줬고
반지안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함
케이트가 반지안에 새겨진 글은 비밀이라고 자랑함
지금도 결혼반지랑 같이 끼고다님
2009년 골든글로브에서 케이트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할때
자신의 일처럼 케이트를 축하해주는 레오
케이트는 옆에 있던 남편보다, 레오랑 먼저 포옹하고
수상소감에서도 레오를 먼저 언급함
'레오, 여기에 서서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
그리고 내가 지난 13년간
너를 얼마나 사랑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내 온 마음을 다해서 너를 사랑해, 진심이야'
케이트의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레오가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음
시상식이 끝나고 리포터가 케이트에게
당신이 레오를 울렸어요! 라고 하자
'정말요? 못봤어요! 집에가서 빨리 봐야겠네요!' 라고 함
케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레오보고
'남편 그 이상' 이라고 말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음
남편보다 레오와, 더 사이가 각별해보이는 케이트를 보고
혹시 레오랑 불륜 아니냐 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사실은 이때, 케이트의 남편이
레베카 홀이라는 여배우와 몇년째 불륜중이었고,
이사실을 이미 알고있던 케이트는 이혼소송 준비중이었다고함
그래서 레오한테 많이 의지했었다고함
두번째 이혼끝에 더이상 결혼은 안할거라고 선언했던 케이트였지만
3살 연하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세번째 결혼식을 하게됨
비밀결혼식으로 간단하게 해서 가족들 친한친구들만 참석한가운데,
신부입장할때, 케이트는 레오의 손을잡고 들어감
방송국 카메라 감독들도, 두사람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화면에 케이트가 먼저 잡히면
그다음 화면은 자연스럽게 레오를 보여줌 ㅋㅋㅋ
케이트를 다른남자에게 뺏긴게 속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우리는 원래 플라토닉한 관계에요'
-레오 인터뷰
'레오와 나는 사랑과 우정을 초월한 관계에요'
-케이트 인터뷰
2014년 다이버전트에서 같이 연기한 테오와
타이타닉에서 연기한 레오중에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답하는 케이트
'oh, Leo is my love of my life...'
케이트에게 날리는 손키스는 습관인가봄
레오-'I love you baby'
케이트-'Thank you Darling'
케이트를 Sweetheart 이라고 부르는 레오
정말 흥미돋는 관계라 글쪄봄(원출처는 맨 위에)
첫댓글 음..... 난 레오놈이 싫어지네...
지존우정인디;
진짜 사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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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에서 말하는 정신적인 바람, 유사연애랑 비슷한거같다 ㅋㅋㅋㅋㅋㅋ암튼 신기
옛날에는 몰랏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케이트가 짝사랑하다가 이뤄지지 못하고 끝나서 그냥 서로 좋은 감정만 남아있는거 같은데 우정치곤 쫌 과한데 레오가 선을 넘지 않아서 케이트도 그 선에서 만족하고 남아있는거 같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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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헥 친구끼리 입뽀뽀도 해,,,?
어케 저게 우정이지...?
뭘까 둘의 사이는
둘다 시작했다가 잃을까봐 두려워서 그냥 각자 다른 사람 만나고 찐사랑은 플라토닉으로 남겨듀는 건가..?
저게우정이먄.... 난 친구읎서
찐사랑 찐플라토닉 각자의 사랑과 관계들을 따로 가져가면서 이 관계는 영원할 수 있게 되는거임
지스타일아니라서 좋은데 안사귄거 아닐까 생각들었음...레오 취향 20-25살쯤의금발미녀니까ㅡㅡ컬렉션처럼사귀잖아...ㅡㅡ